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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7 17:53:32
Name swear
File #1 139030D5_1167_4FFA_844E_4C3198DA542D.jpeg (200.9 KB), Download : 55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고전] 엄마가 바보라서 미안해.


예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다시 봐도
안구에 습기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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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몬
18/03/27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ㅠㅠ... 그래도 효자시네요.. 어머님 착하고 성실한 아들을 두셔서 행복하셨을 겁니다.
Nasty breaking B
18/03/27 17:56
수정 아이콘
ㅠㅠㅠ...
제랄드
18/03/27 17:58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18/03/27 18:02
수정 아이콘
엄마 보고싶당....ㅠ.ㅠ
아린이
18/03/27 18:04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
Lich_King
18/03/27 18:07
수정 아이콘
ㅠㅠ
정지연
18/03/27 18:09
수정 아이콘
착한 아들이네요...
18/03/27 18:10
수정 아이콘
진짜 일본은 이런 최루스토리를 너무 잘 그려내는듯.......흑흑
태엽감는새
18/03/27 18:14
수정 아이콘
어머니 모레 생신이신데..정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Jon Snow
18/03/27 18:20
수정 아이콘
아니 ㅜㅜㅜㅜㅜㅜ 왜 울려요 ㅜㅜㅜㅜ
모그리
18/03/27 18:24
수정 아이콘
이건 볼때마다 슬퍼요 ㅠㅠ
Maiev Shadowsong
18/03/27 18:28
수정 아이콘
어우.. 진짜 이건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하네요
피식인
18/03/27 18:34
수정 아이콘
이번엔 읽진 않았지만 이건 제목만 봐도 뭉클하네요.
FRONTIER SETTER
18/03/27 18:34
수정 아이콘
병원 진료 기다리고 있는데 눈물 나게 하시면 어떡합니까 책임지세욧
겟타빔
18/03/27 18:36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서 엄니 살아계실때 더 열심히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네요 ㅠㅠ
정의의 백기사
18/03/27 18:38
수정 아이콘
작년에 어머니가 갑자기 신발을 한켤레 사주셨어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니가 중학교때 다 떨어진 운동화를 신고 다니면서도
신발 사달라는 말 한마디 안했었다고...
그 모습이 계속 마음에 걸렸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님들은 그런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사시나 봅니다..
덕분에 나이키 에어 개이득!!! 은 농담이구요 크
계속 잘해드리지 못해 항상 죄송합니다 어무이
젠야타
18/03/28 01:0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가끔 친척들 모인 자리에서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 때 나이키 같은 브랜드 사달라고 안 졸랐던 걸 얘기하시곤 하는데
집안 사정을 알다보니 자연스레 줄곧 그렇게 커왔네요.

돈을 벌기 시작한 지금도 abc마트에서 할인된 신발 아니면 나이키 못 사겠어요 ㅠ
지나가다...
18/03/27 19:07
수정 아이콘
아아.. 이건 진짜..ㅠㅠ
낭만없는 마법사
18/03/27 19:1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의 사랑은 결코 잊지말아야 할 것이죠. 아 눈물이 나려고 하네 거 참....
올드비
18/03/27 19:20
수정 아이콘
20번쯤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눈물이..
18/03/27 19:23
수정 아이콘
으어...ㅜㅜㅜ
18/03/27 19:2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볼때마다 너무 슬퍼요
담담하게 쓰여졌는데 어떠한 감동스토리보다 더 슬픈거같아요..
한종화
18/03/27 19:25
수정 아이콘
릴리 프랭키의 도쿄타워가 생각나네요. 본문의 만화와 어쩌면 비슷한 내용의 소설(수기)인데 한때 일본에서 최루성 빅히트를 기록했죠. 영화로도 만들어졌고요.
니나노나
18/03/27 19:30
수정 아이콘
담담한데 찡하네요 ㅠㅠ
-안군-
18/03/27 20:09
수정 아이콘
남 못지않은 사회인이 됐을 때 어머니를 모시고 야구장을 갔어야지... ㅠㅠ
살려야한다
18/03/27 20:14
수정 아이콘
본거 또 봐도 ㅠㅠ

그림이 뭔가 더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18/03/27 20:25
수정 아이콘
ㅠㅠ
하얀 로냐프 강
18/03/28 00:12
수정 아이콘
ㅜㅜ
잠만보
18/03/28 11:4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본 것 중에서 탑 3 안에 들어가는 슬프면서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야구장 안간건 저 내용을 까먹고 있다가 어머니 임종 전에 얘기를 듣고 기억났을수도 있겠죠

그래도 효자아들을 둬서 저 어머니의 황혼기에는 참 행복하셨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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