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8/18 20:29:28
Name 정공법
File #1 포모스_모발이식수술의_충격적인_진실_.png (2.09 MB), Download : 37
출처 도탁스
Subject [기타]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꼭 약을 먹어야하는이유


그림 적나라한거보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8 20:32
수정 아이콘
심은 머리는 안 빠지나요?
심어야겠네...
정공법
18/08/18 20:35
수정 아이콘
보통 안빠지는 뒷머리를 심기때문에 뒷머리가 버틸때까지는 버틴다고 하더라구요
긴 하루의 끝에서
18/08/18 22:47
수정 아이콘
새로 심은 부분도 약을 먹지 않으면 빠지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뒷머리라는 게 다른 머리와 모발의 성분에 차이가 있어서 빠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되는 호르몬이 머리 뒷부분에서는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뒷머리에는 탈모가 생기지 않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모발 이식은 현재 탈모의 정도에 따라 하고 말고 선택하는 것일 뿐 이와 별도로 탈모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약은 똑같이 복용해야만 한답니다.
18/08/18 21:19
수정 아이콘
이마에 생긴 눈이 눈물을 흘리고있네요 ..
러블리맨
18/08/18 22:12
수정 아이콘
정수리 가늘어지는 탈모도 심을 수 있나요?
18/08/18 23:24
수정 아이콘
힘든것으로 알아요.
머리는 한 모낭에서 3~4가닥씩 자라나는데, 이게 얇아지면서 한 모낭에 0~1가닥이 자라나는것이 탈모일껀데요.
정수리는 모낭에서 0~1가닥이 나오는것이 문제지 모낭은 살아있는것인데, 그 모낭사이의 공간에 새 모낭을 심어도 생착률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ColossusKing
18/08/18 22:16
수정 아이콘
머리 밀고 다심으면 되겠네요
고란고란
18/08/18 22:45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겨드랑이, 사타구니 모낭까지 뽑아서 심어야 되지 않을까요? 뒷머리를 다 뽑을 수는 없으니.
모십사
18/08/18 22:31
수정 아이콘
근데 탈모약이 모든이들에게 효과 있는건 아닌게 문제죠
또 40대 이후엔 약효가 떨어진다는 말도 있구요
따라서
엠자 탈모나 기타 탈모로 모발이식을 생각하시는 분들중에 이식으로 탈모에서 해방될 수 있다 기대할만한 분들은
첫째 이식후에는탈모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애초에 탈모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분들
둘째로 이식전에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하여 탈모진행이 현저히 느려지는 분들
이 두 가지를 충족하는 분들은 향후 탈모에서 완전 벗어났다 할 수 있겠죠
둘 중 하나만 충족 하는 분들은 모발이식 재이식을 수차례
하더라도(모발이식 횟수는 한계가 있다 합니다) 언젠가는
누가봐도 탈모구나 하는 시기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8/08/18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 복용의 효과가 떨어지는 게 나이 때문이 아니라 약이 본래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내성 때문은 아니라고 하던데 어찌되었든 약 복용 초기에 비해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네요. 다만 그 정도가 그리 크지는 않으니 신경쓸 정도는 또 아니라고 하고요. 물론 개인 차는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모발 이식 횟수에도 한계가 있는데 모발 이식이라는 게 보통 그 갯수가 한정되어 있는 자가 모낭을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자가 모낭이 아닌 타인의 모낭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은 한지, 그리고 이 경우에는 또 어떻게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18/08/18 23:26
수정 아이콘
이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요.

탈모? 심으면 되잖아!

심건 말건 프로페시아는 쉼 없이 먹어야 됩니다.
아스미타
18/08/19 00: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게 뭐야 크크크크
몽키.D.루피
18/08/19 02:46
수정 아이콘
줄기 세포로 모낭의 무한 복제가 가능해지면 그제서야 탈모가 완전 극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니가가라하와��
18/08/19 09:29
수정 아이콘
부모님 감사합니다
Been & hive
18/08/19 10:01
수정 아이콘
부모님 감사합니다(2)
모모이 하루코
18/08/19 10:11
수정 아이콘
전 포기했습니다
의학으로 탈모를 정복하는것보다는 가발기술의 발전이 더 빠를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2809 [유머] 캐리어 잃어버리는 사람 이해 안 감 [12] 마스터충달11455 18/08/18 11455
332808 [LOL] 결승 진출 실패의 아쉬움을 곱씹는 스피릿.dayoon (추가) [17] 여명의설원8408 18/08/18 8408
332807 [게임] [스타, 스타2, LOL] 이 짤들의 공통점.jpg [24] MiracleKid7654 18/08/18 7654
332806 [유머] 자네 왜 강의 중에 혼자 컵라면 먹나? [6] 홍승식10955 18/08/18 10955
332805 [LOL] 오늘 쵸비의 KDA [14] Leeka6894 18/08/18 6894
332804 [LOL] 오리아나가 존재하는 이유!!!!! [19] 내일은해가뜬다8441 18/08/18 8441
332803 [기타] 돼지처럼 내가 먹겠다 [6] 좋아요10131 18/08/18 10131
332801 [연예인] 투명인간 되기 직전인 드렉스 [28] 길갈13173 18/08/18 13173
332800 [기타]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꼭 약을 먹어야하는이유 [16] 정공법9784 18/08/18 9784
332799 [유머] NC백화점 애슐리 화장실 후기 [9] swear12474 18/08/18 12474
332798 [기타] 무진동가방 [36] 삭제됨11740 18/08/18 11740
332795 [서브컬쳐] [펌]쌈빡하게 설명되는 크틀루를 소환하면 깽판치는 이유 [18] 아즈가브6336 18/08/18 6336
332794 [LOL] ???: 오리아냐?? [7] 쎌라비7338 18/08/18 7338
332793 [동물&귀욤] 냥이의 무는 버릇을 고쳐보겠습니다.avi [4] 홍승식6132 18/08/18 6132
332792 [유머] 윤종빈 감독이 더이상 연기 안하는 이유 [18] TWICE쯔위9905 18/08/18 9905
332791 [게임] 오버워치 월드컵 응원봉 응원 [9] 손나이쁜손나은6500 18/08/18 6500
332790 [유머] 스파게티 양조절 실패.jpg [8] 홍승식10696 18/08/18 10696
332789 [서브컬쳐] 만화 캐릭터들 2018년 기준 나이.jpg [17] TWICE쯔위7069 18/08/18 7069
332788 [유머]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종화 촬영지 추천 [29] 진인환11734 18/08/18 11734
332787 [기타] 육군 위문공연 근황 [48] swear11824 18/08/18 11824
332786 [LOL] 그리핀 vs 아프리카 1경기 딜량 [17] Leeka6092 18/08/18 6092
332785 [유머] 현실판 카트라이더.gif [19] TWICE쯔위9411 18/08/18 9411
332784 [유머] [폴란드볼] 3차 십자군 [14] Misaki Mei6125 18/08/18 6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