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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8 21:15:5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92.0 KB), Download : 3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30년후에 대체한다 vs 대체못한다


30년후에 대체한다 vs 대체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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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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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8 21:17
수정 아이콘
30년도 안걸릴거같은데요
석판 목판 종이같이
그냥 편의성에 의해 바뀌어 온건데 종이라고 오래갈 이유가 있는게 아니죠
환경적으로도 훨씬 낫구요
18/04/28 21:18
수정 아이콘
지금 음악 시장처럼 슬금슬금 대체해버려서 30년 정도면 종이책은 가격도 더 비쌀거고 빈티지한 취급 받을것 같습니다
쿠엔틴
18/04/28 21:20
수정 아이콘
종이책은 소장용으로, 전자책은 실사용으로.
콘솔의 패키지/DL 같은 느낌으로 바뀌지 않을까 합미다.
배두나
18/04/2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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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가 자유로워지면 가능하다고 보는게 그게 아니면 힘들다고 봅니다.
문제집 등등이 있기 때문에..
메가트롤
18/04/28 21:27
수정 아이콘
될지도.
그렇구만
18/04/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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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거같은데요. 되도 한 50퍼 반반?
회사에서조차 스캔된 자료보는것보다 실물꺼내서 보는게 훨씬 낫다고 느끼고 있고 그냥 뭔가 책으로 된걸보는게 전자로된것보다 집중도가 높은것같아요 갠취인진몰라도
18/04/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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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할거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충분히 될수 있는 기술력이라고 보거든요..
18/04/28 21:37
수정 아이콘
못한다
오분만
18/04/28 21:37
수정 아이콘
증강현실이 보편화되면 소장용과 일부매니아를 위한 책을 제외하곤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Decryption
18/04/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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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실물이 여러모로 편한 점이 더 많거든요..
18/04/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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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장단점이 있어서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거 같아요.
종이책은 모으는맛이 있고 전자책은 읽기에 편하죠.
조지영
18/04/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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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면 충분히 대체할 것 같습니다. 종이책 쌓아둘 공간이 없어서 버리게 되는데 아까워요..
롯데닦이
18/04/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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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해준다고 나같은놈이 읽을리가 없잖아?
세오유즈키
18/04/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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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나 cd도 생산되고 있는 마당에 종이가 못 살아남을 이유는 없죠.
18/04/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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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감상용 읽는걸로는 괜찮은데 필기하고 학습하는데는 종이가 너무 압도적입니다
18/04/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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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걸로 따지면야 지금 이미 대체되어도 이상할건없죠. 즉, 미래에 대체를 못하는게 아니라 미래에도 대체를 안할것 같습니다.
문정동김씨
18/04/28 22:01
수정 아이콘
둘다 사라진다
캡틴아메리카
18/04/2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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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뒤면 이거 둘 다 안 쓰고(혹은 쓰더라도) 다른 좋은 물건(?)이 나와 있을 것 같군요.
18/04/28 22:03
수정 아이콘
못에 겁니다. 자기전 불끄고 읽을때 빼곤 종이책이 훨씬 편해서...

종이사전 vs 전자사전과는 좀 다른거같아요
요플레마싯어
18/04/28 22:06
수정 아이콘
필기시험이 있는 한 종이책이 살아남는다고 봅니다. 필기시험이 사라지는 날이 종이책이 사라지는 날이 될 거 같습니다.
강미나
18/04/28 22:11
수정 아이콘
30년이면 지금 책 읽는 주 독자들이 대부분 살아남아있을 시기라.... 사실상 책은 사치재기도 하고. 아직도 만년필 쓰는 사람이 있는 마당인데요.
피아칼라이
18/04/28 22:12
수정 아이콘
[책]이라는 컨텐츠에 한정한다면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봅니다만...
[서류]라는 카테고리로 확대된다면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한국남자
18/04/28 22:17
수정 아이콘
이메일도 종이편지를 완벽하게 대체하진 못했죠
18/04/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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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대체할꺼같은대 30년이아니라 저는 10년 후부터는 책은 점점 사라질꺼같아요
18/04/28 22:28
수정 아이콘
이쁜여캐.jpg가 있다고 피규어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소수취향 사치품이 되죠. 음반, 시계도 마찬가지.
-안군-
18/04/28 22:2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학습지 시장은 대체하기 힘들죠. 이전부터 e러닝이니 뭐니 하는 시도가 그렇게 많았는데도 다 실패했느니...
산타의은밀한유혹
18/04/28 22:33
수정 아이콘
전자책 너무 싫어요...
남한산성
18/04/28 22:34
수정 아이콘
장르소설 쪽은 이미 대체됐죠
18/04/28 22:36
수정 아이콘
30년 후면 홀로그램이나 증강현실로 대체될듯 합니다. 책은 거의 소장품이나 수집의 의미 말고는 모으는 사람이 없어질겁니다.
포도씨
18/04/28 22:43
수정 아이콘
종이가 소모하는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했을때 대체하는 방향으로 갈겁니다.
지금도 나무야 미안해 하고 있는데요.
살다보니별일이
18/04/28 22:48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지금 책이 편하고 이런것도, 어릴때부터 책을 제일 많이 쓰는 학교에서의 생활이 기준이 되는거라 그런거같아요. 거기서부터 바뀌면 30년이면 될것도 같아요.
bemanner
18/04/28 22:53
수정 아이콘
뇌에 칩셋같은 거 박고 전자책 다운로드하면 그대로 정보를 뇌속에 때려박는 게 가능한 방식이면 모를까 그냥 현재의 전자책이 종이책을 완전히 대체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재즈드러머
18/04/28 22:56
수정 아이콘
30년이면 대체하고도 남죠.
다만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전자책 사라질겁니다.
대신 훨씬 업그레이드된 스마트폰이 모든걸 커버할겁니다.
18/04/28 22:57
수정 아이콘
못할것같네요
아유아유
18/04/28 23:05
수정 아이콘
못할거라 봅니다.고유의 수요도 상당해서...
지니팅커벨여행
18/04/28 23:28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배터리 다 닳았을 때, 스마트폰으로 다른 걸 하면서 책을 주고 받아야 할 때, 책 여러 권 놓고 서로 찾아 보면서 이야기할 때 등등...
대체하기 힘들죠.
김철(33세,무적)
18/04/28 23:29
수정 아이콘
전자책 기기 사용해보고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밑줄 긋기나 메모, 페이지 넘김이 종이책의 맛을 못 이기더라구요 ㅠ
불같은 강속구
18/04/29 00:12
수정 아이콘
무슨 음악,게임 시장과 비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랑은 전혀 다르죠.
게임,음악 cd는 자료가 들어있다는것과 표지나 타이틀이 주는 약간의 시각적 만족감외에는 기능이 없지만
책은 직접 펼쳐서 손으로 만지고 넘기면서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눈으로 보는건데 책이 cd와 같은 길을 걸을 수는 없습니다.
종이책이 없어질 수는 있겠지만 음악시장에서도 그랬으니까 라고 하는건 잘못된 생각이죠.
그리고 저는 전자책 시장이 증가하다가 정체중이라고 들었는데 계속 수십%씩 증가한다는건 사실인가요?
그렇게 수십%씩이나 증가했으면 벌써 다 전자책으로 대체되었겠죠.
네오크로우
18/04/29 01:19
수정 아이콘
전자책 시장은 처음 나오고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다가 정체 이후 감소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준
18/04/29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종이책은 안산지 일년이 넘었네요. 전자책으로 바꾼 후로 독서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네오크로우
18/04/29 0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버~~!!!!
저도 워낙 책 많이 보는 입장에서 전자책 접하고는 가격 우월성과 접근성 으로 한동안 전자책이 대세라고 생각해서
단말기도 여러 대 사고 편하게 앉아서 전자도서관들 책 대여해서 다운로드하고 리디북스에서 꽤나 많이 결제했지만

종이책 특유의 넘김의 손 맛과 종이 냄새..! 무엇 보다 '어? 이 사람이 언제 나왔더라? 이 대사가 언제 나왔지?' 하면서
거꾸로 파라라락 넘기면서 해당 부분 찾았을 때의 쾌감은 절대로 전자책이 재현할 수 없기에 완전 대체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유자농원
18/04/29 01:08
수정 아이콘
전자책만으로 괜찮은 책들은 대체되고 아닌책들은 조금 시간이 걸릴겁니다.
필기는 태블릿에 전용펜으로 되는 수준이면 되는데 태블릿 안쓰는 추세다보니까...
위원장
18/04/29 01:12
수정 아이콘
종이책만 봅니다.
30년 후 저도 그럴꺼구요
18/04/29 01:14
수정 아이콘
종이 넘기는게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이건 대체 안됩니다.
Fanatic[Jin]
18/04/29 01:23
수정 아이콘
한 10년이면 예상하겠는데 100년 잡으면 예상 못하겠네요 크크크 예상대로 된게 뭐하나 없으니...
18/04/29 01:52
수정 아이콘
디스플레이 발전 정도에 따라 다르겠죠
18/04/29 01:58
수정 아이콘
증강현실 정도 되면 달라지지 않을까 싶네요.
MissNothing
18/04/29 04:17
수정 아이콘
절대 못합니다. 종이만이 가져다주는 감성이 있어서
러블세가족
18/04/29 05:24
수정 아이콘
30년 전이면 1988년인데.. 그때랑 지금이랑 생각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죠
다람쥐룰루
18/04/29 09:11
수정 아이콘
대체가 가능한 장르가 있고 절대 안되는 장르가 있을겁니다.
시간을 잠깐잠깐 내서 보는 종류 나혼자 보는 종류의 모든 책은 대체 가능하고
남 앞에서 보는 책은 대체 불가능할겁니다.
요리 레시피 소설 시 수필 학문서적 백과사전 등등은 대체 가능하고
성경 논문 등등은 대체 불가능하겠죠
목사님이 태블릿 들고서 "요한복음 3장 16절 검색하세요" 그러면 좀 웃기긴 하겠네요
유념유상
18/04/29 09:48
수정 아이콘
단순 텍스트 읽는 문학/소설/잡지는 90%이상 대체가 가능
나스이즈라잌
18/04/29 13: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자책으로 얼릉 대체되었으면..

책의 부피나 무게가 너무 힘듭니다.

전자일경우 책의 내용을 검색하거나 찾기도 편하고요
18/04/29 17:18
수정 아이콘
이사할때 책 버리고 전자책만 사요.
카디르나
18/04/29 20:11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지금 어린 세대들은 이미 스마트기기가 너무 익숙하고 책은 어색합니다. 공부도 책으로 안합니다. 문제집이요? 30년이면 모니터에 직접 쓰는 펜 뿐만 아니라 붓, 도장 등등도 쏟아질 것이고, 객관식은 전부 터치로 찍고, 주관식 중에 긴 것은 타이핑하고 짧은 건 휘갈겨쓰면 알아서 텍스트로 바꿔 줄 겁니다. 30년이면 종이책은 그냥 아날로그 감성을 위해서만 존재하게 될 겁니다. 혹은 정말 보안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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