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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4 15:54
몸이 반응하도록 내버려두고 흘러가듯이 해야 하는 것을...
(Cytus L2 (Ver. B) (靑) 9렙 돌리다 A랭크도 못찍고 좌절한 똥손)
18/06/14 16:02
폰이 이상한지 긴장을 느끼는 첨단기기인건지 롱노트 그냥 누르고만 있었는데
왠지모를 긴장감이 고조되더니 끊기더라구요. 레알로 손 안땠는데... 뭔가 손끝에서 전기신호라도 나갔나 싶었어요
18/06/14 16:05
데레스테 입문할 때 도키메키는 죽어도 풀콤 못치겠다했었는데 리듬게임이란게 꾸준히 하면 노트가 외어져서 풀콤하게 되더라구요. 크크
그리고 전 풀콤 못치던 곡들 중 대다수의 첫풀콤을 협력라이브에서 성공했습니다. 역시 경쟁이 있어야 집중이 됩니다.
18/06/14 16:08
대회만 나가면 몸이 긴장해서 틀린다
잘 하던 곡도 영상을 찍으면 꼭 틀린다 맨날 틀리던 곳을 넘어가면 엉뚱한 데서 틀린다 틀릴 곳 다 지나가고 나면 갑자기 몸에 물리적으로 뭔 일이 생겨서 틀린다 결국 나는 어디선가 틀린다 에라이 틀려먹은 놈 ....
18/06/14 16:17
제가 주로 하는 리듬게임이 풀콤 치는 것과 저렇게 하나 끊기는거 차이가 엄청난 게임이라서
저렇게 어이없이 끊길때마다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을 매번 겪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에 중독되어서 맛이가버렸네요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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