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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9 23:40
맛은 정말 개취긴 한데 전체적인 프라페 음료 쪽은 스벅이 고르게 맛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모든 지점이 직영이고, 편히 있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 오즉하면 미국 본사에서도 신세계가 운영하는 스벅 시스템 배우러 온다고 하니..
그리고 번화가 쪽은 한블럭에 스벅 하나 이렇게 있어서. 스벅이 스벅 상권을 잡아먹을 정도더라구요. 여의도 보면 스벅 100m에 하나 있는듯.
18/04/20 11:45
스벅 지점차가 있다는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슈크림라떼가 맛이 없을수도 있다는게 엄청난 충격... *전 이마트점...조심하세요ㅠㅠ
18/04/20 00:20
저는 레규라 이상으로 큰 건 싫기도 하고..이디야가 젤 입맛에 맞더라고요.
얼음이 넘 많아 커피 양이 적어서 가성비는 별로지만 자주갑니다.
18/04/20 01:03
폴바셋이 그렇게 상황이 좋은건 아니라고 들었는데, 작년 기준이긴 한데 꾸준히 증가하고 있나보네요.
그리고 스타벅스가 장사 잘되는건 맞는데, 매장도 너무 많아서 매출은 넘사벽일 수 밖에 없죠... 매장이 옛날 카페베네 욕먹을 시절 만큼 계속 증가하고 있잖아요.
18/04/20 09:39
(수정됨) 매장수로 따지면 이디야가 압도적 1위에요.
이디야는 매장이 2,200개 정도고, 스벅은 절반인 1,100개 정도밖에 안되요. 투썸이 본문에도 있지만 지금 1,000호점 가까이 가는데 매출이 스벅 1/6밖에 안되니 그냥 스벅 매장당 매출이 압도적으로 높은겁니다.
18/04/20 09:29
작년에 한국갔을때 투썸이랑 이디야를 제일 자주 간거 같네요. 카페베네는 거의 못 봤고 체감상으로 투썸이랑 스벅이 제일 많았어요. 이디야는 맛있어서 놀라고, 엔젤리너스는 제가 살면서 매우 드물게 다 안 마시고 버린 커피였습니다. 파스쿠치는 평타... 스벅은 뭐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았구요.
18/04/20 10:36
소개팅할때 카페베네에서 먹었는데.. 먹을게 못되더라구요..
나오는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오래걸리구요 (2잔 주문했는데 40분걸렸습니다) 다시는 못가겠음..
18/04/20 12:37
전 메이저중엔 그래도 스벅이 젤 낫던데... 투썸은 망고빙수가 정말 밋있었고 이디야는 가성비 왕. 엔젤리너스는 내 돈주곤 안갈곳 이렇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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