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4/24 22:17
경고문구에 ‘임산부’가 아니라 ‘임신부’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꽤 많더군요
그나저나 저를 흡연자로 만들었던 담배가 오마샤리프였는데.. 지금은 없어졌나보군요
18/04/24 22:19
오마샤리프랑 시나브로는 저 어린이 시절에 주위 어른들이 많이 피던.. 그리고 그 당시 멘솔 담배인 샬렘인가?셀렘인가 하는 그 담배는 이모님들이 많이 피시던 걸로 기억 하네요.
제 세대는 거의 디스나 디스플러스로 담배 배웠습니다. 간혹 88 피시는 선배님들고 계셨고
18/04/24 23:02
저희 아빠가 장미가 없어져서 매우 아쉬워하셨죠. 50년 넘게 피셨는데 제일 오래 피신 게 장미 같아요. 그나저나 면세점 가면 담배 뭐 사다드려야 하나요? 전 비흡연자라 그냥 대충 예쁜 거 사다드려요.
18/04/24 23:33
시나브로....디스 피우다 태양은 없다 보고 시나브로 바꾸고 계속 시나브로 피우다 담배 끊고 다시 피게 됬을때 시나브로 단종이란 얘기에 충격 받았었죠 추억의 그 맛 다시 만날 순 없을까....
18/04/25 00:12
88로로 담배 배웠다가 필립모리스 처음 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요즘은 몸이 안좋아져서 그런지 뭘 펴도 그저 그렇네요. 지금은 아마 저기서 어떤걸 다시 갖다준다해도 다 안필 것 같아요.
18/04/25 03:24
한창 돈없을 시절에 솔을 참 요긴하게 피웠었어요. 그 젊은날의 개고생한 기억과 그 개고생 속에서도 행복했던 기억이 함께 생각날때면
아직도 종종 '솔'을 한번 더 피워보고 싶어집니다.
18/04/25 08:47
저는 인생담배로 군88을 꼽습니다
어떤계기로 하루 세가치피다가 하루 두갑으로 바뀌게 되었는데 그때 핀 군팔이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가장 맛있는 담배로 기억나네요
18/04/26 03:20
에세 센스 애플민트(아이스큐브)
센스 일반버전은 아직 있는데 이 사과맛나는 멘솔담배는 단종되어버렸어요ㅠ.. 맛있어서 피우는 유일한 녀석이었는데... 던힐 파인컷 슬림 1미리..(6미리도 있어요) 일반담배보다 종이 한장두께만큼 얇고, 길이는 파인컷(얇고 긴 그거요)보다 살짝 짧고 일반 두꺼운담배보단 길어요.. 던힐 일반담배쪽인데 46커팅 파인컷이 들어간거예요.. 두꺼운담배인데 길어서 개꿀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