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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5 19:22
핀란드인이 올림픽보러왔다가 저체온증 걸린게 유머의 완성이죠. 다행이 큰 문제는 없다던데...
우린 정말 아프리카보다 더운 여름과 북유럽보다 추운 겨울을 가진 자랑스러운... 펄_럭
18/02/15 20:19
자원만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가 별로긴하죠
가까운 일본만해도 지하자원은 우리만큼이나 없지만 우리보다 훨 농작물이 잘 나온다고 들은 것 같네요 그래도 계절탓에 변화에 민감하고 엄청난 집단 조직력과 협력을 필요로 하지만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인구를 먹여 살리는 작물중 하나인 쌀 탓에 이만큼이나 사는거 아닌가 싶어요
18/02/15 19:58
대체 사계절이 왜 자랑거린지.. 그렇게 자랑거리가 없는걸까요?
겨울엔 검스, 여름엔 비키니를 볼 수 있는 것 외엔 아무 장점이 없는데. ............잠깐, 사계절로 합시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은 역시 사계절이 어울립니다.
18/02/15 20:04
기후가 다양한 곳의 민족들이 대체적으로 부지런하고 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나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필요없죠 크크크
18/02/15 20:32
Q) 한국에 머물면서 받은 인상은?
- 귀화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에 3차례 왔고 기간으로는 한 달 이상 머물렀습니다. 한국인들은 정말 친절하고 공손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상 저를 미소로 대해줬어요. 서울의 날씨는 여름에는 매우 더웠는데 겨울 추위는 제가 살았던 독일과 비슷하네요. 그리고 서울은 정말 사람도 많고 큰 도시인 것 같아요.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도시는 알텐베르크라는 소도시로 인구가 2,000명 정도 밖에 없어요. 음.. 이것도 [링컨]한건가요? 저 발언들 진위가 궁금하긴 하네요 흐흐 대충 검색해보니 몇개는 진짜같긴한데
18/02/15 22:09
대륙성 기후라 여름에는 영상40도 근처에 육박하고, 겨울은 영하20도 근처까지 떨어지는데,
체감온도는 그 이상의 차이죠. 습도 대박이라 끈적거리는 불쾌한 더위.. 칼바람에 살이 애리는 공포스러운 추위.. 사계절이 뚜렷해서 옷장사도 잘되는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근데 봄, 가을은 점점 짧아지고 있죠. 왜일까요?
18/02/16 11:22
농담은 농담으로 받아들여야하는데 요새따라 한국이 가장 덥고 추운나라인줄 아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는거 보고 경악했습니다.
더위 : 온도는 딴나라가 더 높을지 몰라도 습도때문에 한국이 가장 덥다 추위 : 러시아, 북유럽인 코멘트 언급하며 더 춥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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