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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01:21
반지의 제왕 정말 다 좋았는데 3편에서 해골전사들이 우르르 배타고 오더니 휘리릭 성 함락하는거 보고... 그냥 얘네를 모르도르로 보내지 하는 생각이 크크
18/07/06 15:37
정확하진 않은데 사자의 군대가 생전에 곤도르가 위험에 빠지면 구원하겠다고 약속한 애들인데 이걸 어겨서 저주를 받은거고
곤도르의 후계자인 아라곤이 곤도르를 위기에서 구하는 목적으로만 부릴 수 있도록 설정되어 있었던거 같네요
18/07/06 07:05
인간의 용기가 무너지고 친구를 버리고 동맹이 깨질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사우론이 승리하고 인간의 시대 종말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오늘은 아니다 이 부분이 진짜 폭풍 간지죠.... 볼 때마다 소오름...
18/07/06 09:20
사실 반지운반자라고 지칭하지 않고 스파이라 지칭했다는 점에서 안 죽었을거라는 심증과 안 죽었으면 다 왔다는 추론 끝에 시간 벌고자 던진거라
18/07/06 09:59
영화에서는 그곳이 천국 같은 곳이라 빌보와 프로도를 천국으로 인도했다(일종의 죽음)고 볼수 있는데요.
원작에서는 천국이 아니라 불멸의 존재들(요정족이나 간달프 같은 반신 이상들)이 사는 곳으로 반지 후유증을 겪는 빌보와 프로도의 여생을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데려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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