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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17 19:39:02
Name 내일은해가뜬다
File #1 3ADC36EF_D352_4128_93EC_1BC1D6F7713C.jpeg (1.03 MB), Download : 43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개노답 남자친구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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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로그
18/04/17 19:40
수정 아이콘
허허허...진짜 노답이네요
18/04/17 19:41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해줘..
18/04/17 19:41
수정 아이콘
짐승자제가 따로 없네
ColossusKing
18/04/17 19:42
수정 아이콘
닐로
솔로왕
18/04/17 19:43
수정 아이콘
아버지 제사음식을...
욕심쟁이
18/04/17 19:43
수정 아이콘
저런 놈도 여친이 있네
18/04/17 19:44
수정 아이콘
제사음식이 그렇게 먹고 싶었으면
지금부터라도 제사상 받으면 될 듯....
18/04/17 19:45
수정 아이콘
제사 민감한 집은 진짜 목숨도 걸던데 저걸...
비상의꿈
18/04/17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진짜 또라이라고밖에;;
주작이길 바랍니다..
와따가감
18/04/17 19:47
수정 아이콘
주작이면 뭘못해..
달달한고양이
18/04/17 19:47
수정 아이콘
정말 저정도 욕밖에 안 날린 자제력에 감탄....
18/04/17 19:47
수정 아이콘
야...이건...진짜 주작이었으면..
유소필위
18/04/17 19:47
수정 아이콘
주주주작작작같네요
18/04/17 19:50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주작이어야. . . .

진짜면 어우. . .
지나가다...
18/04/17 19:50
수정 아이콘
주작이었으면 하지만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많고...
-안군-
18/04/17 19:50
수정 아이콘
저런 놈도 여친이 있네(2)
유자농원
18/04/18 09:56
수정 아이콘
인성은 연인만드는데 있어서 중요요소가 아닌거아닐까 생각하곤 합니다.
티모대위
18/04/17 19:50
수정 아이콘
에이 저런 인간이 여친이 있을리가...
18/04/17 19:52
수정 아이콘
몰래 먹은것도 노답인데
변명이라고 하는게 핵노답
18/04/17 19:52
수정 아이콘
근데 가끔 이런 식탐썰 올라오면 진짜 믿기가 너무 어렵던데... 정상적인 인간의 판단력이나 자제력이 아닌거 같아요
티모대위
18/04/17 19:55
수정 아이콘
인간의 3대 욕구인 식욕 성욕 수면욕 중에서, 일반적으로 수면욕은 자주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식욕과 성욕의 대결이죠.
본능이 강한 사람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식욕이나 성욕을 보여줄수 있는것같더군요.... 제 주변엔 없지만, 한다리 건너면 종종 들을수있는...
18/04/17 20:00
수정 아이콘
식욕이 엄청 강한 게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고... 예를 들면 얼마전에 올라온 깐쇼새우 썰 같은거 봐도 여친이랑 중국집 가서 밥먹는데 더먹고 싶음 그냥 하나 더 시키면 되지 그걸 잠시 자리비운 새에 자기 짜장면 아래에 새우 숨겨놓는다든가 이런건 너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욕구가 강하다, 욕구를 참지 못한다 이런 문제가 아니고 욕구해소의 방법이 말도 안되는 느낌이에요.
티모대위
18/04/17 20:04
수정 아이콘
저만 해도 어린시절 너무 식욕이 강해서 별 이상한 방법으로 제 먹을걸 챙기려고 '생각'한 적이 많았어요.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겠죠...
그리고 상식이 없는 사람들은 보통.. 아무리 말도안되는걸 알아도 일단 저질러두고 나서 변명을 생각합니다.
18/04/17 20:09
수정 아이콘
생각이야 무슨 생각이든 스스로 통제하는 것도 힘든데 그런것까지 탓할 필요는 없죠.
저도 제 스스로 생각해도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한적이 몇번 있는데 행동 자체가 있을 수 없을 정도라기보다는 그정도면 어디가서 교정이나 치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무슨 어릴때 굶어죽을 뻔한 사람인 것 같은 행동이니까요.
티모대위
18/04/17 20:10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이 있을수는 있는데, 치료받아야될 수준인 것도 맞는듯합니다.
정신병에 좀 가깝죠. 본문같은 경우 거의 뭐 문명인이라고 보기 힘든 수준이고요. 여친 아버님 제사음식을 빼먹다니...
여자 반응을 보니 대부분을 먹은 듯한데
호러아니
18/04/17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친구 군대 후임인데 치킨 같이 먹는데 열자마자 닭다리 두개 양손으로 집더랍니다. 그래서 팼는데... 맞으면서도 안놓고 먹더라는.. 몇번 맞다가 고쳐지긴 했대요 -_-;;
다이어트
18/04/17 21:32
수정 아이콘
저는 회사 입사 워크샵 가서 초면인 4명 앉아서 고기전골 먹는데 끓으니까 첫국자로 고기만 다 골라서 떠가는 사람을 봐서.....
MissNothing
18/04/17 21:52
수정 아이콘
가끔 식탐이 비정상적일정도로 강한사람이 있습니다.
식욕이 강한게 아니라 자기 레이더 안에 들어온 먹을거를 남이랑 공유하길 싫어합니다
18/04/17 19:52
수정 아이콘
와......진짜...
먀미무먀
18/04/17 19:53
수정 아이콘
여성들이 좋아하는 나쁜남자..
18/04/17 19:55
수정 아이콘
그걸 빼 처먹은거나 꼴에 납작 엎드리기 싫어서 되도않는 핑계 대는거나 완-벽
18/04/17 19:55
수정 아이콘
와....
sen vastaan
18/04/17 19:59
수정 아이콘
혼이 비정상
아점화한틱
18/04/17 20:13
수정 아이콘
박근혜... 당신은 틀리지 않았어!
Bluelight
18/04/17 20:08
수정 아이콘
저런애도 여친이 있는데콘
18/04/17 20:14
수정 아이콘
한 번 보고 이해를 못 했는데, 두 번 보니까 소름이 돋네요.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포도씨
18/04/17 20: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기왕 음식할거면 넉넉히해서 먹고 보내는게 낫지 않나요? 제사음식이라 못먹는건가?
18/04/17 2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도씨
18/04/17 2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NㅏRㅏ
18/04/17 21:30
수정 아이콘
이걸 애초에 넉넉하게 해서 남친이 보내야 할 음식을 안쳐먹게 해야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소오름....
포도씨
18/04/17 21:52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좋았을것 같다가 안 쳐먹게 했어야 한다로 바뀌나요?
저 여성분이 고민이라고 보낸 사연이잖아요. 그러면 노답이니 헤어지라고 말해야만 정답인걸까요?
NㅏRㅏ
18/04/17 21:58
수정 아이콘
그럼 저분한테 좀 넉넉하게 하시지 그랬어요. 라고 하는게 정답이라 생각하세요?? 크크 무슨 정답소리세요. 정답이라 하시니 적어도 님 댓글은 저 분의 고민사연에 대한 정답보기에도 안들어가길 바라네요.
포도씨
18/04/17 22:09
수정 아이콘
정답이 없는 문제인데 여자분 책임이다라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랬으면 좋았을껄 얘기도 못합니까? 애초에 남의 의견 오버해서 곡해한게 님이에요. 다같이 개노답 인간쓰레기라고 욕하면 위아더 월드되나요?
NㅏRㅏ
18/04/17 22:25
수정 아이콘
저 댓글 자체가 음식을 넉넉히 안한 여자탓하는거 아닌가요?? 댓글을 좀 똑바로 다셨어야죠. 여기사람들이 못알아듣는게 아니고 그쪽이 제대로 못 쓰시는듯 하네요.
포도씨
18/04/17 22:37
수정 아이콘
헤어진 이유가 아니라 고민이잖아요. 저 일로 인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라는건데 개노답이니 헤어져라 할것 아니면 위로를 하건 남자친구를 이해하라고 하건 선택지를 얘기할 수는 있죠. 전 이해해라 라고는 말 못하겠으니 애초에 많이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하는겁니다.
Silent-Movement
18/04/17 21:42
수정 아이콘
소오름(2)
기억의파편
18/04/17 22: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태어나질 말았으면 안 겪을 수도 있는 일이기도 하죠.
캡틴리드
18/04/17 22:24
수정 아이콘
참 공격적이시네요.
18/04/17 22:48
수정 아이콘
넉넉하게 했으면 좋았겠지만 넉넉하게 안 했다구요. 벌어지지 않은 일을 갖고 얘기할거면 애초에 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으면 좋았겠죠. 남친이 없었으면 좋았겠고요.
포도씨
18/04/17 23:02
수정 아이콘
후회가 세상에 전혀 도움 안 되는 쓰잘데기없는 감정인듯해도 사람을 성숙시키는 긍정효과도 있습니다.
여성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남친과 교제를 이어가려한다면 본인의 행동양식에도 변화가 필요하지 않겠어요?
헤어질거라도 인간쓰레기와 사귀었다보다는 그사람의 커다란 단점을 포용해주기엔 나도 아직 성숙하지 못했었다가 덜 아플테고요.
오타니
18/04/17 21:42
수정 아이콘
제사음식이고 뭐고 여친 어머니한테 보낼 음식의 일부를 먹는 거 자체가 이상한 일이죠.
일면식
18/04/17 22:35
수정 아이콘
남편이 하는 말 들어보면
너무 넉넉해서 자기가 좀 챙겨먹었다고 말하고 있죠.
넉넉하게 하는건 오히려 더 안좋은것 같아요.
영혼의 귀천
18/04/17 22:37
수정 아이콘
남편 아니고 남친이에요. 심지어...
일면식
18/04/17 22:39
수정 아이콘
허허... 그러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포도씨
18/04/17 22:4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으로 보자면 여성분은 직접 음식을 만들어서 택배로 보내라고 부탁한건데 남친 말대로 엄마혼자 치룰 제사상에 넘치게 많은게 사실이었다면 함께 먹고 보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에요. 얼마나 사귀었는지는 모르지만 식탐있는거 모르지도 않았을텐데...
그런데 먹고 남긴 음식의 양을보면 원래 많았을것 같지는 않네요.
일면식
18/04/17 22:50
수정 아이콘
남자의 항변을 보면 최소한 남자 입장에서 봤을때
그 제사상은 너무 많다고 느꼈다는걸 알수 있죠.
애초에 적게해서 보냈으면 중간에 먹지 않고 보냈었겠죠. 오히려 너무 많이 해서 문제가 된거지.

기왕 음식할거 넉넉히 해서 보내라고 하셨는데
어차피 먹을 놈은 먹는다는거죠.
기왕 음식할거 넉넉하게 해서 보낸다는 것에 대한 결과가 지금 본문입니다.
18/04/17 23:34
수정 아이콘
평소에 생각의 방향이 남들이랑 많이 다르다는 소리 안 들으세요?
키르히아이스
18/04/18 00:17
수정 아이콘
이런분도 세상에 계신거 보면
본문의 남친같은 사람도 실존한다는게 이상하지는 않은것 같아요.
포도씨
18/04/18 00:23
수정 아이콘
제가 누굴 비난이라도 했나요?
키르히아이스
18/04/18 00:51
수정 아이콘
본문 남친도 누굴 비난한건 아니죠
포도씨
18/04/18 01:20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음식을 먹은 것도 누굴 비난한 것도 없는데 왜 님더러 이런 분이라는 평가를 들어야하죠?
키르히아이스
18/04/18 01:36
수정 아이콘
???
평가 받는게 싫으시면 아예 덧글을 쓰지 마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야 말로 딱히 비난한것도 아닌데 왜 이런 날 선 덧글을 받아봐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포도씨
18/04/18 01:53
수정 아이콘
그럼 칭찬이라도 하셨다는거에요?
날 선 댓글이라니... 비겁해지지는 맙시다. 무슨 의도였는지는 님도 저도 알잖아요?
키르히아이스
18/04/18 02:39
수정 아이콘
칭찬도 아니었지만 비난도 아니죠
본문 남친의 행동양식이 전혀 이해도 안되고 진짜 저런사람이 있나 의심스러울 정도였는데
포도씨님 덧글은 남친의 행동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주변 대응을 문제 삼는 내용이었으니
저런 사람이 실제로 있을수도 있고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나 보다 하는 감상이었는데,
이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지요?
포도씨
18/04/18 02:44
수정 아이콘
문제 삼은게 아닌데 문제 삼았다며 이런 분이라고 하시니 드리는 말씀이죠.
여자분이 이렇게 했어야한다고 주장한게 아니라 저런사람이라면 이렇게 해주는게 좋았을것 같다는거에요. 뭐가 그리 이해가 안 가시는지요?
키르히아이스
18/04/18 03:25
수정 아이콘
포도씨 님//
문제삼은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본문 남친이 아니라 주변 대응을 바꿔야 한다고 하시니까요.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가 있는 부분 혹은 잘못된 부분을 고치려고 하는게 보통아닌가요?
다른 사정이 없다면, 고치라고 하는쪽을 문제삼는걸로 보이죠.
이 위에 수많은 덧글을 다신분들도 다 비슷한 해석을 한것 같고, 저도 이렇게 해석하는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포도씨님이 하시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동감을 못할뿐인거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비난하고싶은것도 아니구요. 사실 비난하고 싶다기보단 그냥 좀 신기한 느낌인데요.
유자농원
18/04/18 10:02
수정 아이콘
포도씨 님// 피쟐의 미개한것들이 뭔소릴하는건지 이해가 안되시는듯...
18/04/18 07:20
수정 아이콘
저건 양을 넉넉하게 했건, 그렇지 않았건의 문제가 아닙니다.
설사 제사 음식이 아니라도, 부모님께 자신이 직접한 음식을 보내는 것인데
아무리 먹어보고 싶다고 한들...
최소한 남자친구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조금 먹어봐도 되니? 라던가,
- 사실은 가장 좋은 정답은 "이거 정말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 나도 만들어줘" 정도겠죠.

(저정도의 음식 만드는 재주가 있는 여자친구가 -그것도 부모님과 따로 사는-평소에 남자친구에게 밥 한번 안 만들어줬을리도 없고요.)

어떤 사전의 양해가 한마디도 없었다는 겁니다.
저건 100% 남자친구가 잘못한 상황이죠.
두유라떼
18/04/18 17:39
수정 아이콘
1. 남든 말든 남의 음식을 왜 먹어요?
2. 제사음식은 제사 치르기 전에 먹는게 아닙니다.
비연회상
18/04/17 20:28
수정 아이콘
저런 놈도 여친이 있는데...........................
메가트롤
18/04/17 20:32
수정 아이콘
노사람...
혜우-惠雨
18/04/17 20:39
수정 아이콘
찾아가서 귀싸대기를 날려야지.. 와 진짜..
La La Land
18/04/17 20:50
수정 아이콘
이거 실화냐 ;;
감전주의
18/04/17 20:56
수정 아이콘
욕하고 싶지만 참아야겠죠.
거지가 따로 없네요.
파이몬
18/04/17 20:59
수정 아이콘
음.. 메모장..
아유아유
18/04/17 21:01
수정 아이콘
요케르 주~~요케르 작~~??
정중길
18/04/17 21:14
수정 아이콘
햐아..... 참......
18/04/17 21:17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 진짜로 있습니다. 제가 아는 저런 부류의 인간이라면 '나는 센스있고 유머러스하게 대처했는데 상대방이 속이 좁아서'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R.Oswalt
18/04/17 21:19
수정 아이콘
아버님께서 저딴 것 만나지 말라고 거를 수 있게 해주신 거라 생각하고 상종을 말아야
최초의인간
18/04/17 21:59
수정 아이콘
일겅.. 정말 아버님께서 하늘에서 도우셨네요
저건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될 XX라고..
위원장
18/04/17 21:31
수정 아이콘
이건 주작 같아요. 제사음식 사먹기도 쉬운데
Normal one
18/04/17 21:33
수정 아이콘
식탐앞에서 판단력이 극도로 희미해지는 케이스는 남녀 가리지 않고 많이 봤습니다. 사연이 주작일지는 몰라도 저정도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
고분자
18/04/17 22:04
수정 아이콘
물쌍하네요
18/04/17 22:09
수정 아이콘
식탐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기준으로는 이해가 안 되네요.
18/04/17 22:31
수정 아이콘
딸이 보내준 음식을 엄마가 굳이 사진으로 찍어서 보낼까 싶네요. 보통 그냥 잘받았다 고맙다 하고 말죠. 딸이 음식의 양을 알도록 만들기 위한 작가적 개입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방송프로에 등장한 사연이므로... 주작일 확률이 높은듯
영혼의 귀천
18/04/17 22:38
수정 아이콘
보통 물건 받으면 사진 찍어서 보내지 않아요? 인증샷 많이 찍잖아요.
18/04/17 22:49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다 사진찍어 보내시는데...
아주 흔한 경우입니다.
타츠야
18/04/18 05:16
수정 아이콘
주작일 수도 있지만 그것과 별개로 받은 물건 잘 받았다는 의미로 사진 찍어서 보내는 경우 많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물건 받으면 잘 받았다고 사진 올려드리고 반대로 한국에서 잘 받았다고 사진 찍어주서 올려주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특히 어머니의 경우, 자식이 보내주면 정말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18/04/18 08:45
수정 아이콘
우리어머니도 사진찍어 보내주십니다. 물건 상한거 없이 잘 도착했냐고 궁금해하기 때문도 있고 친구들에게 자랑 할 겸 해서요.
누에고치
18/04/17 22:35
수정 아이콘
이거 방송 보긴했는데 주작 아닌거 같더라구요... 옛날 마녀사냥은 익명처리 사연이 많았는데 이 방송은 아예 실제 사례라고 언급+ 실제 톡내용이라 언급까지 하더라구요
계속 남친의 식탐 사례가 나오다가 저걸로 궁극적으로 터진건데 전 사례들도 기가 막히긴했음.
게다가 동성이든 이성이든 식탐 많은사람이랑 엮여본 사람은 저게 과장이 아니란걸 알죠
데오늬
18/04/17 22:49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딸을 참 많이 사랑하셨나 보네요.
저딴거랑 결혼이라도 했으면 어쩔뻔...
sweetsalt
18/04/17 23:45
수정 아이콘
그전부터 조짐이 있었다는걸 보니 아버지가 하늘에서 막타쳐주신듯. 제삿밥까지 탐하는 식탐인데 계속 사귀다 결혼했다간 사연자 본인밥은 물론 아기먹일 분유랑 이유식까지 탐낼것 같네요.
18/04/17 23:49
수정 아이콘
이거 식탐하고 별개로 자취방에서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취해서 안주찾다가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사악군
18/04/18 00:33
수정 아이콘
?? 아귀네. 아귀야
18/04/18 00:59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왔으면 일단 주작일 가능성이 더 높지 않나..
Janzisuka
18/04/18 01:56
수정 아이콘
중간 덧글 하나 보니 주작이 아닐 가능성이 보이네요 허허
YORDLE ONE
18/04/18 07:19
수정 아이콘
저도 덧글 중간에 없었으면 저런사람이 세상에 있을리가 있냐 주작이지 크크 이렇게 생각했을거같네요..
18/04/18 08:37
수정 아이콘
세넓또많... 하아 여기 저기서 느끼게 되네요.
18/04/18 08:55
수정 아이콘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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