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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01 11:41:57
Name SKY92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타1] 14년전 만우절


10회연속 스타리그 진출하려던 임요환..... 듀얼토너먼트 최종전에서 타이밍이 날카로운 신예 저그를 만나게 되는데

사실 조편성이 아마 전상욱, 박정석, 임요환, 박성준이었나 그랬는데 임요환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다 만만치 않지만 박성준에게 대단히 껄끄러운 느낌이 들었는데 현실로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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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엠포유
18/04/01 11:47
수정 아이콘
와 듀얼토너먼트라....
단어 자체를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네요 ㅋㅋㅋ
겜돌이
18/04/01 12:01
수정 아이콘
gg 정말 늦게 치네요.
오우거
18/04/01 12:04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역사 전체를 통틀어 정말 중요한 장면인것 같네요.

질레트 스타리그를 전환점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임요환, 홍진호 등장이후
임요환, 홍진호 없이 치룬 첫번째 스타리그이면서도
대박친 리그이기 때문일텐데.....
시나브로
18/04/01 12:13
수정 아이콘
pgr은 스1 글이 제맛ㅇㅇ

박성준 선수 저기까지 오는 여정 알아보다가 2003, 2002 경기 기록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네요.

http://www.ygosu.com/reports/?m2=search
보로미어
18/04/01 12:35
수정 아이콘
하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나네요
제가 스타를 처음 접한 것은 게임큐 대회방송이였습니다 처음 본 대회에서 임성춘 선수가 우승을 했고 인투더레인의 팬이 되어 토스를 시작했죠 임성춘선수가 성적이 주춤하고 임요환선수가 전성기의 실력에서 점차 내리막을 걷기 시작할때 게임에 대한 열정을 지켜보며 나도 모르게 임요환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응원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우승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재밌는 경기 참 많이 응원했습니다 특히 쏘원 준결승 박지호선수와의 경기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졌다고 생각했는데
18/04/01 13:17
수정 아이콘
저날 박성준 응원하러 현장 갔던게 자랑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굉장한 출발점을 같이 했네요.
내일은
18/04/01 13:59
수정 아이콘
질레트부터 봤니?
18/04/01 14:17
수정 아이콘
질레트 때부터 스타보고, 박지성때문에 해축봤으면 이제 완전 아재 올드비...
파이몬
18/04/01 14:29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랫만이네요.. ㅋㅋ
보로미어
18/04/01 15:16
수정 아이콘
영상은 지금 막 한번 틀어봤는데 역시 명불허전 온겜옵저버네요.. ㅋㅋㅋㅋㅋ 중요한 교전이 있었는데 잡히지도 않고 게임이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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