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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0 00:29
어우.. 평생에 바이킹 딱 한 번 타보고는 사람이 할 게 못 된다 싶어서 절대 놀이기구 안 타지만 이건 진심, 제가 타면 그냥 울겠는데요..;
18/05/10 14:19
중간에 멈추는거 땜에 평균속도 깍아 먹는 것 같아요...크크
이것도 다 떨어지기 전에 바닥 구경 한번 해서 더 긴장해라 그러는 것 같긴 한데....크크 아 옛날에 롤코 1,2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속도 확 높혔다가 특정구간 브레이크 너무 많이 걸면 평균속도 깍아먹어서 롤코 흥미도 낮아지던데...크크크크크 갑자기 롤코타이쿤 생각 나네요
18/05/10 00:35
그런데 저긴 파에톤도 있는데 또 생겼네요.
롤러코스터만 놓고보면 에버랜드 다음급이 되려나요;; 아니 어쩌면 에버랜드 이상?!
18/05/10 08:50
음.. 롤코타 빙의하자면, 티익스는 이것보다 격렬도는 낮지만 흥미도는 더 높지 않나 싶네요.
티익스는 우든코스터 특유의 진동&소음에 코스설계를 잘 해놔서 수많은 나무 버팀목 사이를 뚫고 다니는 맛이 있죠. 요거 딱 하나 아쉬운 건 수직낙하를 살리느라 전체적인 코스 디자인&주변조경이 평이하다는 느낌입니다.
18/05/10 14:25
앜크크크크크 저만 롤코타 롤코 설계 비교한 줄 알았는데....한 분이 더 계셨군요...크크크
티익스랑 드라켄 둘다 롤코타2 기준으로 그대로 설계하면 예상되는 스펙이 티익스 (흥미도 높음~매우 높음, 격렬도 높음, 어지러움 중간~높음 정도), 드라켄 (흥미도 낮음~중간, 격렬도 매우 높음, 어지러움 높음)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크크
18/05/10 14:21
티익 밸런스 꽤 골고루인 편이에요 첫낙하 각도도 꽤나 날카로운 편이고 평균속도 밸런스도 편차 안 크면서 적절한 속도 유지하고 여러 굴곡을 가지고 있죠... 길이도 티익이 좀 더 긴 느낌입니다
18/05/10 04:29
롤코타의 그 버티칼 드랍 코스터 인가요. 저거 대충지어도 흥미도 만땅에 격렬도,멀미도는 낮게 나오는 갓-코스터인데
실제로도 그럴꺼같이 만들어놨네요 크크크
18/05/10 14:27
제 예상은 롤코타에서 드라켄 구현하면 흥미도보다 격렬도가 더 높게 나올 것 같아용...크크
왜냐면 중간에 브레이크 거는것 땜에 평균속도 와장창 깍아 먹어서 흥미도 스펙에 영향 줄 것 같네요...크크
18/05/10 07:12
중간에 한 번 쉬는게 아쉽네요. 쉼없이 몰아쳐주면 더 좋았을텐데..
그리고 후반 수조 지나갈땐 물이라도 뿜어주면 더 좋았겠고..
18/05/10 14:28
엇 저도 그생각 했는데...
아무리 흥미유발을 위해 수조 깔아놓은 것 까진 좋은데 너무 인위적이고 멋있지도 않고 그냥 어린이 풀장 같은 느낌...크크 말씀하신대로 분수도 쫙 나와주면서 물도 살짝 튀겨주고 수조 주변은 그냥 콘크리트 허허벌판이네요...크크
18/05/10 09:18
저건 발이 고정되지 않는 것 같은데, 앞자리에 앉으면 시야 가리는 것 없이 그냥 날아가는 것 같아서 앞자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18/05/10 09:37
어릴 때는 바이킹도 아랫도리 휑한 무중력감에 타기 싫었는데 최근에 대구 이월드인가를 갈일이 생겨서 다녀와서는 내가 늙긴 늙었구나 싶... 다들 탈만했네요. 메가스윙 360 진짜 재밌었고 부메랑인가 하는 롤러코스터도 재밌었고 그러고나니 이것도 타보고 싶어지네요. 무서우려나 크크
18/05/10 14:34
찾아보니 티익보다 약간 높네요. 다만 티익은 목조 코스터라는 점에서 더 높게 평가되니까요. 세계 최고급은 드라켄의 2배도 넘는군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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