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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3 11:46
크크. 저 글까지 백프로 믿을 수는 없겠지만, 저번 글에도 댓글 달았듯이 세상에는 규격 외 인간이 무수히 많습니다.
저보다 더한 인간들도 종종 봐와서 주작이라고는 생각 안 들더라구요.
18/04/13 11:51
하여간 아주 조그만한 권력이라도 생기면 갑질하려는 사람 천지니..
문제는 저런 사람들 조차도 평소에 갑질이라면 치를 떨면서 자기가 갑질하는지는 모른다는 것..
18/04/13 11:53
조금 변명을 해보자면..
요즘 하도 모르는번호는 받지도 않는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데서 스트레스가 크다보니 저런실수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크크
18/04/13 12:06
부재중 전화가 회사번호도 아니고 그냥 핸드폰 번호면 보통 '아, 내가 서류 낸 회사에서 면접 보겠다고 전화 왔나보다'하지는 않지요.. 물론 작은 회사들은 인사 담당자가 핸드폰으로 연락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일부러라도 회사 전화로 하니까요.
18/04/13 12:06
내가 취업 서류를 낸곳에서 왔다 -> 어딘지도 모르면 지원자 잘못. 그래도 저런 소리 들을 이유는 없음
이력서를 보고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 어딘지 모를 수도 있음. 단, 취업지원 중이면 저렇게 문자로 하기 보다 전화를 하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저런 소리 들을 이유 없음. 두번째 글 보면 지원한데서 온게 아닌거 같네요. 그냥 저런 회사 거른게 다행이라고 봐야겠죠.
18/04/13 12:07
보통 취업 서류를 낸다고 하면 한두 군데에 내지는 않으니까 핸드폰 번호만 가지고는 모르는 게 당연할 수 있죠.. 게다가 요즘은 이력서를 제출하지 않고 상시로 올려놓는 경우가 많으니 말씀하신 대로 그냥 지원한 곳에서 연락 온 게 아니고 이상한 헤드헌터한테 잘못 걸린 것 같네요.
18/04/13 12:22
저는 취업때 지원하는 곳에 적혀있는 인사담당자 전화번호는 모두 등록 했어서 저렇게 생각했네요.
작은데는 그냥 자기전화번호가 적혀있는 곳도 있더라고요.
18/04/13 13:24
뭐 별로 아쉬운거 없었나보죠
꼭 이직해야겠다 해놓고 이력서 넣는건 아니니까요... 만약 2월 대학교 추가합격시즌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스팸문자에도 화들짝 놀랄텐데 말이죠
18/04/13 15:08
제 친구는 서울대의대 떨어져서 가톨릭의대 새터가있는데 첫날인가 둘째날 서울대 의대 추가합격해서 바로 상경...
마지막 정시 추합자라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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