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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2:06
최근 20대 초반 친구들이랑 얘기하다 어쩌다 이 영화 얘기가 나왔는데 절반이 모르더군요.
무려 14년전 영화라; 90년대 후반출생인 그들 입장에선 초등학교 입학전이거나 입학직후 나온 영화이기도 해서...
18/07/30 13:23
그래서 곤지암을 진짜 높게 평가하는게 취미 비슷해서 친해진 친구들 말고 주변사람들하고 공포영화 얘기해본게 정말 처음이었는데 재밌더라고요 크크
그레이브 인카운터랑 비슷하고 좀 덜 무섭지만 그게 무슨 문제겠습니까. 일반인들은 그레이브 인카운터는 안보는데요 크크
18/07/30 11:28
제가 알포인트를 보고 공포를 반쯤 끊었어요.
어렸을 때 공포영화를 달고 살았었는데, 친구네 커플이랑 심야로 알포인트 보러갔다가. 빈영화관에서 딱 4명이 알포인트를 보고 정말. 어휴.
18/07/31 14:21
헉. 저도 그 영화 제작사 부장님과 관계자들에게 촬영 탑시크릿 비하인드를 풀로 들었는데 정말 난장이더군요.
다들 죽을 고생하면서 찍었다는... 흉흉한 소문도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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