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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8 12:44:49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휴가철 바가지 요금에 대한 피서객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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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바가지 요금 생각하면 시원한 일침이네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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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8 12:54
수정 아이콘
피서지 바가지 라고 하면 느낌 매우 부정적인데
비수기, 성수기, 극성수기 요금이라고 단어 바꾸면 덜 부정적인 느낌...
metaljet
18/07/28 13:07
수정 아이콘
바가지가 아니라 그저 수요곡선이 우상향으로 이동했을 뿐입니다 호갱님.
대패삼겹두루치기
18/07/28 13:08
수정 아이콘
근데 성수기는 패키지부터 비행기 값까지 안 오르는게 없지 않나요?
Frezzato
18/07/28 13:12
수정 아이콘
성수기 뭐 어느정도 오르는건 이해가 가긴하죠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18/07/28 13:29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투하자본에 대해서 특정 기간에만 소득이 나오고 나머지 기간에는 소득이 안 나오는 사업체죠.
유자농원
18/07/28 13:36
수정 아이콘
한철벌어 먹고사는 이유는 한철만 손님이 오기 때문인데
그걸 바가지쳐먹는 이유로 대고 있으니 화딱지가나죠
리나시타
18/07/28 13:42
수정 아이콘
수요 생각하면 성수기 비싸지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수요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성수기때 여행을 안갑...
고란고란
18/07/28 13:51
수정 아이콘
저게 자릿세 얘기라서... 성수기고 비성수기가 상관 없이 좀 문제가 있는 걸 거에요. 며칠 전에도 올라 왔는데, 파라솔 하나 꽂고 몇 만원씩 받는 그런 걸 뉴스로 내보낸 건데, 또 이게 해수욕장 청소 및 관리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막 받아도 되나... 지자체에서 관리해야 하는 걸 민간에 떠넘기고, 그 피해를 피서객들이 다 보는 거니까 문제가 있다... 뭐 그런 식의 댓글 흐름이었습니다.
18/07/28 14:08
수정 아이콘
그럼 오지마 콰아아아
닝구임다
18/07/28 14:19
수정 아이콘
저같은 서민은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갑니다...

언젠가는 돈벌어서 국내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네이버후드
18/07/28 14: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여름에는 사무실이 최고입니다
18/07/28 14:32
수정 아이콘
자릿세같은 건 참 이상한거죠.
동네 계곡에도 여름만되면 평상하나에 막 몇만원씩 받으니...그렇다고 그 계곡이 사유지도 아닌데;
미카엘
18/07/28 16:44
수정 아이콘
차라리 봉이 김선달이 양심적입니다.
음란파괴왕
18/07/28 17:0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해수욕장을 안갑니다.
신승훈
18/07/28 19:48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심각하죠 ..저 쪽 해수욕장 청년회장님 알게 된지 한 10년 되가는데 술자리 때 살짝 흘리시는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해수욕장 수입도 엄청나고 추가로 인근 계곡에 있는 주차장과 자리세도 마을사람들이 관리하더군요.. 그 돈으로 마을 회관 자동차도 사고.. 우리가 느끼는 돈의 단위를 뛰어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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