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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1 16:13
오역이 작품의 이미지를 어떻게 변질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듯... 그런데 예전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던 것 같은 기분도...
저도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뭐, 스타로드는 닥스의 큰그림의 일부일 뿐 트롤링은 트롤링으로 봐야... 원래 스타로드가 좀 찌질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전에는 그게 유쾌함의 성격이 컸는데 이번에는 좀 심했습니다. 아내와 딸을 잃은 드랙스가 타노스를 먼저 공격하려 했을 때는 그렇게 말려대던 친구가 내로남불을 시전해 버렸으니... 그리고 어벤져스4의 부재가 End game으로 결정되었다는 건 루머인가 보군요.
18/05/01 18:23
근데 생각해보면 가오갤에서도 스타로드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친구였죠. 트롤링이긴 한데...캐릭터 성격 떠올리며 가슴으로 납득했습니다.
우주적 존재인 아버지도 엄마 죽였단 말에 냅다 총부터 갈기는 친구니...
18/05/01 16:15
3를 마무리하고 4에 대한 궁금증을 유도하기 위해 가망이 없다고 번역했다는 그분은 대체...해외반응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영화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ㅠㅠ
18/05/01 16:40
아이언맨 : 14,000,605 중에서 우리가 이긴 경우는?
닥스 : 한 번. 아이언맨 : 그럼 트롤로드가 트롤 짓을 안 하는 경우는? 닥스 : 그런 건 없다.
18/05/01 16:22
닥스가 본 천만개의 미래중 이기는 수가 한개니까
그런 미래가 나올때까지 과거로 가서 시간 계속 돌린걸까요? 예고편 낚시중에서 스톤이 다 안채워진 타노스 주먹을 캡틴이 막는거나 숲속에서 헐크나 캡틴들이 돌진하는 장면들이 4에서 나올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은 낚시가 아니었고 4의 장면중 하나. 진짜 사망은 헐크가 될것 같기도 합니다. 이미지 소모가 너무 커요. 마블이 막 굴리는 느낌. 파워도 약해보이고. 헐크가 지구인들이 자기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국은 지구인을 위해 희생하며 끝날것 같아요. 마크 러팔로 퇴장시키고 2대 헐크로 솔로무비도 만들것 같고.
18/05/01 16:25
최종장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노바콥스 좀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헐리웃 액션 영화에서 항상 마지막에 등장해서 뒷북치는 경찰 포지션으로라도요.
그 별모양 전투기 매력적이었는데...
18/05/01 18:11
자막처럼 '훔친' 것은 확실히 아니고 'decimated Xandar' 라고 되었으니 털어먹은건 맞는 것 같은데
MCU에서의 타노스 성향상 일단 파워스톤을 취한 시점에서는 절반은 살려뒀을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폐허에서라도 어떻게 좀 갈무리 잘 해서 분노에 찬 노바콥스좀...
18/05/01 16:36
4는 앤트맨과 멀티유니버스 과거로 돌아가 인피니티 스톤을 모아서 현재로 돌아와 타노스 이기고 살려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어벤져스1 장면을 재촬영한거 같고 지금 보면 어벤져스1가 때와 구분짓기 위해 외모의 변화가 있는 사람들만 살아남은거 같습니다.
토르(머리자름) 캡아(어둠의수염자식) 나타샤(염색)
18/05/01 16:45
타임스톤을 준것이 이기기 위한 계획의 일부라는건 닥스가 본 승리 플랜에서 토니 스타크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뜻이지 스타로드의 트롤링을 냅둔것도 계획의 일부라는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차기작에서 앤트맨 설정을 중심으로 과거로 갈 것 같은데 그때 토니 스타크가 해줘야 할 역할이 있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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