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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09:08
요즘 해창 막걸리 12도 짜리만 일있을때 시켜먹는데 좀 비쌉니다. 한병당 만원해요. 해창 막걸리라고 치시면 연락처 나오는데 전화로 주문 가능합니다.
18/06/05 08:54
지평이 무난히 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경북이라 불로도 많이 마셨는데, 불로도 괜찮습니다. 좀 비싸긴하지만 느린마을 막걸리도 맛있더군요.
18/06/05 09:14
막걸리를 못 마셔서 그런데 인천 소성주는 정말로 수돗물 맛이 나나요? 친구들이 그렇다는데 구라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ㅠ
18/06/05 14:02
정읍, 고창의 순곡막걸리
부산의 금정산성 막걸리 배혜정도가의 부자막걸리와 느린마을 막걸리 나머지 하나는 뭐 비슷비슷하구요... 그리고 남한산성쪽에 서울 근교에 유일한 막걸리 주조집이 있습니다. 20l 짜리 기름통 가격 포함해서 예전엔 2만원인가 그랬는데 요즘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그거가 맛났구요. 근데 직접 만들어서 공기 맑은데서 제조 한게 맛은 최상이더라구요.
18/06/05 11:25
업무상 충청북도내로 출장을 많이 다녀서 동네 가면 지역막걸리 한번씩 사 마셔봤는데 세천, 가덕, 소백산, 덕산 막걸리 먹어봤고
느린마을 먹어봤습니다. (느린마을은 생산 공장이 동네라서 많이 팔아요) 그리고 서울 막걸리 전문점 한번 갔을때 송명섭막걸리 마셔봤는데 아스파탐 안들어가서 단맛 하나도 안나는 맛이라 개인적으론 제일 존취였습니다.
18/06/05 15:41
송명섭막걸리 유명한데 마셔보면 밋밋합니다. 첨가물이 안들어가서 그럴텐데 실제로 막걸리 만들어보면 맛이 가장 비슷합니다. 이 맛에 덕응하면 다른거는 너무 자극적이라 마시기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울산 언양에 복순도가라고 탄산많고 새콤달콤한 막걸리가 있는데 비싸지만 요것도 맛있어요. 숙성할때 설탕으로 발효를 더 시킨건지 탄산 강제로 주입한건지 잘 모르겠는데 탄산이 강해 청량감이 있어서 여자분이랑 마시기 좋아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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