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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1 19:29
주변 여자들은 남친이나 남편이 저런 얘기 하면 심장에서 머리로 화가 올라온다고 하는데, 남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불가...
여친 앞에서 저런말 안하려고 조심하긴 하는데, 그건 저런말을 하면 망한다는게 학습되어있어서 그런거지 이해는 전혀 안 됩니다. 난 여친이 종업원이나 누구 잘생겼다고 해도 아무 감흥없는데..
18/08/01 19:46
유부남인데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소혜 걔 못 생잖아? 내 스타일 아니야." 라고 하는 게 좋은 것 같지만... 아아... 이미 늦었...
18/08/01 20:44
연애할땐 재밌었는데 결혼하고 재미없어졌다는 이야기를 하는 여인네가 있다면,
십중팔구 위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재미없어지는게 아니라 현명해지고 신중해지는거죠.
18/08/01 21:46
저 사건 하나를 놓고 진지해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평상시에 밉보인 구석이 쌓였다가 터진건지 여자의 성격이 원래 불같은지 우린 알 수 없으니까요 그냥 재밌는 에피소드였다는걸로 웃으면 되죠...글을 올리신분의 목적도 그거고...
18/08/01 22:53
사람들 죄다 몰려있는 마트 계산대에서 저렇게 엄청난 인신공격 장광설을 쏟아낸다고요? 모욕하는 대사까지 남들 다 들리게? 제정신이 아니다 할 정돌 넘어서 꽤 혐오스러운 수준 같은데...
남편이 잘한건 아니라해도, 정도가 있는건데 저딴짓이 어케 쉴드가 나오죠 짤 내용이야 주작일수 있으니 그냥 그렇구나 하는데 반응들은 암담하네요.
18/08/01 23:03
이쁜 간호사, 몸매좋은 간호사, 가슴 큰 간호사, 이쁜 여의사 등등 정말 다양하게 봤지만,
그래봐야 병원은 아프면 가는거죠. 간호사한테 눈 간다고 한들 그 병원에 득되는 행동을 해 본적이 한 번도 없네요.
18/08/02 09:56
본문에서도 나와있지만 남편분이 애 데리고 놀이터 갔다가 한눈판 사이에 애가 머리도 깨진 전적이 있는걸로 봐서는..
잠깐만 눈을떼도 위험한게 애들인데, 애보다 말고 다른데 집중했다는거고 아내분은 애 다치게 해서 돌아온것만 해도 이미 1스택 적립상태인데 병원좀 데려가랬더니 소혜닮은 간호사 운운하고 있으니 열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같은 남성동지라도 쉴드 불가 땅땅땅. 아내분은 본문만 읽어도 정상참작의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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