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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2 13:57
드랙스는 개그라도 치고..헐크도 초반에 잠깐이지만 타노스와 1:1 전투씬에서 물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긴 했지만..나름 존재감(?)이 있었는데...
비전은 시종일관 존재감이 1도 없는...마지막에 2연 죽음만 임팩트가 있었던... 스타로드는 물론 그말싫인걸로..
18/06/02 14:01
캡틴이 쎄야 케간진대 너무 약해요, 어벤져스 1편에서도 쫄병들 너댓명 두들기다 레이져 맞고 죽을뻔한거 토르가 구해주고,
2편에서도 쫄병들 하고 싸우다가 토르가 망치타고 등장해서 구해주고, 3편에서도 쫄병들한테 죽을뻔한거 토르가 나와서 구해주고, 맨날 그래요,
18/06/02 14:15
슈퍼솔져 되기 전에는 인간중에서도 더럽게 약한주제에 신념만 강했죠.
슈퍼솔져가 된 후에는 히어로에서도 더럽게 약한주제에 역시나 신념만 강하죠. 그리 약한주제에, 신념과 리더쉽만으로 저들 사이에 어색하지 않게 있을수 있다는게 개간지죠.
18/06/02 14:14
보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게 온몸이 비브리늄이라 캡틴방패만큼 튼튼해야할 비전이 죽창하나 맞고 아웃된건 허무 하더군요. 타노스가 로키에게 준 치타우리 셉터로 캡틴의 비브리늄 방패에 흠집도 못 냈는걸 생각하면 타노스가 로키에게 죽창을 왜 안줬는지 모르겠네요. 로키가 투명+분신으로 죽창 찌르고 다니면 다 원삿원킬떴을것 같은데
18/06/02 14:41
아이언맨1 기준으로
아이언맨은 대공포가 쏜 포탄을 맞고 수백미터를 낙하해서 땅에 처박혔는데, 골절은 커녕 이마에 타박상만 입고 얼음 찜질 하는 정도였는데, 후에 수트 내구성이 말도 안되게 줄어든 것도 그렇고.. 작품마다 수트나 비브라늄의 강성 등은 다소 들쭉 날쭉 한거 같아요
18/06/02 21:29
수트는 편의성 위주로 업글을 해서 내구성은 점점 떨어지는거 같아요
1편에선 마린처럼 몸에다 대고 조립했는데 나중엔 그냥 날아와서 달라붙을 정도니 무게도 줄었을테고
18/06/02 14:44
원작 설정대로라면 콜버스의 창이 어떤 물질이든 분자 단위로 쪼개는 창이긴 한데...뭐..그건 코믹스 설정이고..
영화상 설정이 워낙 오락가락하다보니 그렇다고 이해하고 넘어가더라도...비전은 조금 너무 허무하게 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라리 비전/헐크 모두 제대로 전투씬 넣어주고 타노스 부하 4인방도 너프 먹이지 말고 제대로 치고박는 전투씬을 넣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긴 한데..그랬으면 상영시간이 3시간 가뿐하게 넘어갔으려나요? 크크크
18/06/02 14:39
드랙스는 투명드립이죠.
경기력에 상관없이 이병민,이재호는 안 보였으니까요... 그리고 전 워머신,스칼렛 위치 좀 더 올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와칸다 일행 중에는 토르 빼면 킬카운트가 제일 높을텐데...
18/06/02 14:45
영화를 보고 나서야 비전을 찌른 창이 짱짱쎈 창이란 걸 알게 됐는데요, 영화 안에서 그런 묘사가 잘 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더라구요. 비브라늄을 뚫어버린 창인데 인간들이랑 비등하게 싸우는 것도 그렇고.
타노스가 침공했을 때 가장 강력한 전력이 될 줄 알았던 비전이 힘 한번 못 써보고 가버리는 걸 보니 비인기 캐릭터의 숙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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