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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0 01:32
(수정됨) 우선 활어회 파스타 스테이크의 조합이 도데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겠고 홍보용으로 만든 자료 퀄리티를보면 더욱 더 느낌이 쎄하네요 간판이나 인테리어보면 나름신경써서 투자한거같은데 돈을 쓴 퀄리티가 중구난방이고 제대로 된 것도 없고.. 성공하는게 더 이상할듯
근데 확실히 야구선수가 외식업을 하니까 다르네요 어떻게해야 외식업에서 돈은 돈대로쓰고 망할수있는지 보여줄거같아요
18/08/20 01:42
1. 회, 스테이크, 파스타를 같이 하는 집에서 먹고 싶지 않을 것 같다.
2. 왜 양준혁을 믿고 먹는가? 3. 설령 먹는다고 해도 선수 사인, 배트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18/08/20 01:48
1번이야 말 할 가치도 없는부분이고
2,3번 양준혁이란 이미지를 앞세우거나 선수 사인, 배트를 아이템으로 활용할 생각이면 스포츠 펍, 혹은 스포츠 테마 레스토랑 등등을 먼저 생각할꺼 같은데요... 아무리봐도 저건 기획한 사람이 트롤이거나, 양준혁 본인 기획이면 뜯어말릴 주변사람이 없다는게 안타까운 일이네요.
18/08/20 01:42
그냥 돈벌려면 강남에 땅 사면 알아서 오르는데 왜 저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돈이 돈을 버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그래도 못버는걸 보여줍니다
18/08/20 01:55
요새 소비자들이 호구도 아니고...
방송에서도 전문성 높은 레스토랑이 소개 되고 있고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데는 전문성 떨어진다고 매출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딱 봐도 전문성 없는 음식점이 잘 될리가 없죠.
18/08/20 01:55
대충보면 그냥 양준혁 혼자 한건 아니어야만 하고 최선은 양준혁이 이름만 빌려줬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아...... 진짜 무슨 스테이크랑 회랑 파스타 메뉴 모두 미슐랭 쓰리스타급 아니면 힘들어요...
18/08/20 05:42
양신이 마케팅 포인트인데 대구에서 하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지...양준혁 안그래도 대구에 알박고 살아서 다른 곳에서 마냥 호의적일지...?
18/08/20 07:41
양준혁이라는 이름을 팔아서 장사를 할 거면 스포츠, 그것도 가능한 야구 관련한 뭔가가 있어야죠.
그냥 음식점이면 저는 흑역사인 전복갈비찜 밖에 생각 안납니다.
18/08/20 08:09
차라리 일식 스타일(사시미)이랑 양식 퓨젼을 하지.. 그래서 고급컨셉으로 잡으면 인테리어라도 일관성이 있지
레스토랑 인테리어랑 횟집 인테리어랑은 컨셉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말이죠 위에 사진 보며 느낀건 무슨 보드게임 카페 같은 느낌?? 밖에 안들어요
18/08/20 10:13
맛있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 글만 놓고 봐서는 실제 음식 사진이 없는 상태에서 안 어울리는 음식 조합을 내세우고 인테리어랑 한물 간 캐치프레이즈만 나오니 좋은 평이 달릴 리가 있나요
18/08/20 16:47
맛 가지고 까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괜히 수많은 기업들이 마케팅, 메뉴 선정, 프랜차이즈 문구 등에 심혈을 기울이는게 아닙니다.
모든 장사는 일단 손님이 들어와야 되든 말든 하는 겁니다. 일단 보자마자 의문부터 드는데 그게 어찌 장사가 됩니까. 골목식당 해방촌 알탕집, 헬스키친 마더가 맛이 없어서 장사가 잘 안됐을까요?
18/08/20 09:05
혼종같은 느낌이지만 현재도 회와 고기양념집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강서도매시장 같은데도 있고 회식 가서 회 못먹는 직원들은 스테이크나 파스타 먹어도 되니까 그리 나쁜 조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18/08/20 09:18
스테이크 와 회면 고급음식인데다가
음식 매칭도 이상하고 인테리어, 홍보, 상호까지 개싼마이 아마 가격이 싸서 가성비로가는곳이 아니면 갈일이 없을듯 합니다
18/08/20 09:34
1. 가즈아 라니 이름이 대체..
2. 홍보자료 퀄리티가 안습 3. 야구팬이라면 궁금해서 가볼수는 있을듯. 4. 혼종 메뉴는 별 문제되지 않을 듯... 맛만 있다면야 5. 근데 양준혁을 내세운 가게가 어째서 안 대구?
18/08/20 10:38
애들이랑 갈 수 있는 외식메뉴로는 괜찮아보이네요. 장사가 잘되고 안되고는 별개지만 회가 별로인 저로서는 회 좋아라하는 친구랑 갈만한곳이네요
18/08/20 10:59
모니터 여럿 놓고 야구 시청 편하게 할만한 펍을
하나 차리면 예고된 대박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 사장님이 마이크 잡고 해설도 해주고...?
18/08/20 11:16
개인적으로 홍보문구빼면 그렇게 심각한가 싶긴한데..아 가게이름도 좀(...) 저도 나중에 근황한번 보고 싶네요.
근데 맛만좋으면 장땡도 아니고, 맛 보기전에 깔수도 있죠 뭐. 포장마차도 아니고 음식점이 언제부터 맛만가지고 승부했다고. 회, 파스타, 스테이크 모두 음식외적 요소도 중요한 분야같은데.
18/08/20 11:23
10인정도가 월1회 정기적으로 모이는 모임
장소 예약하는데 어렵습니다. 고기는 다 먹지만, 해산물을 못먹는 사람이 3명이 있어서.. 매번 고기집을 가면, 지겹다고 회도 먹자는 사람들 원성이 아우... 그래서 횟집 가면 3명은 진짜 한입만 먹고 안먹습니다. 저희 동네에 있으면 꼭 가보고 싶네요
18/08/20 11:40
스테이크 파스타는 같이하는곳이 종종 있지않던가요. 둘다 아주 전문적이진 않더라도..
회 스테이크는... 맛이 그런대로 있을수는 있어도 전문성은 없어보입니다.
18/08/20 11:54
맛이 있더라도 가격이 비싸면 안가게 될 것 같은데...
맛이 있고 가격이 비싸면 그냥 해당 음식 전문점을 갈 것 같아요. 가즈아~는 뭐... 좀 오래된 감이 있는데 양준혁씨가 음식 하는건가요? 주방장 포스를 취하고 있는데... 음식도 하지 않는거면....
18/08/20 13:06
첫인상이야 뭐 그렇다치고... 저기에 큰 놀이방 시설이라도 하나 있으면 저는 갑니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어봐야 애가 편하게 못 있으면 음식이 맛있지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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