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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3 16:16
첫번째거는 확실히 의심스러운 지능이긴 하지만
두번째거는 동생이 그렇게 답답한 친구는 아닌데요. 옛날에 첨 봤을때도 그렇지만 그냥 내성적이고 소심하신 분들은 저런 맘이 당연히 들테고 그냥 가게 앞에 가서 전화번호 적은 다음에 형에게 알려줘서 집으로 배달시키고 집에서 형이 결제하면 되는건데 혹은 배달이 안되고 찾아가야 하는거면 그것도 마찬가지로 그냥 형이 전화해서 몇시에 찾으러가겠다 하고 예약하면 될일이죠 굳이 자존감 낮은 동생에게 동생입장에서 무리한 요구일 수 있으니까요. 내성적인 동생이 형 입장에선 답답할 수 있지만서두요 유게에 진지 빨아서 죄송 크크
18/07/03 16:49
그런 성향인 건 맞지만, 무슨 말인지를 이해를 못하고 있는게 답답한거지요.
~~하라는 말이지? 근데 난 돈이 없어서 주문만 하고 그냥 있는게 불편해서 못하겠어. 이런식으로 대화가 갔으면 본인 성향도 표현하면서 서로 불편하지 않았을 거 같네요.
18/07/03 17:14
이해했으면 그걸 토대로 상대랑 대화를 하려고 해야지, 자기 할말만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상대는 답답해지겠죠. 이해를 했는지 정확히 전달도 안될거구요. 답답하게 만드려고 일부러 그런거라면 성공이겠습니다만..
18/07/03 16:52
와... '들'이라서 걱정했는데 두개만 있어서 다행이네요.
'아그럼농어촌과가잇어?'는 정말.... 현욱이는 예전에 본거라 큰 타격은 없네요. 뭐 소심하던 20대 초반에 봤으면 살짝 공감하겠지만 조별과제와 발표수업과 직장생활과 나이빨로 무뎌진 지금은...
18/07/03 17:33
두번째는 저는 그냥 컨셉잡고 형 놀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
처음엔 아니었던것 같은데 하다보니 형이 빡치는게 재밌어서 '나는 돈이 없잖아'로 컨셉잡고 계속 하는것 같은 느낌이..
18/07/03 17:34
첫짤 나중에는 일부러 오빠 도발하는 것도 있어보이네요 제주도 드립이 특히 크크크
욕많은건 평소에도 오빠 도발하는 맛에 산다고 생각하면...
18/07/03 17:44
두번째는 동생말이 맞는데요?
형이 먹고싶으면 그 피자집에 전화를해서 주문하면되지 왜 굳이 돈없는 동생보고 직접가서 주문하라고함? 동생이 무슨 리모콘임? 심지어 그게 장난이어서 피자만 시키라고했다가 잠수타면 어쩔려고? 형이니까 나중에 막 혼자 웃다가 장난이었다고 하려나? 동생이 매우 처신을 잘한거죠. 돈 없으면 주문하면 안되죠.
18/07/03 23:28
처음꺼는 진짜 답답하기도 한데 설명하는 사람도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둘 다 답답 하..
두번째는 그래도 이해는 가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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