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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11:33
애초에 자기사업(미용실) 하시는 분이 세미나를 다니는건 물이'수'이지 않나요? (누군가 대신 샵을 열어서 돈이 벌리는 구조도 아니고;;)
보통 유명한 프렌차이즈 샵에서 인재육성 프로그램같은것도 참여하고 휴일에는 번돈으로 세미나도 다니고 아카데미도 등록하고 그렇게 몇년하시더니 그제서야 개인샵 차리던데... 위 내용과는 상관없이 뒷내용 들어보면 큰 데미지는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손절이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ㅠ
18/07/06 11:38
그래도 빠른 손절이네요.
몇천만원을 준게 아니라 투자했다고 생각했다면 월세 달라고 할때부터 의심을 해봤어야 하는데... 말처럼 쉽진 않죠
18/07/06 12:00
전에는 이런글보면 몰입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남여대립이 심해져서 그런지 이런 종류의 글을 볼때는 이게 정말 팩트일까?? 의심하는 병이 생겼네요.
18/07/06 12:30
뭐.. 일단 여자 인성부터가 문제겠지만.. 사실 자영업이 그렇죠.. 초심 지키는게 쉽지는 않음. 그래도 저건 확실히 자기 돈 아니라서 그런 듯..
18/07/06 14:07
그래서 배우자는 무조건 배우고 성실한 사람 만나야 합니다.
하물며 결혼도 하기 전에 1억 가까이 투자? 절레절레... 스캠 코인 IPO에 돈 넣은거죠. 솔직히 저건 변한 게 아니라 원래부터 저랬는데 못 알아봤다고 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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