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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4 21:21
2번은 상황에따라서.... 길다 막고 비켜줘야 하는 순간에도 그냥 밀고오는분들은 혐입니다...하지만 비켜준다면 아무상관 없어요
18/05/04 21:20
2번은 다른 두 개에 비하면 양호하고,
3번은 진짜 짜증이지만, 생계형이니까 그나마 이해라도 하는 데, 1번은 진짜......
18/05/04 21:38
원래 부산 살때는 2번이 극혐이었는데
어떻게 삶의 터전이 서울로 오다보니 출퇴는 무조건 지하철이고 바빠죽겠는데 끼어들 여지 없이 빗장수비 펼치고 가고 있다면 2를 해체하고 가는게 일상이더라구요. 저뿐 아니라 모두가요. 길은 아니지만 요즘 제일 조심스러운건 오히려 출근시간에 지옥철이지만 진짜 마구잡이로 들이미는 여성분들이 저는 더 힘들어요. 특히 자세가 진짜 오해 받기 쉬운 자세까지 파고들고 그걸 어떻게 하기도 힘들만큼 움직일수도 없을땐 진땀이 나옵니다. 근데 뒤에서 스마트폰 만진다고 팔꿈치로 등에 곡괭이질까지하면 하루의 스타트가 최상이죠.
18/05/04 22:14
1 사베이레디
3 벌처 2 메딕길막 제가 싫어하는 순서대로. 1번이 압도적이긴합니다. 오토바이는 어쩌다 가끔 보는정도고 2번도 뭐 별로 신경쓰인적이없고(4인이 아니라 그런지몰라도) 그리고 공원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
18/05/04 22:59
보행흡연은 경범죄로 지정해야한다고 봅니다. 무조건 잡아넣자는게 아니라 길에 쓰레기투척하면 안된다는걸 알듯이 세뇌시켜야 알아먹을듯하네요
18/05/05 00:05
다 싫습니다. 굳이 꼽자면 132순. 3은 부득이하게 인도로만 갈 수 있는 곳에서 배달하는 경우를 종종 봐서 이해 갈만하면 그러려니합니다만...
1도 길가에서 피는 걸 굳이 뭐라하면 좀 그렇지 않나 싶어도 꼭 걸어다니며 피는 것들은...
18/05/05 01:22
1번이 제일 극혐입니다
2번이야 뭐 적당히 몸으로 밀면서 지나가도 되는건데 1번은 뭐 방법이 없죠 1번 하는 사람들은 길가다가 주먹으로 패도 정당방위 아닙니까? 서로 신체적으로 위해를 가했으니 정당방위;;;
18/05/05 07:17
인정합니다.
똑같이 갚아주고 싶은 충동 너무 심하게 듭니다. 길에서 길빵하고 다니는 사람은 주변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똥처럼 보고 더러워서 피하는걸 제발 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8/05/05 01:37
1번은 혐오를 넘어 범죄라고 봅니다. 자기 하나 즐겁자고 공기 오염시켜... 냄새 피워... 가끔은 어린이들에게 위험하기도 하죠. 어린애들 눈 높이에서 손 흔들어대는데 그러다 눈에 재나 불티라도 들어가면 어쩌려고.... 진심으로 손목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혐오, 극극극혐오해요. 담배 자체를 싹 다 멸종시켜 버렸음 좋겠어요. 저런 작자들 때문에.
18/05/05 01:38
전 길빵에는 크게 신경 안 쓰는데 흡연자들 침 뱉는 건 너무 혐오스러워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3번은 상황만 따라주면 그 자리에서 줘패고 싶을 정도로 싫었는데 못 본 지 몇년 됐네요. 2번은 상황에 따라 좀 짜증날 수 있다 정도지 1 3에 비빌 정도는 아니고요.
18/05/05 14:57
싱가폴처럼 거리 곳곳마다 재떨이 만들어주고 거기서만 필수있게하면 좋겠네요. 매너지키고 싶은 흡연자는 시내에서 담배필 장소 없어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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