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 그대는 사울팽을 밖에서 죽게 내버려 뒀소!


실바나스: 그가 원했던 건 죽음이오. 그게 마음에 걸린다면, 사울팽에게 가 봐도 좋소. 아니면 생존자들을 돌볼 수도 있겠지. 선택은 그대 몫이오.


바인: 호드를 위하여..


실바나스: 해야 할 일은 알고 있겠지... 가라, 나의 용사여.


실바나스: 네 꼴을 봐라! 소년이 병정놀이를 하고 있구나.


겐: 우리의 왕이 네 군대를 궤멸시켰다!


실바나스: 하... 개에겐 입마개를 채워야죠, 폐하.


안두인: 실바나스 윈드러너, 넌 호드를 명예가 없는 곳으로 이끌었다. 로데론은 우리 것이다. 다 끝났어.


실바나스: 네 아버지가 무척 자랑스러워 하겠어. 그의 칼인가? 피를 잔뜩 묻혔구나.


안두인: 이건 일방적으로 시작된 전쟁이다.


실바나스: 어린 사자여, 네 편한 대로 평화를 요구하면서, 살인을 하는 덴 빨리도 마음을 바꾸는구나.
  
알레리아: 지난 번에 우리가 만났을 때 널 죽였어야 했어.


실바나스: 무례하긴, 언니! 당신들은 내 집에 손님으로 온 거라고!


겐: 네 집? 네 존재가 그 왕좌를 더럽히고 있다!


안두인: 그만! 텔드랏실에 불을 놓은 건 너지만, 불타던 이들을 구하지 못한 건 나다. 그런 실수를 또 하지는 않겠다. 항복하거나, 죽어라.


실바나스: 너의 승리..가 아냐. (You've won... nothing.)




*해석 와우인벤의 두산우1승 님






워크래프트3의 아서스 왕위계승씬을 오마쥬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아서스 포지션의 안두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