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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08 17:11:18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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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싸커라인
Subject [기타] 뼈 때리는 강사




아주 제대로 강타하는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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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고양이
18/03/08 17:13
수정 아이콘
웃으러 들어왔다가 명치만 후드려맞은 듯한....
배고픕니다
18/03/08 17:15
수정 아이콘
옛날...공부하던 제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넘모 아프네요
18/03/08 17:16
수정 아이콘
아프네요..
18/03/08 17:16
수정 아이콘
아 아야 잠..아야 왜.. 아야
황약사
18/03/08 17:18
수정 아이콘
저 학창시절엔 저 모든것을 축약한 한마디로 뼈때리던 사람도 있었네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잘 해야 하는 것이다...;;
방법? 그건 니가 알아서 생각해야지..
안경쓴여자가좋아
18/03/08 17:18
수정 아이콘
펙트폭력도 폭력입니다.
18/03/08 17:18
수정 아이콘
음..제대로 공부할 때 보통 1에만 해당되긴 하네요.
뭐 맞는 말이죠. 보통...
이것저것 잡 생각 많고 딴 짓거리 생각나면 제대로 공부 못하고 있다는 소리죠.

제대로 공부만 하면 진짜 사람이 피폐해져요..흐흐.
18/03/08 17:20
수정 아이콘
합격생특)
홍승식
18/03/08 17:21
수정 아이콘
울면서 공부한다 덜덜덜
이대호
18/03/08 17:24
수정 아이콘
아 11번 크크크
다레니안
18/03/08 17:24
수정 아이콘
공부는 흔들리지 않고 우직한 사람이 잘하지만 롤은 꿀빠는 챔프로 갈아타는 사람이 잘합니다.
게임시간 줄이더라도 꿀챔프, 꿀룬을 열심히 찾아다녀야죠. 크크
cluefake
18/03/08 18:25
수정 아이콘
우직하게 롤 하는 형은..저기..홀스형을 보면..크윽..
대성당늑돌
18/03/08 17:26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졸라 정확해요.....
저 예전에 9시기상, 밤10시 헬스, 12시 스타, 1시취침 /
토요일 오후6시까지 공부, 일요일 밤10시부터 공부 이걸 5개월간 했거든요..
단순해질수록 몸은 편합니다. 마음은 힘들지만..

특히 10번. 정말 공감되네요.....전 모의고사 망하면 울면서 공부했거든요..
타츠야
18/03/08 19: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패턴 단순화하고 그걸 계속 유지하는게 핵심이죠.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그걸 해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18/03/08 17: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자기가 편하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편안한 루틴을 찾아서 유지하면 좋더군요. 설령 그게 남들 보기에 잘못된것 같다 하더라두요.
저는 오전 11시 기상, 밥먹고 빈둥대다가 2시부터 공부시작, 6시 저녁식사, 10시 공부 끝내고 새벽 3시까지 게임하거나 술.
수험생활 몇년 동안 이 유지 하고도 준비하던 시험 합격했네요. 공무원은 아니지만..
FreeSeason
18/03/08 23:46
수정 아이콘
집중력이 중요하죠.
18/03/08 17:39
수정 아이콘
저도 불합격 합격 다 해봤는데 확실히 떨어질때는 잡생각이 많고 심란한데 붙을때는 그런것도 없음 심지어 힘들다 이런개념도 없고 그냥 알람 울리니까 일어나고 일어났으니까 나가고 나왔으니까 공부하고 배고프니까 먹고 밤됐으니까 집에가고 이런수준
개망이
18/03/08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8번은 질문자체가 이해가 안 가네요.
18/03/08 19:25
수정 아이콘
합격생분들 수기 보시면 공부량 많잖아요. 그거 말하는듯 합니다
다이제초코맛
18/03/08 17:45
수정 아이콘
어억 스플래시 데미지
17롤드컵롱주우승
18/03/08 17:46
수정 아이콘
시험에 합격하는방법
요약이네요 크크
살려야한다
18/03/08 17:48
수정 아이콘
크크 깔끔하네요
작은빵떡큰빵떡
18/03/08 17:56
수정 아이콘
오늘 왜 이리 뼈 맞는 게시물이 많은가요 스플뎀 무엇..
18/03/08 17:58
수정 아이콘
맞는말 크크
노오력을 비하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날리네요.
18/03/08 17:59
수정 아이콘
넘모넘모 아프자너..
파란아게하
18/03/08 18:00
수정 아이콘
일겅
파핀폐인
18/03/08 18:15
수정 아이콘
울면서 공부 공감가네요. 예전에 수학 1등급 찍겠다고 눈물 뚝뚝흘리면서 문제풀었는데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08 18:16
수정 아이콘
울면서 공부한다
이거 가능한 사람은 이미 보통이 아닌 것 같은데...
Supervenience
18/03/08 21:02
수정 아이콘
사실 제 기준엔 '그냥 운다'에 해당하는 분들도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좋아요
18/03/08 18:29
수정 아이콘
팩트 그 자체
4막1장
18/03/08 18:32
수정 아이콘
묵직하네요 수험공부 몇년 해본 입장에서...
러블리맨
18/03/08 18:38
수정 아이콘
유전자도 얘기해주면 완벽했겠네요.
petertomasi
18/03/08 18:44
수정 아이콘
수험하고 관계없이 다른 업계도 다 비슷하게 적용할수 있을듯...
18/03/08 18:51
수정 아이콘
팩트 : 이거 봐도 못고침
최초의인간
18/03/08 18:59
수정 아이콘
합격생1: 이 글 끝까지 안보고 공부하러 간다.
합격생2: 이미 공부하고 있다.
수험생1: 끝까지 보고 댓글까지 단다.
수험생2: 끝까지 보고 유게에서 비슷한 자료 찾아본다.

10번 정말 공감합니다..
무가당
18/03/08 19:00
수정 아이콘
8번을 합격생이 이해 못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합격수기를 아예 안봤다 그건가?
포도씨
18/03/08 19:14
수정 아이콘
어? 다들 이렇게 하는거 아니었어? 이런 느낌 아닐까요?
ioi(아이오아이)
18/03/08 19:1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많을 걸 어떻게 해요? 라는 부분에 이해를 못하는 거죠
합격생은 이건 당연히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18/03/08 19:28
수정 아이콘
해야한다 생각하고 실행한 수험과정에 대해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는 건 질문 자체가 잘 이해가 어렵죠
솔로13년차
18/03/08 19:05
수정 아이콘
2번 같은 경우는 결과론 일 수도 있죠.
꿈꾸는사나이
18/03/08 19:16
수정 아이콘
8번 질문은 합격수기 보면 이렇게 이렇게 공부했다~~ 라고 나오는데
합격생들은 그 많은 것을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불합격자들은 어떻게 그 많은 걸 하냐? 라고 하며 다른 방법을 찾는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전 항목 다 공감합니다...
올해 합격해서 발령받아서 일하고 있는데 공부 안하니까 너무 좋으면서 너무 바쁘니까 넘모 힘들어용
엄격근엄진지
18/03/08 19:41
수정 아이콘
근데 합격수기를 요즘은 용비어천가라고 부른다죠.
그 힘든걸 제가 해냈습니다 하면서 공부량을 엄청 줄이거나 더 늘리거나 한다고 크크
18/03/08 19:58
수정 아이콘
키야.......
azure.14
18/03/08 19:59
수정 아이콘
팩트상해..
18/03/08 20: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예전에 전여친이 사시공부할때 진짜로 엉엉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량 너무 비인간적이라 힘들다고....;
근데 그렇게 울면서도 합격하더라고요. 독한건지 아닌건지 헷갈렸습니다.
자도자도잠온다
18/03/08 21:53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내용의 글에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로
시작되는 댓글이 없네요. 후덜덜....
저도 저희 사촌누나가 공부하는걸 봐서
공감했지만요. 특히 울면서 공부한다는걸
직접봐서 ㅜㅜ
모두들 준비하시는게 합격되길 바래요.
FreeSeason
18/03/08 23:4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정통이네요. 백프로 맞는말입니다.
강미나
18/03/09 00:20
수정 아이콘
야 이거 완전 남자 전효진일세....
사악군
18/03/09 00: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아 눈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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