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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10 01:04:16
Name 내일은해가뜬다
File #1 D17DC93D_EC9A_49A3_AF41_D94E338F20A9.jpeg (129.6 KB), Download : 39
출처 본인
Subject [서브컬쳐] 너무 잘 만들어서 문제가 된 영화



이 영화 이후 판타지 영화, 특히 중세 배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모조리 비교대상이 되어서 못하다는 이유로 흥행실패..

심지어 같은 감독이 만든 호빗 시리즈도 비교대상이 되어서 평가가 많이 깎임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This-Plus
18/08/10 01:10
수정 아이콘
뜬금포로 반지군주 찍더니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버린...
18/08/10 01: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러니저러니 해도 판타지의 영상화라는 측면에선 이거 넘어설 작품을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감성이 용규어깨
18/08/10 01:15
수정 아이콘
아하 그래서 다크나이트 이후 디씨 영화시리즈도 명예사 당한거군요
좋아요
18/08/10 01:19
수정 아이콘
아직 디씨에겐 저스티스리그라는 희망이 남아있스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8/10 01:41
수정 아이콘
하아...닼나만 아니었어도 저스티스리그가 이렇게 망하지는 않는 건데
도망가지마
18/08/10 01:21
수정 아이콘
영화화 발표날 때 이건 절대 영화로 못 만들어진다고 망한다고 했던 원작팬분들이 상당히 많았었죠.
18/08/10 01:25
수정 아이콘
고3 겨울...스크린에서 포효하는 발록을 보고...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쥬. RPG도트 갬성 충만한 시절 생생한 표현에 왈칵 ㅜ
18/08/10 01:28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용서받지 못한 자' 인줄...
...And justice
18/08/10 01:56
수정 아이콘
톨킨 원작으로 더 나올 이야기가 있나요?
그렇다면 피터잭슨이 한번만 더 톨킨원작 영화 만들어줬으면..ㅠ
화잇밀크러버
18/08/10 08:36
수정 아이콘
아마존 제작으로 드라마가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반지의 제왕 드라마로 검색해보면 관련 정보들이 떠요.
무가당
18/08/10 11:58
수정 아이콘
톨킨 원작으로 나올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제작비가 없을 뿐이죠...
감동힐
18/08/10 01:58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전무후무..
키무도도
18/08/10 02:21
수정 아이콘
서사가 완벽한 판타지 ㅠㅠ... 너무 좋습니다.
호빗나오자마자 극장가서 봤는데진짜 너무 실망해서.... 나중에 감독판으로 보니 조금 낫더군요.
Fanatic[Jin]
18/08/10 02:3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다크나이트, 매트릭스
오오오 그거슨 진리
롯데닦이
18/08/10 03: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반제 이전의 판타지영화들을 생각해보면 아라곤배역의 대본을 받았을때 어이없어했던게 이해가 갑니다..ㅠㅠ
HealingRain
18/08/10 04:58
수정 아이콘
판타지 영화로선 정말 완벽한 트릴로지이죠. 새로 제작될 드라마 퀄리티가 어떨지 몰라도 비교가 불가피 할텐데...잘되기만 빕니다.
가운데땅 영상화는 언제봐도 두근대는 떡밥이라...
18/08/10 05:50
수정 아이콘
분명 재미는 있었는데 명작이라고 하기엔 밸런스 문제가 좀 걸리더군요.
고기반찬
18/08/10 07:50
수정 아이콘
뭐? 고무인간의 최후를 찍은 감독이 반지의 제왕을 찍는다구?
->
뭐? 반지의 제왕 감독이 고무인간의 최후를 찍었다구?
냉면과열무
18/08/10 08:16
수정 아이콘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올라선 대작이죠.
foreign worker
18/08/10 08:56
수정 아이콘
1부 보고, 이건 그냥 예술이다 라고 감탄하면서 나왔죠.
표값 아깝지 않은 몇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18/08/10 09:24
수정 아이콘
저는 반지의 제왕 보면서 졸렸는데, 여기서 뜬금없이 여기서 저 이야기는 왜 나와 하는 것도 있고.
이니그마
18/08/10 09:28
수정 아이콘
원작에서 반지원정대의 마지막 장면인
원정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프로도의 영원한 휴식을 위한 서역행.
샘의 항구에서 가족으로의 귀환.

이 두장면을 단순히 배타고 새로운 여행떠나는듯이 퉁쳐버린게 너무 아쉽더군요.
한 시대의 폐막과 새 시대의 개막을 몽환적으로 상상하게 하던 엔딩이었는데.......
파란무테
18/08/10 09:32
수정 아이콘
저 아직 반지의 제왕이랑 매트릭스 한편도 안봤는데...
볼만한건가요?
이런류에 흥미가 있는건 아니라서....
마블도 최근에 손대기 시작했거든요.
18/08/10 09:36
수정 아이콘
22222
저는 마블도 안 봤네요
세종머앟괴꺼솟
18/08/10 09:38
수정 아이콘
반지 3부작, 매트릭스 1까지는 당시 영화 기준으로 거의 이견없는 개명작이고
개인적으로 매트릭스 2, 3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마블류는 저도 챙겨보지는 않습니다 크
18/08/10 10:20
수정 아이콘
휴가시즌이나 명절 같은 날 반지의 제왕 시리즈 몰아서 한 번 보세요
18/08/10 10:32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안본 뇌 삽니다...
매트릭스는 1편만 보세요. 1편에 너무 감동받아서 2,3편 찾아본 저를 때리고 싶네요..
18/08/10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윗분들 말씀대로 매트릭스는 1편이 명작이긴한데, 2~3편도 그냥 오락영화로 보면 최소 평타 이상은 친다고 봅니다.
반지의 제왕은 다 명작이긴하데, 1편은 왠지 얘기를 하다만 느낌이 나고(어어~), 2편은 오오오~ , 3편은 우와~ 이런 느낌? 크크
타카이
18/08/10 10:16
수정 아이콘
호빗은 원작이 아쉬운 점도 있어서 영화 기대 안하고 안본...
티모대위
18/08/10 11:05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 원류이자 명작 소설로서 아주 오랫동안 영화화가 기획 시도되어왔는데, 당시의 기술로는 이 소설을 영화화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판단으로 제작이 보류/취소되어왔죠. 그 오랜 시간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는 영화를 거장 감독이 아니었던 피터 잭슨이 이렇게 완벽히 만들어낼거라 예상한 사람은 별로 없었을 듯...
장르영화를 뛰어넘어 올타임 급의 영화를 찍은 게 바로 판타지의 반지의제왕과 히어로물의 다크나이트 이렇게 두 작품을 많이 꼽는데, 이 아성은 날이 갈수록 견고해질 것 같네요.
알테어
18/08/10 12:37
수정 아이콘
호빗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블루레이도 사서 재밌게 봤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독수리만 뜨면 다 해결이었던점
닭장군
18/08/10 12:41
수정 아이콘
반자이의 제왕
18/08/10 12: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트릴로지류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18/08/10 17:31
수정 아이콘
'호빗'하고 '반지의 제왕' 원작의 분량의 차이가 10배인데 영화 러닝타임은 비슷하죠
더욱이 '호빗'은 어린이 대상으로하는 판타지동화지만 '반지의 제왕'은 성인을 타겟으로한 판타지소설이고요
크로미
18/08/10 21:25
수정 아이콘
아직 못봐서 재개봉되는거 기다리고있어요... 매트릭스도 올해초에 첨봤구..
작년초에 1-3편 연속 재개봉한거 보러갔다가 어마무시한 러닝타임에 할수없이 너의이름을 봤는데 재밌었다능
자루스
18/08/11 02:06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은 책이........ 좋긴한데.... 1권 중반까지가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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