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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1 11:04
이곳에 여성들은 내 제스쳐를 보고 끈적함을 느껴어~ 진리가 어딜 가겠나 커피 한잔 마실까 저기 탑애 탑
때론 이끌려 가다보면 자신을 잃는 법 순탄한 삶이 어디있나 인생 한 방 방 방
18/02/21 11:03
예전에 선배머리카락에서 팬틴샴푸 향이 나길래 "누나 팬틴 쓰세요?" 라고 물었더니
얼굴이 시뻘개져서는 "남자팬티는 없어" 라고 말하던게 떠오르네요. 무슨 소리냐고 물었떠니 "팬티 있으세요?" 라고 묻는줄 알았다고..
18/02/21 11:24
어.. 장난으로 단 댓글이라 진지해질 생각은 없는데
잘될 가는성 있어서 그린라이트라고 하는건데 라이트 켜졌다고 저자리서 바로 여성이 여분의 팬티가 필요할 일이라도 저지른답니까
18/02/21 11:45
김래원 임수정 주연의 ing 라는 영화에서 임수정이 "쌕(책가방) 사고 싶다"라고 말해서 김래원이 순간 당황+기대하던 장면이 있었죠
18/02/21 15:44
흠 남자가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이건 그냥 성희롱 아닌가요? 책이랑 섹이랑 비슷하다는 얘기도 어거지스럽고..
제가 저 여자 입장인데 모르는사람이 저런 말 한다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18/02/21 18:38
- 왜 남자와 여자인가요? 이 짤에는 성별이 안 나와 있어요. 남남? 남녀? 여남? 여여? 넷 다 가능
- 이 짤에는 둘의 관계가 안 나와 있어요. 다만 추측해 보자면, 1분 사이에 저렇게 실시간으로 멘션을 할 정도라면 아마도 친한 사이 같아요. 저도 만약에 제가 여자인데 모르는 사람이 저런 말 하면 당연히 빡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이 짤을 불편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18/02/21 19:02
성별은 저도 모르니까 만약 원 글쓴이가 여자라면 불쾌할거 같다고 말씀드린거고요.
아 그런가요? 제가 sns를 안해서 몰랐네요ㅠ 모르는 사이인줄 알았어요 아는사이이면 아무상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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