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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13 11:07:10
Name swear
File #1 9F20A0DA_3831_4528_BCFE_08DB5554FF8A.jpeg (910.7 KB), Download : 45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카톡 집착남


아..고구마 한 100개 먹은 거 같네요..
무슨 얘기를 해도 자기 할 말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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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3 11:08
수정 아이콘
하..착각 자유러 지리구요 진짜
플래쉬
18/03/13 11:10
수정 아이콘
하.. 대단하네요
이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요
루트에리노
18/03/13 11:10
수정 아이콘
이건 본사에 알려야겠네요
파쿠만사
18/03/13 11:11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진짜 제정신이 아닌사람 같은데;;
창조신
18/03/13 11:12
수정 아이콘
저러고 경찰에 신고당하고 인생망하면 여자가 꽃뱀이었고 재수없게 걸렸다고 생각해서 보복하러 갈거같음
사악군
18/03/13 11:12
수정 아이콘
처넣어야 하는데 벌금좀 나오겠죠..
18/03/13 11:12
수정 아이콘
주작냄새가 풀풀나는데....아니라면 뉴스로 접하겠군요
18/03/13 11:13
수정 아이콘
그냥 정신병자
스타나라
18/03/13 11:13
수정 아이콘
고구마남의 이름은 가렸는데 피해자 이름은 공개되었군요;;;

주작의 증거인가 아님 미투운동처럼 피해자가 신상을 오픈하고 공개한 것인가...

사실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고구마 2천개쯤 먹은것 같은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_-;
한량기질
18/03/13 11:13
수정 아이콘
이건 해고는 물론이고 진짜 형사처벌 감 같은데요.
방과후티타임
18/03/13 11:15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섭네요.
18/03/13 11:15
수정 아이콘
깝깝 .. 하네요

저야 나랑 상관없는 일이니까 보면서 깝깝하고 그만인데
실제 상황이고 내가 당하는 입장이면 호러 그 자체일듯
Skatterbrain
18/03/13 11:17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라면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할 수준인데 고작 벌금 수준으로 끝나겠죠.
덴드로븀
18/03/13 11:18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하기도 뭣한게... 저런 사람들을 우리는 뉴스로 자주 접하죠.
저게 진짜라면...이건 깝깝한게 문제가 아니라 범죄의 위험성까지 느껴지는 매우 무서운...글이군요.
니가가라하와��
18/03/13 11:18
수정 아이콘
요새 소설은 리얼리티가 많이 떨어지네요.
좋은데이
18/03/13 11:19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마냥 가짜같지가 않은게, 대화할때 누군가와 소통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의견만 전달(어필)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순화하면 전달이고, 대놓고 말하면 귀닫은채 본인말만 싸지르는건데, 저경우엔 이런사람들이 눈뒤집힌경우라 시스템이 막지 않으면 노답인 경우같네요.
로그아웃
18/03/13 11:20
수정 아이콘
골퍼 있다고 골 안들어가나??
에엥??
18/03/13 11:38
수정 아이콘
골퍼는 못막으니 맞는말이긴 하네요 크크크크크
렉사르
18/03/13 13:57
수정 아이콘
골 들어간다고 골키퍼가 바뀌진 않는데 그걸 모르네요.
18/03/14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말 하려고 했었는데크크크크크크크크 골퍼 크크크크크크크크
18/03/13 11:20
수정 아이콘
근데 현실은 저렇게 미친티 펄펄내는 사람이 차라리 나을수도 있는게 선을 넘을랑 말랑 하면서 상사의 지위를 이용해서 집요하고 겉으론 젠틀하게 집착하는 사람들도 많죠.

제 여친이 그런 상사에게 3년 시달리다가 상부에 고발했는데 뭐 딱히 어떻게 할 증거도 없어서 흐지부지 되고 부서이동했었다는..
최초의인간
18/03/13 11:24
수정 아이콘
일겅.. 누가봐도 미친놈이면 주변에서 공감해줄 가능성도 있는데 겉보기에 멀쩡하면 대체로 혼자만 앓게 되죠..
18/03/13 11:20
수정 아이콘
남자가 개막장이긴 한데 뒷얘기가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주작이라면 완결좀 내주세요..
짱짱걸제시카
18/03/13 12:25
수정 아이콘
몇년된 짤방이라..
YORDLE ONE
18/03/13 11:22
수정 아이콘
보시다시피 저런 사람도 취업이 되니까 취준생 여러분 정말 용기를 가지고 힘내세요.
Nasty breaking B
18/03/13 11:22
수정 아이콘
제가 당신을 사랑해서는 안 되겠지요? 드립치려고 했는데 내리다 보니 진짜 극발암 쓰레기네요
다이어트
18/03/13 11:2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저런 사람 많더라고요.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올바른 연애관 수업이라도 해야할지.
혼자 썸타고 혼자 착각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Skatterbrain
18/03/13 11:30
수정 아이콘
연애관 수준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혼자 썸타고 혼자 착각해도 아니다 소리 들으면 접는게 정상인인데 저건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죠.
블리츠크랭크
18/03/13 11:23
수정 아이콘
깝-깝
Jon Snow
18/03/13 11:23
수정 아이콘
이거 꽤 오래된거로 아는데
멀면 벙커링
18/03/13 11:24
수정 아이콘
감방가야 할 사람이네요.
18/03/13 11:24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경찰에라도 신고해야할거 같은데
아점화한틱
18/03/13 11:2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저런 미친놈 만나면 얼마나 무서울까 싶네요 와... 글만봐도 불쾌하네 진짜
18/03/13 11:31
수정 아이콘
여자분 진짜 무섭겠...
연필깍이
18/03/13 11:31
수정 아이콘
15년도 얘기네요 크크...
스토킹으로 경찰서 고고!!
18/03/13 11:35
수정 아이콘
레알 스토커네여
Zoya Yaschenko
18/03/13 11:36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기 때문에 주작이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세츠나
18/03/13 11:4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무섭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3/13 11:43
수정 아이콘
이정도 말해도 못 알아먹는 인간이라면 법봉으로 두들겨주는 수밖에 없죠
18/03/13 11:43
수정 아이콘
처벌 됐으면 좋겠네요
18/03/13 11:4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조심해야죠
눈 돌면 칼 들고 뭔짓을할지 어떻게 압니까...
1등급 저지방 우유
18/03/13 11:49
수정 아이콘
저런 류들이 소위 스토킹 하면서 칼 같은거 휘두르다가 우발적 범죄니 뭐니 하면서 뉴스 사회면에 나오던 그런거던데요..
무섭네요.
달달한고양이
18/03/13 11:50
수정 아이콘
여간하면 주작이네 하고 싶은데 아아 너무 싫어요 한 세개보고 내렸네요 ㅠ
봄바람은살랑살랑
18/03/13 11:52
수정 아이콘
신고는 당연한건데 저런 미친사람들은 진짜 뭔 짓을 할지 몰라서... 요즘은 그게 더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18/03/13 11:52
수정 아이콘
신고
메가트롤
18/03/13 11:53
수정 아이콘
분명 머대리일 것이다
이민들레
18/03/13 14:09
수정 아이콘
머대리가 뭐죠??
18/03/13 16:43
수정 아이콘
머랑 대 위치를 바꿔보세요
이민들레
18/03/13 16:49
수정 아이콘
알고있는데.. 대머리인분들 비하발언아닌가요??
18/03/13 11:54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도 저런 스타일의 사람이 있어서 주작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여자가 중간에서 거짓말 하고 있는거라면?!!
18/03/13 11:56
수정 아이콘
제발... 열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 많습니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13 11:57
수정 아이콘
하아...
도토루
18/03/13 12:11
수정 아이콘
너무 무섭습니다.. 저런 사람....
경찰에 신고하기도 무섭고 회사에 말하기도 무서운게 저정도의 사람이 그 후에 어떤형태로 내게 다가올 지 모르기 때문이죠.
불안에 떨어 살아야만 하고... 없던 병도 생기게 됩니다.
18/03/13 12:16
수정 아이콘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여자는 겉으로는 싫어해도 속으로는 좋아한다.


이 두가지가 이상한 자신감을 만들어 내는건지..
18/03/13 12:17
수정 아이콘
마음의 병이 좀 있는 사람이네요.
18/03/13 12:20
수정 아이콘
거의 비슷한 사람 한명 옆에서 봤고 여자지인한테 직접 들은 사례도 두어명은 되네요. 주작이라기엔 너무 흔해요.
저런 거 칼같이 콩밥 먹인다는 인식이 정착돼야 밝은 사회죠.
meramipop
18/03/13 12:21
수정 아이콘
주작인가요? 말투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비슷해서 소름돋네요 부디 잘 해결되었길
라파엘
18/03/13 12:28
수정 아이콘
세상엔 생각보다 비상식적인 사람들 많아요.
저 사람 보다 훨씬 심각한 사람도 많이 봤네요.

저도 이 싸이트에서 나이 많은 축이겠지만
나이에 비례해서 저런류의 비상식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더라구요.
18/03/13 12:29
수정 아이콘
마음의 병이 아니라 정신병이네요 저 정도면.

아 싫다 정말.
YORDLE ONE
18/03/13 12:46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까 날짜가 남자친구가 얘기를 한 후로 여자 집에 찾아간거같네요
저글링앞다리
18/03/13 12:48
수정 아이콘
이 짤은 주작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런 사례 많이 봤습니다. 꽤 흔한 일이고 직접 보면 진짜 무섭습니다;;
18/03/13 13:29
수정 아이콘
굳이 연애 문제가 아니라도 한번 대화해보면 귀 닫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꽤 많아요. 같이 일이라도 해야 되면 진짜 죽을 것 같음.
일면식
18/03/13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도에 차이가 좀 있을 뿐이지 저런 남성분 많습니다.
특히 회사나 업계에서 직책차이가 있으면 내재되어있던 저런 노답본능이 살아나는 남자들 꽤 많던데요 뭐
개념은?
18/03/13 13:44
수정 아이콘
쫌 많이 무서운대요... 회사가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서 신변보호 해야 될 상황인데.. 집까지 찾아오다니...
18/03/13 14:08
수정 아이콘
이런문제 몇번봐서...여자가 이런경우도 봣구요
...And justice
18/03/13 14:09
수정 아이콘
남친 너무나 젠틀한것..
무가당
18/03/13 14:15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더 무섭죠. 예전에 연애심리에 대한 심리학 교양수업 들을 때 저런 유형을 뭐라고 한다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혼자서 상대방의 마음을 정의내리고 일방적으로 구애하다가 상대가 거부하면 자기를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고 앙심품는 사람들.... 생각보다 흔하더군요.
whenever
18/03/13 14:32
수정 아이콘
저였으면 전화로 개쌍욕 날렸을텐데, 남친이 멘탈이 상당하네요
잉크부스
18/03/13 21:38
수정 아이콘
법으로 처리해야하니 빌미를 안주는거죠
whenever
18/03/13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아는데, 감정적으로 도저히 못 참을거 같아서요
18/03/13 14:44
수정 아이콘
걍 신고하면 끝인데 카톡으로 오래 끄네요.
그냥 카톡만 봐도 일도 잘 못하고 회사에서도 골치 아플텐데 저 핑계로 돈안주고 짜르면 되고 이석이조네요.
Lighthouse
18/03/13 14:51
수정 아이콘
정신질환 있는 사람 아닌가요 저런 인간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거지 -_-; 진짜 신변보호 부탁해야할 케이스같네요
La La Land
18/03/13 15:16
수정 아이콘
차단하고 신고가 답
데낄라선라이즈
18/03/13 15:18
수정 아이콘
신고 해야죠
하얀 로냐프 강
18/03/13 15:28
수정 아이콘
신고했다면 그 후가 궁금하네요.
반대로 저런 일 당한다면 정말 힘들고 무서울 것 같습니다.
아이오아이
18/03/13 15:48
수정 아이콘
제 친구누나가 저런 스토킹에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집에만 있다가 얼마전에 해외로 가서 저게 실제로 있는 일이냐고 물으신다면 있다고 답할 수 있네요.
상황도 똑같이 직장상사구요. 처음엔 혹시 그 누님이나 친구가 캡쳐해서 자료 만든건가 싶어서 봤는데 이름이 다르네요... 정말 끔찍합니다. 사람 멘탈을 갈아버려요 저게... 남자보다 힘 쎈 여자도 있겠지만 보통의 남자와 보통의 여자라면 여자가 저렇게 집착하는건 위협은 덜 한데 남자가 여자에게 저래버리면 정말 답도 없더라구요. 경찰에 도움 요청해봤자 실질적 위해가 가해지기 전까진 경찰에선 도와주지도 않구요.
수지느
18/03/13 16:3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참다참다 신고하면 안됩니다
그냥 한번말해서 못알아먹으면 일단 신고를 넣어놔야 심해졌을때 '재'신고해서 처리가되거든요.
일단 처음신고는 거의 대수롭지않게 넘기기때문에 대수롭지않을때 신고를 해둬야 심각해졌을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03/13 16:40
수정 아이콘
뒤로는 저러고 앞에서는 젠틀한척하며 주변 포섭하는 사람이 진짜 무섭죠. 괜찮은거 같은데 한번 만나봐~ 소리 나오게 만드는
아유아유
18/03/13 16:51
수정 아이콘
왜 사는지......
은하영웅전설
18/03/13 18:23
수정 아이콘
이게 주작이라고만 하기 힘든게..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저는 결국 그래서 알바 그만뒀는데도 계속 연락하다가 계속 거절하니까 저한테 예의도 모르는 x라고 욕을..
조폭블루
18/03/13 18:34
수정 아이콘
정말 세상은 넓고.... 허참...
Idioteque
18/03/13 19:34
수정 아이콘
저런 유형의 인간이 생각보다 되게 흔합니다. 저걸 보고 '왜 신고 안하냐, 차단 안하냐'는 류의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상사나 선배 등으로 엮인 관계에서 신고하거나 차단해버리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신고했다가는 유난떤다는 취급만 받고 끝나거나, 신고하기엔 애매할 정도로 사람 집요하게 괴롭히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18/03/13 20:29
수정 아이콘
포기하고살면 편합니다 ㅠㅠ
치토스
18/03/14 01:30
수정 아이콘
정신병자 인데요.
상대 여자분은 이직 하셨길 바라고 아직도 같은 회사 다니신다면 얼른 이직 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인간하고 지근거리에 있다가는 무슨일 터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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