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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30 21:22
저 몸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거저인거겠지만
딱히 별로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영구적 아니라는게 좀 그렇겠네요 체중이 좀 심하게 나가면 다이어트효과까지 있으니 1회 할만한데 그냥 저냥 평범한 몸매면 2~3달이면 다시 돌아갈거같음..
18/06/30 22:27
(수정됨) 안합니다. 운동은 어차피 하고 있고. 이제 몸좋은것 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
운동능력은 꽤 솔깃하긴 하네요 돈으로 근력지구력순발력을 산다라.
18/06/30 22:47
제가 지금 9개월째 운동하고 있는데요... 저 몸이 500이면 바로 삽니다.
500만원 들이면 PT가 15개월인데...그만큼 시간을 단축하는거잖아요??
18/06/30 22:53
헬스장 근처도 안 가본 사람이 쓴것같은데요..
어차피 저 몸의 원래 주인도 먹을거 조절하고 빡세게 운동해야 유지됩니다. 결국 추가 조건 이딴거는 있으나 마나고, 500에 저사람 몸 갖기입니다.안할 이유가 없죠. 할부 되나요? 할부되면 전 5천이면 합니다. 저 외모를 갖고 있으면 진짜 주변 여자분들이 엄청나게 접근합니다.
18/06/30 23:11
개싸네요
일단 저 몸과 제 몸(...)의 동기부여 차이도 클듯 저 몸 한번 되면 유지하고 싶어서 더 운동,식단열심히 할듯해요
18/06/30 23:49
누구나 운동하면 저런 몸이 될거라 생각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체로 저런 몸이 되어있죠.
살찐 사람들이 운동을 덜하는 이유는 일단 그러니까 살이 찐 것이 크지만, 일단 찌고나면 몸이 무거워서 더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몸이 무거워진다는 것이 단순히 더 힘든다는 것만이 아니고, 몸에 무리가 온다는 뜻이죠. 특히 관절. 말하자면, 저 몸을 500만원에 판다는 건 브론즈한테 다이아 계정을 파는 겁니다. 당연히 다이아 유지는 못하겠지만, 다이아에서 실버로 떨어지는 것, 브론즈에서 실버로 올라가는 것만 계산해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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