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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9 15:46
1.남자는 150손해, 여자는 50손해입니다.
->조만간 100짜리 가방 사줘야 합니다. -> 진작 100사줬으면, 50손해 안봐도 되니 여자는 무조건 50손해입니다.
18/03/19 15:47
제가 모자른 건지 모르겠지만 저 여자라고 추정되는 사람이 하는 말의 어디가 논리인가요? 크크크크크크 제가 저 여자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이해 못하는 거려나요. 크크크크크크
18/03/19 15:53
내가 너랑 만나주는 가치가 100만원이란거겠죠.. 근데 50만원짜리만 받았으니 난 50만원 손해본거고 남자는 50만원이 나갔으니 50만원 손해 본거고.. 결론은 저 여자는 멍청하단거고요
18/03/19 15:49
(수정됨) 진지 먹고 얘기하자면
여자는 남친과의 관계에서 5대5가 성립하기 위해 100만원짜리 백이 필요한거겠죠. 그러니 저런 기적의 논리가 가능하겠죠..? 남자에게 50만원짜리 선물은 최대한의 성의표시겠지만ㅜ
18/03/19 21:15
으어.... 으어어어어....... 아아아악 ㅠㅠㅠㅠ
고통... 고통입니다 ㅠㅠㅠㅠ 얼른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래요..... 작은 것도 서로 나눌 줄 아는 사람으로 찾아 보시면 꼭 좋은 짝 찾으실 겁니다.....!
18/03/19 16:12
미수금 100 / 서비스매출(사귀어준대가) 100
가방 50 / 미수금 100 내손해 50 -------- 이래서 여성이 50 손해입니다.
18/03/19 16:15
본인이 100만원 상당의 가방지급청구권을 가지고 있었으면 맞는 말인데, 없는 채권을 있다고 오신하는 사람이야 성별 관계 없이 자주 보이죠. 특히 ‘소비자’ 같은 지위에서는 각종 본인 상상의 채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18/03/19 16:36
나:침착하고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봐라. 니가 무슨 돈을 손해 본거냐고. 내가 돈을 쓴거지, 니가 돈을 쓴 게 있냐?
이렇게 톡 날리고 한참 뒤에 상대:그래, 오빠. 내가 이상하게 계산한 거 맞아. 헌데 꼭 그렇게 말을 했어야겠어? 그렇게 사람 비꼬듯 말해야 하냐고! 저거랑 비슷하게 이런 경험이 있네요.
18/03/19 17:14
이걸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저들은 말하겠죠 자 이토록 여혐이 만연한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힘들게 살아가니 너네들이 더 양보해서 우리에게 퍼줘야한다
18/03/19 20:45
주작일수도 있는데..은근히 사람 심리가 저런게 있긴 해서...
세일이라든지 1+1 판매품 등등....(근데 저건 그냥 여자가 빡대가리...)
18/03/19 22:23
어젠가 그제에 올라왔을 때도 썼지만, 저게 맞는 말일 사정이 있을 수도 있죠.
남친이 원하는 걸 사주기로 약속한 상황이고, 그게 100만원짜리여도 괜찮은 상황이라면야. 예를들면 지난 남친 생일에 100만원짜리 선물을 여친이 해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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