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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0 15:28
얼마전에 북경 갔을 때의 데자뷰가...;;
윗 짤은 신호등이나 없지, 거긴 파란불이 켜져도 저모양이었어요;; 진심 길 건너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덜덜덜;;
18/03/10 15:49
반대입니다. 광안대교 올라가는 지점이죠. 교차로에서 노란불 때 꼬리물기하고 온 차량들이 신호따위 무시하고 지나가는 구간이죠. 평소에 지나는 사람이 워낙없어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사람이 있으면 정차해야지 이 사람들이 ㅜ
18/03/10 16:37
영화의 전당이었나에서 해운대 방면으로 산책겸 걸어갈까하다가 건너갈까하고 신호 기다리고있는데 포기했던 적은 있어요...
하도 지나가서 손들고 간너려니 빵 거려서.. 간만에 쌍욕을 했던...
18/03/10 17:44
4년전에 부산여행 갔었는데, 모든 도로가 다 저런 건 아닌것같고 몇몇 곳에서는 딱 저러더라구요. 파란불인데 차들이... 그냥 막 가길래 뭐지? 개꿀잼몰카인가? 했었네요.
18/03/10 18:10
(수정됨) 저기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군요.
보행자는 일확천금을 노릴수있고 지자체 및 경찰은 건수도 채우고, 세금도 쭉쭉걷고 단속은 도데체 왜 안하는지 궁금. 저정도 쯤이면 민원폭주할텐데 흠터레스팅
18/03/10 20:23
부산 20년 살면서 저런 광경 한번도 못봤습니다. 저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저기가 저러니 부산이 저렇다라고 주장한다면, 저기가 저러니 한국이 저렇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는데 말이 안되지 않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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