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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1 14:56:24
Name swear
출처 이토
Subject [서브컬쳐] [스압주의] 40대 아재가 꼽은 추억의 만화영화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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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생이라 80년대 이전 작품들은 모르는게 꽤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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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18/09/01 15:00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실시간으로 본건 붕붕, 바람돌이부터네요.. 그 이전에 나온 것들도 티비에서 본 적은 있지만 방송 시기로 보면 재방을 본거 같고요..
18/09/01 15:17
수정 아이콘
요즘 아이들과 그 시절 아이들은 향유하던 컨텐츠가 참 극단적으로 다르네요
메카들이 서로 싸우고 부수고 배경은 대부분 디스토피아...
카봇에 겟타로보 같은 설정이나 메텔 노출 씬 같은게 나왔다면 시청자 게시판이 완전 난장판 됐을텐데 크크크크
18/09/01 15:27
수정 아이콘
제가 76년생이라 그런지 파트1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vhs부분은 92년도에 친구따라 들어간 회현역 지하상가에서 구한 자막도 없는 천공의 성 라퓨타가 vhs의 시초였네요.
지나가다...
18/09/01 17:16
수정 아이콘
회현역 지하 상가에서 레이저디스크를 VHS로 복사해 팔았죠. 그래서인지 화질이 꽤 좋았습니다.
저는 거기서 지브리 애니메이션 몇 개하고 에어리어88, 수병위인풍첩을 샀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찾아보면 지금도 있을 겁니다. 그 밖에 왠지 제목이 야해 보인다는 이유로 절애 1989라는 애니메이션을 샀는데, 조금 보다가 뭔 소리인지 몰라서 지웠습니다. 나중에 이게 나름 유명한 작품이라는 걸 알았죠. 흐흐
시노부
18/09/01 15:30
수정 아이콘
8x 세대면 사실 저 로보트 라인업 대신
그랑죠-다간-k캅스 이런애들이 들어가다가 나이좀 먹고 본 가오가이거의 공구세례에 감동 흠-뻑
메칸더나 볼트론 이런애들도 대충 알긴아는데 라이브로 본거는 아니고 비디오로 봤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란마 참 좋아했었는데..
18/09/01 15:32
수정 아이콘
가오가이거는 보다 안 보다 그랬는데 말씀하신 다른 만화들은 다 좋아했습니다..크크
메칸더는 워낙 어릴 때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볼트론(골라이온)은 좋아했습니다..

란마는 비디오 빌려서 보다 안 보다 해서 역시나 기억이 가물하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사이버 포뮬러를 좋아했습니다..크크 kbs 방영 당시 제목이 영광의 레이서였나? 그랬던 기억이..
시노부
18/09/01 15:34
수정 아이콘
사이버 포뮬러도 진짜 명작이었죠 캬.. 사실 전 주인공보다 신죠,란돌,카가미 응원했...
어릴때 다간에 나오는 세븐체이져 변신되는 장난감이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18/09/01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주인공보단 카가미를....크크
말씀하신 로봇 만화 장난감은 사실 다 가지고 싶었지만 실제로 가지고 있었던건 그랑죠 피닉스 밖에 없었던 기억이...
18/09/01 15:36
수정 아이콘
이제 카우보이 비밥이 명작애니라고 하면 빼박...
cluefake
18/09/01 15:44
수정 아이콘
무..무슨 소리십니까 20대 초반도 비밥 다 압니다!
아..슬아슬하게 아직은 아재가 아닌거같은데
10년뒤면 제가 어릴때 본 애니들도 아재 라인업에 들어갈듯..
cluefake
18/09/01 15:48
수정 아이콘
저는 9X세대라
로보트들이 마이트가인 골드런 다그온 캡틴사우루스 가오가이가 이런 것들..주역 기체는 골드런 제외 전부 최종합체까지 수집했죠 골드런은 너무 비싸서 첨부터 안 샀고.
로봇 외에는 슬레이어즈 재밌게 봤고
더 잔인한 개장수
18/09/01 16:12
수정 아이콘
보물섬 원작에서 실버는 좀더 비열하고 저 마지막 장면도 없었는데 애니가 나오면서 이미지 세탁이...
필부의 꿈
18/09/01 16:20
수정 아이콘
아재라면 뭐.....황금박쥐나 악마3형제등도 나와야 하지않나 마그렇게 생각도 해보고
게타로봇이 정말 당시 얼마나 대단한 만화인가는
파충인류라는 판타지의 한장을 열었죠
이후 저줄거리를 모티브로 정말 지금까지도 많은 작품이 영화 드라마 만화 소설로 나오고 있는걸 보면
18/09/01 16:22
수정 아이콘
85년생 소년인데 아이젠보그가 꽤 오래된 작품이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는데... 그뒤엔 스필반이랑 컴퓨터특공대 등
18/09/01 16:34
수정 아이콘
추억이네요.
그로이저X를 기억하는 분들은 많지 않던데 보니까 반갑군요. ^^
어제내린비
18/09/01 16:49
수정 아이콘
전 AREA88 할때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엔딩때 신이 돌아가는걸로 끝나고..
그 후 얘기가 있는데 KBS에서 짜른거 아닌가 생각해서 마음속으로 KBS를 성토했었죠.
바람숲
18/09/01 16:53
수정 아이콘
옆집 친구가 짜장면집이었는데 그집에선 종합 유선방송이 나왔어요. 맨날 가서 두시간씩 세시간씩 만화를 봤는데 재방송이었다는 건 알았고 순서를 알 수 없이 나와서 본화만 계속보는 느낌이고 결말을 본게 하나도 없었어요. 볼테론 초전자요요 머신로봇 바이칸 그랜다이저 킹라이언 겟차로봇 인조인간케샨 등 로봇물이었는데 제가 결말을 못본이유가 딴게 아니고 애초에 결말까지 방영을 안하거였군요.
그나저나 별나라손오공 결말이 정말 궁금해졌어요. 검색해봐야지.
미카미유아
18/09/01 16:58
수정 아이콘
파트 2부터는 대충 다 알겠네요
지나가다...
18/09/01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쓴 분이 저와 비슷한 연배이거나 조금 더 많을 듯...
그런데 이 분은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극장판을 티비에서 했던 걸 몰랐는지 별다른 언급이 없군요. 무려 공중파의 첫 건담 애니 방영이어서 당시 꽤 화제가 되었는데...
건담 건담 지구의 보라매~라는 전설적인(?) 노래가 여기에서 나왔죠. 크크
그리고 진겟타 이야기가 나오는데 자이언트로보 이야기는 안 나와서 살짝 아쉽네요. 진겟타를 보면 자이언트로보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은 느낌이 들죠.
그도 그럴 것이 초기의 감독이 같은 사람이어서...
18/09/01 17:45
수정 아이콘
파트2부턴 대부분 알...음음
MicroStation
18/09/01 19:42
수정 아이콘
우주전함 야마토는 일명 공상과학만화영화 방영 금지조치가 발동되기 전 주말에 남은편 몰아서 방영해서 1부 최종회까지 방영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후 어느날 프로야구가 공중파 중계되던 시절에 우천 최소된 경기대신에 2부를 5편인가 6편까지 몰아서 방영을 시작해서 공휴일이나 주말에 부정기적으로 게릴라 방영을 해서 최종회까지 방영했었습니다. 당시 MBC에 분명 야마토 덕후 한명이 높은 자리에 있었던게 확실하죠. 크크
고분자
18/09/01 21:38
수정 아이콘
순 일본만화네요.
아벨탐험대도 괜찮았는데... 마지막회 생명을 되찾으며였나 한번에 틀어줘서 좋았죠.
동네노는아이
18/09/02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즈의 마법사가 없네요
켄자스 외딴 시골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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