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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12 14:38
그런데 자주포랑 탱크는 뭐가 다른 건가요???
탱크는 이동하고 포도 있으니 자주포의 하위개념인걸까요?? 아니면 둘을 구분하는 명확한 차이가 있나요??
18/08/12 14:43
대략적으로 알기론 이동하면서 쏘면 탱크입니다. 이동하면서 쏘다보니 직사로 쏘게되고 돌진하면서 쏘죠
자주포는 멀리서 후방지원을 합니다. 곡포탄을 멀리보내기 위해 곡사로 쏘며 시즈모드처럼 자리를 잡고 쏘죠
18/08/12 15:12
개념은 윗 분들 설명하시는 것과 같고, 탱크는 예전으로 치면 기병의 역할을 수행하고 자주포는 말 그대로 포병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탱크는 직사로 쏘고 사거리가 짧은 대신 장갑이 튼튼하고 기동 중 발포가 되죠. 자주포는 장갑이 탱크에 비할 바가 아니고 이동 사격이 아니라 고정 해서 사격을 하죠. 일반적으로는 그렇습니다.
18/08/12 14:39
크크크크 운전병 편 공감이네요. 진짜 구리스... 허브작업... 겨울에 하면 진짜... 극혐이죠 부들부들...
그리고 두돈반 에어컨 나온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정확히는 뜨거운 바람밖에 안 나옴
18/08/12 21:05
근데 구리스 저렇게 맨손으로 하는거 말이 안되지 않나요 목장갑 끼고해도 다뚤리는데..
저 군생활할때는 부식운행 갖다올때 햄버거빵 박스에 들어있는 비닐위생장갑 꿍쳐놨다가 구리스작업이나 폐유작업같은거 할때 썼거든요. 그것도 두세겹 끼고 겉에 목장갑까지 껴줘야 안뚫리는데.. 그걸 저렇게 맨손으로;
18/08/13 00:42
저희 부대는 맨손으로 했습니다. 군대는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어메이징한 곳이죠.... 뭐, 저 상병 달고 난 즈음에는 구리스 장갑이 있긴 했는데 그 전에는 다 맨손으로 했습니다...
18/08/13 07:52
;;; 저거 간혹가다가 실수로 맨살에 묻으면 모래로 박박 문질러서 응급처치(?)한뒤 복귀후 생활관에서 비누로 몇번 닦아도 찝찝하던데 그걸 맨손으로 ....
상상이 안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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