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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05 19:35:58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89.2 KB), Download : 3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영화인들의 갑론을박.jpg


영화인들의 갑론을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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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프로
18/08/05 19:38
수정 아이콘
인랑이 더해진다면?
더 잔인한 개장수
18/08/05 19:38
수정 아이콘
인랑으로인해 확실해졌죠.
도뿔이
18/08/05 19:46
수정 아이콘
이 질문 자체가 세영화끼리만 비교한다는거 같은데
왜 인랑만 더하나요? 놈놈놈이나 밀정같은 어정쩡한 영화나 인랑처럼 유명해지지도 못하고 망한 영화도 제법 많죠
애패는 엄마
18/08/05 19:47
수정 아이콘
김지운 팬이지만 나홍진은 진짜 영화 잘 만들죠
18/08/05 19:51
수정 아이콘
세작품간 비교 아닐까요? 인랑 포함해서 겉절이들 껴놓으면 밑도끝도 없을텐데
덴드로븀
18/08/05 19:52
수정 아이콘
위에 있는 영화만 기준을 잡으면 나홍진에게 미안하죠.
클로이
18/08/05 19:53
수정 아이콘
3개만 비교 한다고 하면 전 김지운!
내일은
18/08/05 19:54
수정 아이콘
나홍진은 호불호가 심해서 그렇지 이른바 '못'만든 영화는 없죠
리스베트
18/08/05 19:56
수정 아이콘
나홍진 감독 영화는 전부 다 봤고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장화홍련,달콤한인생,악마를 보았다 이후로는 안 보고 있네요.
목화씨내놔
18/08/05 19:56
수정 아이콘
곡성도 그렇게 재미를 못느껴서요

인랑은 안봤지만 김지운이 더 좋아요
18/08/05 19:56
수정 아이콘
저도 윗댓분 이유로 나홍진이요!
Go2Universe
18/08/05 19:58
수정 아이콘
누적의 김지운과 비율스탯(혹은 임팩트)의 나홍진간의 대결이죠.
This-Plus
18/08/05 19:59
수정 아이콘
나홍진이 좀 더 클래스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지말자
18/08/05 20:00
수정 아이콘
탑3 기준으로는 대충 쎔쎔
음란파괴왕
18/08/05 20:01
수정 아이콘
추격자가 워낙 세서 전 나홍진이요.
파랑파랑
18/08/05 20:03
수정 아이콘
갓홍진
마스터충달
18/08/05 20:03
수정 아이콘
폼은 나홍진 (폼은 갭이 좀 크네요)
클라스는 김지운 (이건 갭이 거의 없)

그리고 <악마를 보았다> 빼고 <반칙왕>이나 <조용한 가족> 넣어야 합니다.
버렝가그
18/08/05 20:05
수정 아이콘
그냥 괜찮은 영화 보면 되는거 아님?
감독이 무조건 갓갓영화 좋은 영화만 뽑는다는 보장도 없고 그냥 재미있는거 보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By Your Side
18/08/05 20:08
수정 아이콘
저한테 추격자는 살추 다음가는 영화!
Otherwise
18/08/05 20:16
수정 아이콘
인.랑
러블리맨
18/08/05 20:34
수정 아이콘
인랑이 별로였나요?
비취도적
18/08/05 20:37
수정 아이콘
곡성에서 나홍진 감독은 어떤 평가기준의 틀을 깨부수고 거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김지운 감독은 그런 작품이 없죠
Ice Cream
18/08/05 20:39
수정 아이콘
딱 저 세 작품만을 본다고 해도 나홍진, 김지운 필모그래피를 통틀어도 나홍진.
그리고 저라면 김지운 Top3 작품에 악마를 보았다 빼고 반칙왕을 넣겠습니다.
18/08/05 20:42
수정 아이콘
장화홍련이 김지운 인지 이제 알았네요.
그런데, 김지운 감독은 기복이 좀 있는 느낌이라
안정적인(?) 나홍진.
18/08/05 21:05
수정 아이콘
곡성을 근래 최고의 한국영화라고 봐서 나홍진이요.
BetterThanYesterday
18/08/05 21:23
수정 아이콘
갓홍진은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기에...

반면 김지운님은...
쿠엔틴
18/08/05 21:24
수정 아이콘
무조건 나홍진입미다.
위원장
18/08/05 21:29
수정 아이콘
나홍진도 좀 더 찍어야죠. 애초에 작품이 몇개없는데
김지운은 반칙왕 같은 작품도 있구요.
던져진
18/08/05 21: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곡성은 왜 이렇게 고평가를 받는 영화인가요?

장르가 미스테리 스릴러 정도라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 제가 이런 영화 자체를 잘 안보기는 합니다만

모호하고 혼돈스러운 표현을 선호하지 않기도 해서 그런지 별로 재미있게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 영화가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의 관점에서는 잘 만든 영화라서 좋은 평가를 받는건가요?

아니면 장르를 떠나 영화 자체로 좋은 영화여서 높은 평가를 받는건가요?
달걀먹고빵구빵
18/08/05 22:00
수정 아이콘
옛날 인사동에서 한 남자분이 거대한 붓으로 글씨를 쓰고 계시더군요. 그분은 일필휘지로 글을 써내렸죠 엄청난 박력과 힘을 느꼇습니다. 나홍진의 영화를 보면 얼개가 간혹 어설플때가 있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끝까지 풀어나가는 힘과 박력이 보기만해도 느껴지죠. 보고 나서는 모르겠지만 볼때만큼은 혼란스럽고 공포스럽죠. 상업영화 감독으로써 자신이 목표한것을 끝까지 이뤄낼수 있는 감독이 생각보다 많치 않습니다. 최소한 나홍진 영화는 믿고 볼만하며 그걸 재대로 보여준게 곡성 아닐까 싶습니다.
signature
18/08/05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황해 짱짱맨
18/08/05 21:44
수정 아이콘
곡성은 진짜 최악이었는데 그래도 위작품들 비교해보니 나홍진이 낫네요
서지훈'카리스
18/08/05 22:07
수정 아이콘
나홍진
Ryan_0410
18/08/05 22:10
수정 아이콘
추격자 때문에라도 나홍진
화이트데이
18/08/05 22:19
수정 아이콘
김지운이 인랑에서 크게 말아먹긴 했죠. 마치 류승완의 군함도와 같은 느낌...
이쥴레이
18/08/05 23:02
수정 아이콘
나홍진 감독 영화는 전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T.F)Byung4
18/08/05 23:52
수정 아이콘
김지운 감독은 제게 반칙왕 vs 밀정이예요
LG twins
18/08/06 00:15
수정 아이콘
그 어느 영화인도 저걸로 갑론을박 안하죠.
openmind
18/08/06 11:17
수정 아이콘
나홍진 할께요. 황해짱.곡성은 더 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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