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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9 09:56
1. 아침마다 면도하기 귀찮을 뿐...
2. 늦게까지 놀지도 못함... 3. 아직 피부는 멀쩡하다고!!! 4. 연애하고 싶은 여자는 많지만 작업하기 귀찮을 뿐... 5. 이건 20대부터 그래와서... 6. 월급 많이 주는 곳을 구하는건 어렵지 않은데 너무 힘든 일 하면 몸이 버티지를 못함... 7. 원래 몸매 많이 봤,,, 8. 이건 초딩때부터 일괄 적용이라..
18/05/29 14:40
밤샐라면 사전준비가 필요하더군요... 밤샘에도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전날 두시간 일찍 자고, 당일날 점심먹고 잠시 낮잠 자고.. 중간중간 비타민 C 복용하고... 밤샐때도 카페인 먹어가면서 강제로 깨어있으면 안되고, 약간 졸린다 싶을때 30분 자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럼 다음날 괜찮더라고요
와 진짜 험난하다.. 크크
18/05/29 10:08
7번은 여자 얼굴도 좋지만 몸매에 더 관심간다.
이렇게 수정되야 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나이 들면서 몸매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18/05/29 10:15
7. 저는 아직도 얼굴과 헤어스타일이 젤 중요..
8. 나이들다보니 온갖 사람에게 다 맞춰줄 수 있게 됐지만, 역시 맞춰주는건 좀 피곤해서 코드 맞는 사람이 좋죠. 어렸을 때에는 코드 맞는 사람 아니면 대화도 안했다는건 함정.. 크크
18/05/29 10:18
예전엔 외모가 예선이고 성격, 코드맞는게 본선이었는데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아무리 외모가 연예인급이라도 코드 안맞으면 뭘 할수가 없어요.
18/05/29 10:34
1. 머리는 빼고요(2)
2. 11시 30분 넘으면 자라고 몸에 신호옵니다. 3. 이건 맞아요. 4. 성욕도 요새 없는듯..흑흑 5. 네 자주 옵니다. 6. 정말 그러네요. 7. 저는 오래전 부터 그랬습니다. 8. 맞습니다. 43살
18/05/29 10:40
사실 나이먹으면 몸매를 더 보게된다기보단, 얼굴만 신경쓰다가 이제 얼굴과 몸매 전부 보게됐다고 하는게 맞는듯요..
온갖 영역에 대해 취향이 다 생겨버리는...
18/05/29 10:52
털은 근데 왜 빨리 자라나는 건가요?
평생 수염도 하나도 안나다가 30살 되던 재작년부터 이틀에 한번? 꼭 면도할 정도로 갑자기 나던데..
18/05/29 11:04
나이 들수록 여자를 볼때 시선이 아래로 간다는게 공감이 가더라구요.
어릴때는 얼굴로 가다가 지금은 골반으로 갔는데, 죽기직전엔 발바닥을 보려나 ;;;
18/05/29 11:37
면도 귀찮.
친구들이 다 멀리 살아서 놀 사람이 없음 & 전부 애아빠. . 해본 적이 없으니 이제는 개념도 잘 모루게쏘요. . . 내성이 없다보니 여름엔 눈 둘 곳이 없.. 이제는 맞는 사람을 찾기보다 맞추려고 노력해야하는 시기가 됐죠.
18/05/29 11:46
하루 정도는 맞춰줄 수 있어요. 그래서 하루만이라면 정말 잘지낼 수 있죠. 그런데 두번째 볼때부터는 그게 슬슬 힘들어져요.
결국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힘들더라구요. 정치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관심사로나... 꼰대가 되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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