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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8 17:42
근데 100%농담이 아닌 조금의 진심이라도 의무방어전이라는 생각을 가진 남편분들이 많기는 한가요?
결혼하기 전이라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18/05/28 17:44
결혼은 행복입니다. 가족과 아이는 사랑입니다. Pgr21 미혼자 분들 다들 얼른 결혼하셔서 가정을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만 당할 수 없지.
18/05/28 17:49
그런거 없어요. 인터넷 밈이에요. 서로 사랑하는데 의무방어전이 뭔 필요가 있습니까.....................................................
18/05/28 18:50
아는분은 와이프 친정이 걸어서 10분....가끔 와이프분이 친정가서 놀다가 남편한테 10시넘어서 자고간다고하면 화를 내심. 진작에 말해주지 하시면서 크크크
18/05/28 18:55
아무리 재밌는 야동을 봐도 같은걸 계속 보면 금방 질립니다. 하물며 자기 좋을대로 즐기는 자위와는 달리, 남녀간 성행위는 자기 좋을대로 하다간....흠.
18/05/28 21:34
외로운 총각인데 이해가 안됩니다. 전 한두달에 한번 다이빙이나 다니는 한가한 인생을 살고 있는데 결혼하면 마음의 위로를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하니 유부남들이 부러울뿐입니다.
18/05/28 23:52
결혼 초기까지만해도.. 항상 주말에 여행같이 다니고 영화 다 보고, 심지어 평생 본적없던 미드까지 다운받아서 같이 맥주마시면서 웃으면서 봤는데..
지금은 주말에 제발 친정갔으면... 하고 기도합니다.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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