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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10:30
옛날 그리스/로마 당시에는 남녀 간의 육욕은 출산을 위한 것일 뿐이고, 진정한 사랑은 아름다운 남성과의 사랑이라는 고위층의 인식이 있었죠.
철학자 중에도 동성애자가 많았고요..
18/02/19 11:52
사실 로마는 아니었고 동성애 혐오 쪽이었죠. 그래서 가토도 깐 거구요. 단지 그리스애호 문화가 들어오니 저런 암흑시장이 인기있는거구요
18/02/19 13:34
동성애를 금기시하진 않았지만 로마인이 공이어야만하고 수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다더군요. 카이사르도 한때 속국 왕과 관계에서 수를 맡았다는 루머? 때문에 곤란을 당했었다고.
18/02/19 10:29
노예의 가치를 농장보다도 비싸게 쳐줬다면 지금보다 훨 나은데요? 살아있는 내 몸은 그닥 사려는 사람이 없을거고 부분부분 필요에 의해서 팔린다면 꽤 많은 돈이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제가 살아갈 수 없을테니....
18/02/19 10:29
귀여운 여자아이는 많지만 귀여운 남자아이는 적기 때문에, 희소가치로 인하여 비싼 것은 당연한 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귀여운 여자아이는 귀여운 미녀가 될 수 있지만 귀여운 남자아이는 2차 성징이 끝나면 우락부락한 남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수량 한정 X 시즌 한정 비쌀 수 밖에요
18/02/19 10:34
귀여운 남자아이가 2차 성징 이후에도 귀여운 청년으로 자란다면 가치가 더 올라갔겠죠.
수량 한정 X 시즌 한정 X 희소확률가차 비쌀 수 밖에요(2)
18/02/19 11:10
일상적이진 않았지만 로마도 인신공양 가끔 한데다가 검투사 자체가 인신공양의 스포츠화 버전이라 인권존중문명국이라기엔.....게다가 카르타고에 대한 기록 대부분이 로마인이 쓴 거라 과장하지 않았다는 보장이 없죠
18/02/19 11:37
로마 후기에는 자유민 검투사가 1년에 일반군인 1년치 봉급의 30배를 받았는데 당시 가장 비싼 여성노예의 값이 그 2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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