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4/16 13:16:39
Name 예니치카
File #1 1523852026.jpg (34.8 KB), Download : 42
출처 기사에
Subject [기타] 요즘 직장인들이 갑질에 저항하는 이유.gisa



도련님이니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염력 천만
18/04/16 13:17
수정 아이콘
귀하게 자란거 인정
근데 사람은 원래 귀하단다
18/04/16 13:17
수정 아이콘
아버지한테도 맞은 적 없는데!
더스번 칼파랑
18/04/16 13:17
수정 아이콘
속였구나 스어!
Naked Star
18/04/16 13:18
수정 아이콘
이건 뭔 개소리야
18/04/16 13:20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아니죠. 군생활 할때도 괜히 이등별이라고 부르는게 아니듯, 주류원인은 아니겠지만 분명 저런 성격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해선 안되죠.
18/04/16 13:52
수정 아이콘
그게 나쁜 것도 아니죠.
라디오스타
18/04/16 14:53
수정 아이콘
그게나쁘다고 하시는것 같지는 않은데요.,,?
The)UnderTaker
18/04/16 13:52
수정 아이콘
고작 끌고오는논리가 군생활..
18/04/16 14:38
수정 아이콘
무너진 교권도 관련 있다고 봅니다.
잉크부스
18/04/16 14:42
수정 아이콘
안무너진 교권이
애들 지 승질난 만큼 두들겨 패고
학생인권 개 무시하고
촌지나 떡값 바라던 거라면
좀 무너져도 될듯 합니다

학원에선 교권 운운 안해도 잘만하는데
꼭 학교에서 교권 운운하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강미나
18/04/16 16:31
수정 아이콘
학교도 원하는 사람만 올 수 있게 하고 학생들 수준별로 나눠서 가르치고 문제일으키자마자 퇴학시키면 교권 필요없죠.
잉크부스
18/04/16 20:05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럼 제기하신 문제를 어떤 형태의 교권이 바로잡아주죠?

문제아에 대한 엄격한 교칙 적용이 필요하고
너무 평준화된 공교육의 문제점은 이해가 되나
그게 교권으로 매꿔지나요?

차라리 공교육의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자유가 주어지 만큼 엄격한 책임이 뒤따르게 교칙 등이 개선되는게 옳은 방향 아닐까 합니다
강미나
18/04/16 22:50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게 그 방법입니다. 교육 방식을 개선하고, 제도를 통해 엄격하게 책임을 묻자는거죠.
교권이나 참 스승 같은 실체 불분명한 낡은 개념으로 서로를 묶지 말고 지식 전달의 계약관계로 가자는겁니다.
잉크부스
18/04/16 23:07
수정 아이콘
100% 동의 합니다
Lord Be Goja
18/04/16 13:20
수정 아이콘
변강아지 같이 자란분의 성장과정 철학을 담은 분석 잘봤습니다.
18/04/16 13:21
수정 아이콘
맞는말 아닌가요? 나쁘게 받아들일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흐흐
우주견공
18/04/16 13:22
수정 아이콘
귀하게 자랐으니 귀하게 여기라고...
정지연
18/04/16 13:2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을 욕처럼 들리게하는 것도 능력인가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4/16 13:24
수정 아이콘
맞는말인데 왜이렇게 기분나쁘게 써놨지
RainbowWarriors
18/04/16 13:25
수정 아이콘
딴건 그렇다 치고 '나름'?
아스날
18/04/16 13:25
수정 아이콘
바람직하네요.
18/04/16 13:25
수정 아이콘
조선 타이틀이 붙어서 더 반감을 사는지는 몰라도..
요즘 세대가 귀하게 자라서 나에게 가해지는 조그마한 피해조차 참지 못하는 건 사실이죠..
그게 부정적인 쪽으로 발현이 되면 이기적이고 배려심 없고 자기만 아는 사람인거고,
그나마 긍정적인 쪽으로 발현이 되면 부당함에 저항할 수 있는 정신이 되는거고..
18/04/16 13:26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한테 귀하게 자랐다고 하는건지 크크
18/04/16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옛날사람들은 맞고 자라면서 대접받지 못해
불의를 보고도 눈감고 넘어가 이렇게 쓰면 맞는말 썼다고 이쁨받겠네요.

표현을 무슨 저따위로...말도 찰떡같이 말해야 말이지. 저렇게 개떡같이 써놓으면 욕먹어도 싸는것도 인정해야죠.
러블세가족
18/04/16 13:29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죠. 시대가 변한거니까..
ComeAgain
18/04/16 13:31
수정 아이콘
어이어이 우리 모두 서로를 귀하게 대하자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4/16 13:32
수정 아이콘
"(나도 귀한 집 자식이거든) 니가 뭔데" 정신이 긍정적일 때도 있고 부정적일 때도 있죠 크크
17롤드컵롱주우승
18/04/16 13:33
수정 아이콘
엄하게 자라도 폭로할거 같은대
호랑이기운
18/04/16 13:34
수정 아이콘
제목은 똥같이 뽑아놨지만 내용은 대충 맞는거같네요.
과거와 같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진 이상 회사에 죽을듯이 충성할 필요가 없어졌고 전자기기의 발달로 체증이 쉬워짐과 동시에 외부로 노출할 수 있는 통로도 엄청나게 늘어났으니까요.
Maiev Shadowsong
18/04/16 13:35
수정 아이콘
귀인화?
18/04/16 13:38
수정 아이콘
요즘 젊은것들은 싸가지가없어
아점화한틱
18/04/16 13:44
수정 아이콘
아이고오 역시 비즈찌라시 클라스는 어디 안가네요
18/04/16 13:45
수정 아이콘
교육수준이 높아졌다를
귀하게 자랐다로 해석하면....
18/04/16 14:07
수정 아이콘
아아 이게 인권의식이란 것이다
Zoya Yaschenko
18/04/16 14:10
수정 아이콘
이잉....그렇구마잉..
찬밥더운밥
18/04/16 14:11
수정 아이콘
저 기자는 어떻게 자랐길래 저런 글을 쓰는걸까요
사는게젤힘드러
18/04/16 14:11
수정 아이콘
오너 2,3세의 갑질을 아주 정당화하게끔 싸질렀네요
18/04/16 14:42
수정 아이콘
저 기자와 기사를 가장 잘 드러내는 말은 제목이 아니라
“나름 귀하게 자란” 입니다

뭐도 아닌 것들이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noname238
18/04/16 19:11
수정 아이콘
"나름" 크크크크크
18/04/16 14:43
수정 아이콘
굳이 저 해석에 끼워맞추자면 이제 대기업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대부분 어지간한 중산층 이상 집안의 자녀들이라 그런 거 아닐까 싶은...
솔로13년차
18/04/16 14:47
수정 아이콘
'나름'이란 말 진짜 신경 건드리네요.
잠깐만요
18/04/16 14:52
수정 아이콘
독재에 저항한 옛날 사람들도 귀하게 자라서 나라의 갑질을 참지 못했구나... 그랬구나....
18/04/16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행간에 "그것도 못참고"가 생략된게 보이네요.

그렇다면 전태열 열사는 굉장히 귀하게 자랐던 모양이군요.
18/04/16 15:19
수정 아이콘
유관순 누님은 그럼 뭐 거의 재벌이셨을 듯 합니다.
하얀 로냐프 강
18/04/16 15:01
수정 아이콘
미친 거 같아요 크크
배고픈유학생
18/04/16 15:14
수정 아이콘
기사제목이 아니라 기사내용이 더 주옥같은데요.
18/04/16 15:33
수정 아이콘
데모를 밥먹듯이했던 386, 그러니까 지금 586 세대들은 거의 황제처럼 가정에서 대우 받고 자라났나 봅니다..
18/04/16 15:35
수정 아이콘
에잉.. 요즘 젊은 것들은 오냐오냐 키워서 영 버릇이 없다니깐!
Supervenience
18/04/16 15:41
수정 아이콘
그냥 의식이 높아진거지 멍충아... 거기다 집까지 합치면 인간답게 살기 위한 3대요소 의식주도 모르냐
진격의거세
18/04/16 19:52
수정 아이콘
하긴 저기도 예전에 김일성에게 귀하게 다뤄주세요 했겠죠?
아유아유
18/04/16 21:04
수정 아이콘
이야~멋진 단어다.[나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25749 [기타] 불곰국의 과속방지턱. [9] 기니피그9765 18/04/16 9765
325748 [게임] [하스스톤] 홀수덱엔 2코 안들어가니 켈레세스 넣으면 되지 않냐? [12] 삭제됨6216 18/04/16 6216
325747 [유머] 유병재의 사과문은 의도된 것입니다. [9] 길갈12519 18/04/16 12519
325746 [스포츠] 월요일은 자전거를 닦는 날입니다. [25] 물맛이좋아요9639 18/04/16 9639
325745 [기타] 요즘 직장인들이 갑질에 저항하는 이유.gisa [51] 예니치카13065 18/04/16 13065
325744 [텍스트] 초2 아들이 쓴 소설..(3편 추가..) [26] 물맛이좋아요7121 18/04/16 7121
325743 [서브컬쳐] 럽라티콘이 출시되었습니다. [28] 코우사카 호노카6410 18/04/16 6410
325742 [게임] 박상현 캐스터 실시간 인터뷰 통역 더빙 [18] 즐겁게삽시다9728 18/04/16 9728
325740 [게임] [소울워커스포]캐서린 고기먹는 만화 [9] Rated9454 18/04/16 9454
325739 [기타]  350만원짜리 고가형 스마트폰으로 승부한다 [10] Lord Be Goja10886 18/04/16 10886
325738 [게임] 모델출신 프로게이머.jpg [17] 자전거도둑16334 18/04/16 16334
325737 [유머] it 붐이라고 진짜 아무나 사이트 만드네 [26] 길갈10464 18/04/16 10464
325736 [기타] 동양인과 사귄다고 악플 시달린 미녀 BJ [35] 로켓14132 18/04/16 14132
325734 [기타] 인공지능, 상황설명만 하면 프린스톤 가족 영상 제작한다 [6] 타카이9693 18/04/16 9693
325733 [스포츠] 진짜 맨유 경기중 골프치고 있던 펩 [1] 비공개7378 18/04/16 7378
325732 [기타] 그건 또 뭔...야 너 이과지 [12] Cand8702 18/04/16 8702
325731 [LOL] 한화 타이거즈 탄생 [33] 及時雨10005 18/04/16 10005
325730 [서브컬쳐] 예능 보는 궁예 닭장군5488 18/04/16 5488
325729 [기타] 영어격언 뒤집어보기.txt [37] 포인트가드9555 18/04/16 9555
325728 [유머] [GIF] 고수와 애송이의 화살 쳐내기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93 18/04/16 8993
325725 [기타] 인구순 세계지도 [33] Galvatron11671 18/04/16 11671
325724 [스타1] 상무님들 스1 시절 [1] 구밀복검7700 18/04/16 7700
325723 [유머]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7] 삭제됨10861 18/04/16 1086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