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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8 13:57
마모루가 쓰러지는 시나리오를 제외하면 일보가 복귀할일은 없어보이는데 그럼 마모루가 쓰러질때 일보가 세컨드 보는 상황에서 쓰러질려나 싶네요
18/02/28 14:10
압천이 쓰러지는 시나리오도 있죠.
마모루가 일보를 질투하면서 일보에게 일갈하고(관장님의 진정한 후계자는 너라는 식으로...) 일보가 대오각성해서 이악물고 인간계 넘어가는 케이스도 가능할꺼 같습니다.
18/02/28 14:03
오히려 마모루가 쓰러지면 마모루조차 신체에 온 문제를 인간을 초월해서 넘을 수 없다는 걸 스스로 증명하는 건데 일보가 복귀해봐야 잘할 수 있다는 당위성이 없어집니다.
18/02/28 14:07
안 본지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예전 기억으로는 작가 공인 더파이팅 세계관에서 P4P 최강은 마모루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마모루조차 나가 떨어지면 일보 따위야...
18/02/28 14:22
말씀대로 작가가 직접 마모루가 제일 쎄다고 했고 마모루가 인간의 선을 넘지 않으면 이쪽으로 올 수 없다고 했는데 그 마모루도 자기의 한계를 넘지 못하면 펀치드렁크 오늘 내일 하는 일보가 세계 챔프 먹는다는 게 설득력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지죠.차라리 압천이 쓰러지는 게 더 그럴듯해 보이긴 하네요
18/02/28 14:46
근데 그럴거면 마모루 눈을 그렇게 표현할 이유가 없지 않나요
작중에서도 상대에게 눈때문에 당하기도 하고 눈은 확실히 복선같긴 합니다.
18/02/28 14:56
그건 이미 옛날에 작가가 복싱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인터뷰 했었죠. 그리고 눈 떡밥 달고도 압도적인 퍼포먼스 보여주면서 일보에게 인간을 포기할 각오가 없으면 이 선을 넘어 올 수 없자는 걸 직접 보여준 거고 일보도 마모루 경기 보면서 어떤 의도로 그런 말을 하는지 알았고요
18/02/28 14:58
음 압도적으로 이기면 그렇겠구나 하겠는데 그 눈때문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지라..
일단은 전 마모루에 탈난다 쪽이긴한데 해석이 다르니 지켜보는게 맞겠네요 흐
18/02/28 15:06
사실 일보가 더 심각합니다. 일보는 펀치 드렁크 바로 앞에 와 있다는데 몇대 맞으면 얜 이제 일상생활도 못해요....거리감도 안맞아서 주먹이 닿지도 않는데 휘두르고 몸 밸런스도 이상해서 툭툭 맞으면 넘어지고....마모루처럼 극복한다로 가면 모르겠는데 마모루도 안되는데 일보는 한다. 로 가면 가뜩이나 설득력 없던 전개가 더 설득력 없게 가는 거죠 뭐
18/02/28 14:24
생각해보면 한국은 그렇다 쳐도 필리핀복서들이 랭커건 챔프건 너무 약하게 나와요 복싱잘하는 나란데 개그캐 아니면 개허접으로 나오니
18/03/01 00:46
마모루보단 청목을 죽이지 않을까요?
이가에게 도전하다가 .. 그래서 기무라 예전 압천처럼 복수한다고 라이트급으로 올라가고 청목이 죽어가면서 몇마디 남기면서 일보도 복귀하고 근데 그럼 도대체 완결은 언제..?
19/11/26 10:36
관장 죽이는게 제일 깔끔한데 이 작품은 작가가 관장 빙의해서 자위하는 만화라 아마 안죽이겠죠 .
관장 알몸 영혼으로 기합 불어넣는 씬은 아직도 징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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