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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7 17:30:59
Name 더 잔인한 개장수
출처 EBS
Subject [기타] 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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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이나 양반집에서도 귀한손님 대접용으로 나온 음식

 

지금도 대를이어서 만들고있으며

 

가격은 10g당 만원 선으로 한마리 분이면 수십만원을 호가

 

10g당 만원!

 

 


어느 유저의 후기

 

아부지 젊으실때 맛기행하시는거 따라다니면서 어란 딱한번 먹어봤는데... 미쳐버림 저 맛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있음...그 20년전 맛이

입안에 넣는 순간 기름에 절여져서 탱글함을 잃지 않은 알알 하나하나가 녹아내려 씹을때마다 톡톡 터지면 그 안에 고이 모셔놓은 참기름의 압축된 고소함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짭짤한 간장, 짜지만 많이 짜지 않고 정말 잘 담궈진 진한 풍미의 간장이 내 입안에서 서로 자이브를 추고 있는듯한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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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7 17:34
수정 아이콘
와 10g당 만원이라니..
우주견공
18/08/07 17:34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한번도 못본 음식이네요
송하나
18/08/07 17:35
수정 아이콘
먹어보고 싶다.
한글여섯글자
18/08/07 17:36
수정 아이콘
제일 먹어보고 싶은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진짜 평생살면서 한번 먹어볼수나 있을지...
18/08/07 17:36
수정 아이콘
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터치터치
18/08/07 17:37
수정 아이콘
후기가 째즈음악에 맞춰 빠르고 격렬하게 내게 다가오네요 크크
18/08/07 17:41
수정 아이콘
참 손이 많이 가는데 그게 1년을 지속해야 한다니...
그것도 그렇지만 인간은 참 잔인하군요. 산란 직전에 배를 째서 알만 취한다는게
18/08/07 21:15
수정 아이콘
게만봐도
사람으로 치면 손 다리 다 뜯어서 빨아먹고 몸안의 장기 다 빨아먹고
그 장기있던 빈공간에 밥알채워서 먹는거라...
아이유
18/08/07 17:43
수정 아이콘
먹어본적도, 본적도 없지만 방송에서 딱 한번 본 기억이 있네요.
냉부에서 백주부댁 사모님 냉장고에서 나왔었어요.
저걸 최현석솊이 무려 파스타를 만들어서 승리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무한방법
18/08/07 18:53
수정 아이콘
아 어란파스타!
엘제나로
18/08/07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숭어면 밀치?
밀치회가 진짜 싸게 먹을수있는 서민의 회로 참 맛있게 먹는데 그 알이 저렇게 비쌌군요..
근데 저거 가 맞죠? 기가 아니라? 기숭어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고란고란
18/08/07 19:35
수정 아이콘
가숭어 맞는 거 같아요. 확대해보니 아 자외
우 자가 겹쳐보이네요
한국항공우주
18/08/07 17:44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라면만 먹고 돈 모아서 시식 해봐야 하나요..
밥이랑 먹기 아까울듯 한데, 양주랑 먹으면 좋으려나요....
회색사과
18/08/07 17:44
수정 아이콘
숭어는 대접을 못 받는데 숭어알은 어디가나 대접받네요.

일본의 카라스미나 이탈리안 보타르가나..
엘제나로
18/08/07 17:4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숭어는 그래도 많이 대접받죠...
서민의 회로요
숭어든 가숭어(밀치)든지
18/08/07 18:28
수정 아이콘
숭어회 맛나지않나요??
회색사과
18/08/07 19:05
수정 아이콘
맛나긴 한데 아무도 고급어로 생각하지는 않쥬 크크
일본에서도 흙냄새 난다고 별로 안좋아하고..
엘제나로
18/08/07 19:47
수정 아이콘
저 어란은 바다에 살아서 흙냄새 전혀 안나는 가숭어로 만들었어용
18/08/07 18:59
수정 아이콘
제철 숭어 맛있는거 사람들이 계속 몰랐으면 좋겠어요
나만 먹을려구요 히히힣
18/08/07 19:00
수정 아이콘
숭어 배달 됩니까?
18/08/07 19:21
수정 아이콘
오징어 만원어치도...
18/08/07 21:14
수정 아이콘
이말밖에 생각이안나네요
빅카초
18/08/08 06:50
수정 아이콘
재치덩어리!
페스티
18/08/07 17:44
수정 아이콘
일본이나 대만에서 파는거랑 어떻게 다르죠? 저 미식만화풍 후기 때문에 궁금하네요 크크
18/08/07 17:45
수정 아이콘
아니.... 10g 10마논이라니...
18/08/07 17:48
수정 아이콘
10g 1마논
100g 이면 10마논이요
18/08/07 17:49
수정 아이콘
앗 마논이구나
그러지말자
18/08/07 17:46
수정 아이콘
걍 스팸이나 먹을란다..
18/08/07 17:47
수정 아이콘
+1 ....
18/08/07 17:52
수정 아이콘
스팸이 이길듯
18/08/07 17:54
수정 아이콘
손톱만한 조각만 입에 넣어도 감칠맛이 폭발할 것 같네요.
Semifreddo
18/08/07 17:54
수정 아이콘
??? : 숭어 만원짜리 배달됩니까
유리한
18/08/07 18:10
수정 아이콘
숭어는 오늘 다 팔리고 산오징어 있습니다
1마리 5000원입니다
Supervenience
18/08/07 21:11
수정 아이콘
100g부터 배달됩니다
18/08/07 17:5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처음에 생선알을 1년을 말릴 생각을 했을까요 ;;;;;;;;;
18/08/07 18:00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 가보니 200~600g 20만원~100만원이라 써있네요 덜덜
콜드플레이
18/08/07 18:01
수정 아이콘
광에 넣어두고 깜박한게 아닐까...

아니 이게 뭐지?
18/08/07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하는 것들이 있어요. 어떻게 이걸, 이렇게 먹을 생각을 했지? 하는 크크크
류서방
18/08/07 18:01
수정 아이콘
꼭 먹어보고 싶어요
돈 열심히 벌어야지
귀여운호랑이
18/08/07 18:03
수정 아이콘
오늘 순두부 찌개 안 먹고 콩나물 해장국 먹어서 남는 돈으로 내일 사먹어야겠네요.
접니다
18/08/07 18:12
수정 아이콘

1년을 내내 들여다 봐야 나오는 물건이라니
정말 정성이 들어간 물건이네요
18/08/07 18:14
수정 아이콘
명인이 해준 건 아니고, 단골 이자까야에서 실장님이 직접 만들어주신 거 몇 번 먹어봤는데 짭쪼름하면서 쫀득하니 맛있더군요. 꼬릿한 치즈랑 비슷한 느낌인데 어향을 담았다고 해야되나. 이 사이에 자주 끼길래 그냥 술 한 잔 먹고 그거 혀로 할짝할짝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Lainworks
18/08/07 18:42
수정 아이콘
저 씨간장도 어마어마하게 비쌀텐데 그걸로 절이며 1년 숙성........인정이네요 진짜
핸드레이크
18/08/07 18:56
수정 아이콘
이거 타사이트에서 판매처 링크도본거 같은데 제일싼게 십만원 훌쩍넘더라구요
18/08/07 19:13
수정 아이콘
와...우리나라 최고급 음식이라고 해도 될듯.
손가락자국
18/08/07 19:22
수정 아이콘
저거 한조각도 몇만 하는건가요 그럼?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크크
akb는사랑입니다
18/08/07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씨간장으로 절인다는게 사실이면 저 가격이 오히려 너무 싸서 비현실적인 가격 아닙니까?
씨간장이라는 게 보통 다른 간장 접균 시에 콩알만큼 섞는 용도라 절일 정도의 양이면 수천만원 이상 어치일텐데
조말론
18/08/07 20:12
수정 아이콘
한국기준으로 저 한 슬라이스를 내주는 스시야가 진또배기
18/08/07 20:12
수정 아이콘
와 이정도 정성이면 인정합니다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닭장군
18/08/07 20:18
수정 아이콘
어라크는 없나요?
Janzisuka
18/08/07 20: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몇번 먹었는데 제 취향...딱!
리나시타
18/08/07 22:00
수정 아이콘
저런 음식들을 볼 때 마다 신기한게 대체 저런 제조방법은 누가 생각해낸걸까요...
반니스텔루이
18/08/07 22:17
수정 아이콘
스팸처럼 생겼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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