::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20 22:20
전부 다 봤는데 전 겨울왕국이요
라푼젤을 재밌게 봤던데다 그때 당시 열풍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기대 잔뜩 했다가 실망하고 나온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반면에 제일 재밌게 본건 아바타랑 광해였던 것 같네요
18/08/20 22:23
기억에 남도록 재미없는건 국제시장이네요. 영화 보면서 계속 시계를 보게되는...
해운대는 안봤고(안본 눈 팝니다) 도둑들은...분명 봤는데...스토리나 장면이 아예 기억에 없습니다??
18/08/20 22:26
전 아바타랑 겨울왕국 해운대가 특히 재미 없었는데,
순위를 매기기 위해 뭐가 더 재미없나 영화 복기해보다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졌습니다 크크
18/08/20 23:17
겨울왕국이요
렛잇고 말고는 대참사 수준.. 명량은 해전, 해운대 쓰나미, 7번방 류승룡 연기라도 건졌는데 겨울왕국은 렛잇고도 하도 듣고가서 그런지 밋밋했어요
18/08/21 00:16
태극기가 가장 노잼이었고, 7번방은 냉철한 영화 매니아적 시각 아니면 그냥저냥 볼만한 대중적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남주의 열연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고.
태극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영화가 계속 떠올려지고 그러다보니 그에 비교해서 후달리는 빈 구멍들과 강재규의 지나친 자신감이 영화에서 묻어져나오는게. . 좀. .
18/08/21 01:18
7번방,해운대,도둑들 끝까지 못본영화중에 하나네요..
웬만하면 대충보더라도 끝까지 보는데 인내심의 한계가 몇번식와서 끝까지 못보겠더군요.
18/08/21 02:09
겨울왕국을 해운대 국제시장급으로 평하는 분들이 한두분도 아니고 꽤 많다니.. 충격적이네요.
뭐 취향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저는 이해불가능
18/08/21 02:54
저는 인생영화라 상영관에서 두 번 보고 dvd로 여러번 보고 얼마전 티비에서 우연히 보다가 오열을 했...
Do you wanna build a snow man 노래중에 왕과 왕비 죽고 자매사이 멀어지고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에서 자매는 동상이몽 ㅠㅠ 초반부는 봐도 봐도 슬퍼요. 참고로 후반부 노잼은 인정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