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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2 19:28
기사를 대충 읽어보니 인수된 '링'이란회사의 스마트 카메라 기술과 아마존이 가지고 있던 음성 기술이 결합된다네요
쉽게 상상할 수 있는건 핸드폰으로 "지금 거실좀 보여줘" 라고 말하면 바로 핸드폰 화면으로 보여진다는거? 사설경비업쪽에서 잠재적 경쟁자인 ADT 주가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18/03/02 19:58
아마존 에코나 휴대폰에 "뭐뭐 주문해줘" -> 아마존 배달원이 배달옴 -> 얼굴인식으로 문열어줌 -> 집/대문안에 물건 놓고감
18/03/02 20:54
이런 선입견을 뭐라고 하죠?
아마존이나 구글같은데에서 저런걸 하면 의식의 흐름이 윗 댓글 처럼 흘러가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이서 저런기사 뜨면 와 저건 또 무슨 참신한 꼼수지, 저 xx들 저거 또 지들끼리 편법으로 다 해먹을라고 별걸 다 하네 라는 생각이 날것 같아요
18/03/02 21:31
미국에서 택배 분실 사고가 그렇게 많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다른 사람이 훔쳐 가는거;) 그래서 택배원이 비어있는 집 문을 따고 물건을 집 안에 넣어주고 가는 서비스가 있던데 이쪽에 연계하려는듯.
18/03/03 00:02
전 제발 이런 서비스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도난 때문에 제가 집에 없으면 다 리턴되요 소포들이 ㅠㅠ 그냥 문 앞에 놔둬도 된다ㅗ 말해도 무조건 직접 수령해야된다고 ㅠㅠ
18/03/02 22:35
택배와 연계 가능성도 있지만, 저는 얼마전 에코스팟을 샀는데 구글홈과 비교해보니 화면있는게 사용 편리성이나 앞으로의 가능성이 그냥 에코하고 넘사벽이라 원래 있던 구글홈은 짱박아두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스마트홈에서 치고 올라오는 구글이랑 애플을 상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기는 하네요.
근데 사실 이번에 링이랑 연계하려고 에코 스팟을 산거였는데 알렉사랑 링이랑 연계가 영 별로더라고요. 링에서 이쪽 좀 신경 좀 써주면 대박이겠다 했는데 아마존이 답답하니 내가 하겠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크크
18/03/03 02:31
북미 사는데 여러가지 다 해봤지만 여기서는 아마존 프라임이 킹왕갓...
다른거는 일단 오래걸리고 오는 시간도 들쭉날쭉인데 얘네는 일단 밤늦게라도 약속한날 옴. 그리고 또 하나 환불이 무지무지 쉬움. 월마트도 비슷한데 환불 프로세스가 더 느리고.... 코스코가 그나마 비빌만한데 일단 제품이 한정적이라.... 아마존 진짜 좋아요 와이프가 출산하고나서는 쇼핑도 그냥 다 아마존으로... 윗분 말씀대로 저렇게 연계되면 진짜 편하겠네요... 가끔씩 우체국에 픽업가는게 귀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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