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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1 12:04
이스포츠 역사 전체를 통틀어 정말 중요한 장면인것 같네요.
질레트 스타리그를 전환점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가 임요환, 홍진호 등장이후 임요환, 홍진호 없이 치룬 첫번째 스타리그이면서도 대박친 리그이기 때문일텐데.....
18/04/01 12:13
pgr은 스1 글이 제맛ㅇㅇ
박성준 선수 저기까지 오는 여정 알아보다가 2003, 2002 경기 기록 생각보다 많아서 좀 놀랐네요. http://www.ygosu.com/reports/?m2=search
18/04/01 12:35
하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생각이나네요
제가 스타를 처음 접한 것은 게임큐 대회방송이였습니다 처음 본 대회에서 임성춘 선수가 우승을 했고 인투더레인의 팬이 되어 토스를 시작했죠 임성춘선수가 성적이 주춤하고 임요환선수가 전성기의 실력에서 점차 내리막을 걷기 시작할때 게임에 대한 열정을 지켜보며 나도 모르게 임요환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응원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우승 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재밌는 경기 참 많이 응원했습니다 특히 쏘원 준결승 박지호선수와의 경기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졌다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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