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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5/22 20:24:52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빌런의 압도적 강함을 가장 잘 보여준 영화: 엑스맨 데오퓨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수많은 빌런이 나왔지만 가장 압도적인 절망감을 안겨준 건
엑스맨 데오퓨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오프닝 씬에서 엑스맨들 농락하면서 하나 하나 제거하는 포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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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보
18/05/22 20:38
수정 아이콘
매우 동감합니다

센티넬의 압도적 강함 + 끝없는 물량 + 괴기스러울 정도의 공포 분위기 + 절망감을 정말 잘 표현했죠

초반부는 어지간한 공포물보다 더 무서웠어요
깜깜이
18/05/22 20:43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스톰과 매그니토한테 몇십대씩 터졌던 것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아포칼립스보다 더 압도적이었던 것 같네요.
우리아들뭐하니
18/05/22 20:49
수정 아이콘
핵맞고 살아오신 둠스데이님...
우주견공
18/05/22 20:5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잘 만들어놓고 아포칼립스는 왜 그랬어요?? 네?? ㅜㅜ
18/05/22 20:55
수정 아이콘
데오퓨 보고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감이 돌아왔나 했더니....
18/05/22 20:58
수정 아이콘
뮤턴트의 인권신장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셨으나 빡빡이라는 죄로 캐삭당하신 아포칼립스뮤..
달팽이
18/05/22 2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를 개인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이유가 센티넬이 초반에 엄청난 위압갑을 보여준것에 비해 후반부는 그 위력을 못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그니토가 탈취해서 조종하게 하는 전개는 좀 아니었어요..... 그냥 끝판 보스처럼 등장하고 엑스맨들이 고전하다가 프로토 타입의 약점을 공략해서 힘들게 이기는 쪽으로 스토리 전개가 됐어야 했다고 봅니다.
18/05/22 21:02
수정 아이콘
그랬다면 클라이막스에서 미스틱의 분량이 나오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저는 그 부분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생각해서요
이사무
18/05/22 21:29
수정 아이콘
초반부와 후반부의 센티넬은 성능 자체가 아예 다르니까요.
미래형은 로그컷에서 나오는 설정이지만, 미스틱만이 아니라 로그의 능력까지 가진지라...
게다가 엑스맨, 특히 싱어의 엑스맨은 원래 액션씬으로 먹고 사는 영화는 아니긴 합니다
이민들레
18/05/22 22:08
수정 아이콘
센티널 초기형은 핵심기능인 미스틱이 빠져있으니..
잠수중
18/05/22 20:56
수정 아이콘
로건 나오고 재평가 들어가지 않았나요?
거품이라고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568035
이쥴레이
18/05/22 21:43
수정 아이콘
옥수수님 충성충성
허저비
18/05/22 20:57
수정 아이콘
판빙빙 이뻤는데 크
18/05/22 21:10
수정 아이콘
완전 공포영화여 ㅠㅠ
절름발이이리
18/05/22 21:13
수정 아이콘
옥수수 미만잡
18/05/22 21:14
수정 아이콘
판빙빙 이뻤는데(2)
18/05/22 21:18
수정 아이콘
세바스찬 쇼 형님이 있었다면 센티널 이길것같은데....크
스핔스핔
18/05/22 21:28
수정 아이콘
근데 포탈에 팔짤리는거보면 잘만했으면 포탈녀가 다 이기는거 아닌가요??
수지느
18/05/22 21:52
수정 아이콘
이전에 받은 공격패턴에 면역 수준 옵션이 달려있어서..
매일10km
18/05/22 21:36
수정 아이콘
으....공포 그자체
등산매니아
18/05/22 21:36
수정 아이콘
저기 나오는 불타는 사람하고 쇠로 변신하는 사람이 이번 데드풀2에 나오는 그사람 들인가요?
18/05/22 21:52
수정 아이콘
쇠로 변신하는 사람은 콜로서스라는 캐릭터이고 위에 영상이랑 데드풀2랑 동일 캐릭터입니다. 물론 연기하는 배우는 다르구요.
그리고 불타는 사람은 위에 영상은 선스팟이란 캐릭터이고, 데드풀2에 나온 불쏘는 어린애 말씀하시는 거면 그 캐릭터는 파이어피스트입니다.
등산매니아
18/05/22 21:56
수정 아이콘
오, 불에도 여러사람이 있나보군요.
근데 저 강철인이 그 돌. 그러넛? 그사람하고 1대1이 가능할정도로 강력하던데 한방이군요,
18/05/22 22:00
수정 아이콘
저거넛 말씀이시군요...크크 저거넛은 그것도 너프되서 나온겁니다...물론 엑스맨3 라스트 스탠드 때보단 훨씬 존재감 있긴 했는데..

저거넛이 찰스 자비에 의붓 형제인데 쓰고 있는 헬멧이 정신공격을 막아주기도 하고...코믹스에선 분노치가 최대로 올라간 헐크 상대로 대등하게 싸울 정도이니 상당한 괴력을 가진 캐릭터죠...

인기도 많아서 선역/악역을 오가는 그런 캐릭입니다..흐흐
18/05/22 21:48
수정 아이콘
한마리도 잡을까말깐데 심지어 떼로 몰려다녀.. 덜덜
Blooming
18/05/22 22:12
수정 아이콘
만들긴 잘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엑스맨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없었네요. 나중에 더 재미없는 아포칼립스가 나왔지만.
염력 천만
18/05/22 22:46
수정 아이콘
그냥 시간여행 노잼..
18/05/22 22:47
수정 아이콘
데오퓨 분명 재밋게봣는데 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지..
BraveGuy
18/05/22 23:14
수정 아이콘
엑스맨 애니메이션 팬이다 보니 실사영화판은 다 정감이 안갔는데, 이게 친구들 손에 억지로 끌려가 본 첫 실사판 엑스맨이었고 진자 만족감이 들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영화 초반부터 느껴지는 그 절망감은 나중에 어떻게 이기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깐요
todTmfprl
18/05/22 23:55
수정 아이콘
아니 영화 얘기를 해야지 여배우 얘기하는 분들은 대체...

판빙빙이 이뻤는데(3)
-안군-
18/05/23 11:58
수정 아이콘
데오퓨는 진짜....
판빙빙이 이뻤는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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