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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7/02 15:37
스타2는 아예 관심이 없었어서 이런 굵직한 밈 외에는 잘 모르는데
어윤수 선수가 여지껏 결승에서 진 선수들 과의 상대전적은 어떤가요? 결승에서 진 선수들 과 16강이든 8강이든 4강에서 만났을때 그때의 승률이 궁금하네요. 홍진호 선수는 결승전마다 당대의 가장 컨디션 좋은 선수들 과의 역상성 종족전 이어서 그냥 그려러니 그럴수도 있다고도 보거든요 더구나 그 상대선수와의 평소 전적도 크게 떨어지지 않았구요. 다만 그냥 결승전에서 종족의 유불리, 때마침 그때 그 선수들이 가장 최상의 컨디션 정도로 보거든요, 맵빨도 있을테구요. 어윤수 선수도 질 수밖에 없는 뭔가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그냥 오로지 멘탈 인가요?
18/07/02 15:38
어윤수 자세한 준우승 기록은 여기에 .....
https://namu.wiki/w/%EC%96%B4%EC%9C%A4%EC%88%98#s-1
18/07/02 15:44
대체로 어윤수 선수가 올라갈때 상대 선수들 폼이 항상 절정이었죠. 특히 최근 결승들은...
강민수와의 드림핵 결승은 그와중에 미스테리긴 합니다만...
18/07/02 15:46
최근 결승들로 말하면
김대엽의 경우에는 정지장 수호물 일꾼 견제같은 새로운 것들을 들고 왔었고 고병재는 당시 올리모리그에서만 준우승을 두번 더 만들어 줄 정도로 인간상성이었고 이병렬은 그냥 당시 폼이 미쳤었죠
18/07/02 15:49
결승전 상대 중 이신형을 제외하면 어윤수가 이름값면에서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준우승을 계속 반복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멘탈이죠. "결승 전의 어윤수"와 "결승전의 어윤수" 는 확연히 다르다고 느껴질 만큼 4강 이하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어윤수는 무결점의 저그로 느껴질 때가 많지만 결승만 가면 심리전과 빌드 선택과 과감함이 거의 쓰레기가 됩니다. 심지어 나아질 기미는 커녕 점점 더 심해져요.
18/07/02 15:59
어윤수는 본인이 인간상성을 만드는 위치가 더 많으면 많았지
본인이 약자가 되는 역상성은 거의 없을정도로 전반적으로 뛰어날겁니다 딱히 종족탓이라고도 볼수없는게 수많은 결승과정에서 종족전 가리지 않고 쳐바르고 갔거든요 근데 결승전에서는 종족전 가리지 않고 털리고 있으니 참... 멘탈문제도 있겠지만 진짜 우주의기운이 모인다고밖에는 설명이 안되는...
18/07/02 18:55
애초에 우승해봐야 1티어 우승한거 아니라고 무시당할 대회라...
(상금규모는 꽤 상당하고 전통도 있는 대회입니다만, 대회 성격이나 위상은 어윤수가 이미 우승했던 케스파컵 이상으로 쳐주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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