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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1 09:00
충분히 기분이 나쁠 수 있죠. 가끔도 아니고 매 번 그러는거면 의도적으로 그 집 화장실이 깨끗하다거나 비데가 있다거나 등의 이유로 그 집에서만 사용하는 것일테니까요. 물론 과민성 대장염 같은거라면 이해할 수 있고, 매일 사용해도 괜찮고요.
18/02/11 13:07
집 위치가 멀어서 도중에 화장실을 갈수 없는 상황이라던가. 빈도에 상관없이 니가 우리집에 싼 똥은 더러워 같은 논리라면 잘 이해가 되진않네요
18/02/11 21:47
남이 우리집에 싼 똥은 당연히 더럽죠. 다만 생리현상이니까 참고 사용하게 해주는거고요. 그리고 그 생리현상을 일부러 우리집에서만 해결한다면 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과민성 대장염처럼 본인 의지로 어떻게 안 되는 질병이라거나 시골이라서 이동할 때 산 하나 넘어야 되고 중간에 공공화장실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해줘야겠지만 본문의 경우는 그런게 아닌 것 같고, 그 이외의 문제라면 굳이 제가 이해해줄 이유는 없죠.
만약 빡빡한 일정으로 이전 집에서 우리집으로 올 때 화장실을 들를 여유조차 없으면 학습지 회사가 잘못한거죠.
18/02/12 08:24
생각은 자유고 강요하진 않습니다만 집으로 초대한 사람이 화장실을 쓰는것이 못마땅하시다면 가급적 사람을 부르지 마시거나 사전에 알리고 수긍하는 사람만 초대하시는건 어떨까요?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게 말이죠
18/02/12 11:27
음... 뭔가 핀트가 좀 어긋나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제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일단 학습지 선생은 저보다 높거나 낮은 사람이 아니고, 제가 초대한게 아니라 업무 자체가 집에 방문하는 것으로 이루어 집니다. 주기적으로 가스검침 하는 검침원이 우리 집에 온다고 해서 제가 초대한건 아닌 것 처럼요. 어쨌든 제가 이 사람과 이해관계가 있어서 잘 보여야 한다거나, 정중히 모셔야 되는게 아닙니다. 순전히 일 때문에 방문한거죠. 그런데 앞선 댓글에서 가정했듯이 우리 집에 오기 전,후에 충분히 공공화장실이나 다른 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우리 집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그것도 매번 말이죠. 이건 업무과 관련된 것도 아니고 생리현상이라고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을 넘어서는거죠. 그렇기에 본문에 있는 학부모의 행동이 이해가 간다는 겁니다.
18/02/12 13:29
글쎄요. 누군가에게 그런 대우를 받는다면 인격적 모욕감을 느낄수도 있을것 같네요. 너는 내가 초대한 손님도 아니고, 너는 여기 돈벌러 왔으니 내가 정중히 모실필요도 없고, 너가 생리적 현상도 해결하지 않고, 우리집에서 대소변을 보고 가는것은 싫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님 댁에 방문하시는 분이 그 누가 되었건 감정적 마찰이 없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18/02/12 20:46
우주견공님은 본인이 남의 집에 매번 의도적으로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해도
집 주인에게 조금도 미안함이 없으신가보군요. 생리적 현상이니 미안해할 필요도 없고 집 주인이 무조건 이해해줘야 하는게 맞는건가요? 미안한 감정이 있다는 것은 본인의 행동이 상대방의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죠. 다만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주인이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해해주는 것인데 그 생리현상이 자연적인게 아닌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것이라도 참고 이해해줘야 할까요? 조금 다른 상황을 가정해 보겠습니다. 코감기에 걸려서 기침, 재채기, 가래가 계속 나오는 손님입니다. 이건 생리현상이죠. 그런데 의도적으로 티슈를 항상 갖고 오지 않아서 우리집의 화장지를 1롤씩 매번 사용합니다. 그리고 사용한 화장지를 우리집에 버리고 갑니다. 이런 경우에도 이해해주실건가요? 만약 전부 이해할 수 있으시다면 저와는 달리 아량이 넓으신 분이시기에 더 이상의 논쟁은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18/02/13 09:27
CoMbI COLa 님// 제가 감기에걸려서 화장지를 1롤씩 얻어써야할 상황이면 민폐가 되지않게 방문을 안할것 같네요. 업무상 매일 방문해야하는 집이라도 가급적이면 밖에있는 화장실을 써야겠죠. 근데 30분이면 전후로 준비시간 포함, 다음 방문처와 이동거리와 도중에 찾을수있는 화장실을 고려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면 양해를 구하고 써야하겠죠. 바지에 싸거나 기저귀를 찰순 없잔아요. 반대로 저희집에 그런손님이 왔다고 전혀 기분나쁘지 않은데 제가 인격자여서 그런게 아니라 생리현상은 모두에게 기본적인 인권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매일 와서 대변을 보고 변기막고 코푼화장지를 마구 던지는 수준이라면 상식선에서 민폐인것이죠. 그런데 본문 글만봐선 그냥 화장실을 썼다만 언급했는데 상상할수있는 다른 민폐를 동급으로 비교하시는건 무린것같네요. 이런 비슷한 이유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심한 요로감염이나 변비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이런말을 한들 생각이 바뀌실 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군가 급똥으로 고통받을때 별거아닌 선행을 배풀수 있지않느냐는 생각에서 적어봅니다. 화장실 똥으로 전파되는 좀비 바이러스라도 있지않는 이상
18/02/11 09:00
남의 집 화장실 쓰는건 쓰는 사람도 좀 껄끄러울건데..
어쩌다 급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매번 쓰는거면 그냥 그집에 영역표시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집에서 해결하던 가는길에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하던지해서 다른 사람 집에 들어갔을때는 최대한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게(손을 씻는 정도만 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18/02/11 09:02
뭐 집주인 입장에서는 싫은 심정이야 이해는 하는데...
아무리 좋게 말했어도 당하는 입장에선 수치심, 모욕감 느끼는게 당연할 것 같은데요. 저도 상당히 깔끔떠는 성격이지만 저렇게 대놓고 말은 못하겠네요.
18/02/11 09:06
자기집에서 남이 머하는거 기분 나빠하는거야 자기 자유지만 해결책이 구려서 문제가 된거네요. 면전에 대고 화장실 쓰지마라하고 지부장한테도 연락하고 이게 정상적인 사람이 할 짓인지...
걍 짜르고 새 선생 쓰던가 애 학원보내면 되는건데요.
18/02/11 09:16
예전에 특목고 고1 학생 과외할때 생각나네요.
아예 모르는 사이는 아니고 어머니 아는 동생분의 따님이었는데, 갈때마다 방 빨래 건조대에 속옷이 잔뜩 걸려있었죠. 너무 신경쓰이고 싫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도 생각안나고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답답하다고 거실에서 수업하자고 해서 탈출했는데, 제 입장에선 신경쓰이고 싫어도 그걸 면전에서 빤스좀 치워라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18/02/11 09:26
의외로 방문 교사 화장실 못쓰게 하는 사람 많더라고요.. 제가 아는 동생이 방문교사 알바 했었는데 에초에 시작부터 화장실은 밖에 나가서 공중화장실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집이 한둘이 아니라고...
18/02/11 09:32
기분나쁠 수 있는데 까다로운 엄마는 아니고 사회성같은 게 부족한 엄마라고 해야 할까요. 정답은 없지만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 같고 정 싫으면 아이를 집 밖으로 내보내 공부시킬 수도 있는 것 같은데 말이에요.
18/02/11 09:35
근데 모든 집이 다 화장실 못쓰게 하면 어디서 해결을 해요? 이걸 '그럴수도 있지'정도라고 생각해서 용납하면 안될거같은데요.
18/02/11 09:47
처음에는 뭐 저런거 가지고 그러는가 했는데
매일매일 변기 청소를 해야하는 이유가 대변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변이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주1회 수업인데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
18/02/11 09:48
근데 원래 저런 글 쓸 때는 살짝 과장을 섞지 않나요?
(매주 올 때마다 꼭 그 집 화장실 쓰는 이상한 교사일 가능성)과 (두어번 썼더니 올 때마다 화장실 쓴다고 생각해버리는 이상한 학부모일 가능성) 중에 어느 쪽이 더 클지 궁금하네요
18/02/11 09:51
인간이 매주 같은시간에 똥이 마려울일이 없을테니 저 아줌마가 분명히 좀 부풀린거라고 봅니다.
본인도 스스로가 까다로워보일꺼라고 걱정도 하니 분명히 사실대로 적었을리가요.... 저런사람은 그냥 본인의 생각을 맘껏 표출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똥을 피하죠..
18/02/11 09:51
하루 일과가 돌아다니는 거라 공중화장실 제외하면 처리할 곳이 방문집밖에 없는 건데 아무리 매번이라도 그게 싫다며 면전에다 쓰지 말라고 하는 게 논란이 될 여지가 있나 싶네요. 학부모가 쓸데없이 예민하고 잘못한 거죠. 남이 자기 집 화장실 쓰는 게 면전에다 자제해달라 할 정도로 불편할 정도면 애초에 방문교사 서비스를 신청한 게 이상하군요
18/02/11 09:53
그리고 문단 초반에 아가씨도 아니고 아줌마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의도로 쓰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저런 이상한 편견섞인 말 쓰는것부터가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닌 듯 합니다
18/02/11 09:53
애초에 매번인지도 모르겠지만 매번 썼다면 싫을 수 있죠. 싫다고 말 할 수도 있겠구요.
근데 저만 완전 까다로운 엄마가 되었다니.. 그런걸로 지부장한테 전화까지 걸어놓고 까다롭다는 말도 듣는게 억울하다는 겁니까.
18/02/11 10:03
저희집은 90년대 중반까지 푸세식이었습니다. 그때 눈높이선생님 오실때마다 미안한 맘이 들었던 기억나네요.
그런데 저도 하루종일 일보며 돌아다닐때 은근히 화장실 사용이 신경쓰여요. 그나마 백화점이나 마트나 멀티플렉스가 있으면 그곳 이용하는데요. 주택가나 조금 외진곳 다니면 화장실사용 힘들어요. 방문선생님도 왠만하면 밖에서 처리하고 싶겠죠.
18/02/11 10:14
아니 전 댓글 반응이 이해가 안 가네요. 화장실 가지고 왈가왈부 할 정도로 예민한 분이면 애초에 학습지 선생을 들이지 말아야죠.
전 전적으로 부모 잘못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감안해야 되는게 이 글은 전적으로 부모 입장에서 쓰인 글이라 과장이 섞였을 수 있고, 학습지 선생님 입장도 들어봐야 하는데.. 제 생각엔 학습지 선생님 입장에서 기분나쁠만한 이야기가 충분히 더 있을 것 같아요.
18/02/11 11:33
저 예전에 과외할때
과외선생님이 자주 화장실가셨는데 그래서 엄마가 청소하다말고 투덜거리신 기억은 있습니다 선생님 오시기전에 항상 화장실까지 청소해야 한다고 근데 저걸 선생님한테 대놓고 하는건 처음 봤네요
18/02/11 13:07
이걸 보니까 더 이해가 되네요 크크크크
집에 손님 들일일이 없으면 잘 신경 안쓰게 되는데 손님올때 화장실 더러운거 엄청 신경쓰게되죠 아마 남이 써서 찝찝한거+매번 오기전에 화장실 청소해야하는게 스트레스일듯...
18/02/11 14:00
저흰 오시면 바로 아기랑 같이 손닦아서 전날 화장실 대청소하는데...당일날은 오시기전 집안 대청소랑 정리하고요. 급이해가 가는..밑에 아줌마아가씨 설명도 보니 조금 이해가 가네요;;
18/02/11 12:14
아가씨도 아니라 아줌마라는 건 이런 의미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글쓴이 생각으로는) 아가씨면 자기가 변기 청소하는, 또한 화장실을 비롯하여 집안일 전반을 담당하고 평가에 책임지는 입장이 아닐 확률이 아줌마보다 상대적으로 높으니까 아예 신경 쓰일 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인지조차 못하겠지만, 아줌마는 알고도 그러는 확률이 높을 것이니까 더 불편하다. 아무래도 꼭 결벽증이 문제라기보다는 가족들만 있을 때보다 외부인이 와서 살림살이를 보게 될 때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게 있는데, 그런 부담받기가 싫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의미로 유별난 데다 자기 중심적인 인물이라 추정은 됩니다.
18/02/11 12:34
뭐 저도 학부모가 까탈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수업시간이 딱 30분이고, 확인은 안됐지만 정말 매일이라면 저도 이상하다는 생각은 할듯..
18/02/11 13:03
과민성 방광이나 과민성 대장이면 자주 갈 수 밖에 없어서... 이런 류의 직업 구하면 돌아다니면서 물 한모금 못 마시죠. 죽으라는건지...
18/02/11 13:11
본문 잘 읽어보면 볼일이라고만 표현했지 대변인지 소변인지 나와있지도 않아요. 방문쌤들은 여러집을 돌면서 집마다 대접하는 주스나 커피를 자주 드셔서 소변이 자주 급하다고 하더라고요. 소변 보느라 화장실에 들른다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이죠.
저희 지역 엄마들 모인 까페는 주로 이런 분위기입니다. 실제 방문쌤으로 일하는 엄마들도 있는지라 대부분 선생님 편이더군요.
18/02/11 14:57
아무 생긱없이 글 읽고 댓글 읽는데 지금 제가 식당에서 점심 먹고 있었네요. 황급히 스크롤 내리고 댓글 남기고 이 글에서 탈출합니다. 크크
18/02/11 14:58
아닐것같긴하지만 설령 똥이라해도 저분이 학교담임쌤이었으면 얼굴에 대고 저렇게 말할수 있었을까요... 저 선생님이 너무 수치스러웠을것같아요
18/02/11 18:52
매주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똥 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냥 집에서 싸고 나오지 굳이 남의 집 가서 매주 쌀까요? 본인도 불편할텐데.
아무리 봐도 매주라는건 과장해서 쓴 것 같고... 참 세상 각박하네요
18/02/11 20:22
제 생각에는 제정신이 아닌거 같은데... 특히 아가씨는 괜찮고는 또 뭐죠? 진짜 극혐입니다. 맘카페 가입한 남자가 쓴 글 같음.
18/02/11 22:10
예민한거 맞음. 저는 남에게 저리 못합니다.
그런데 저는 또 사실 남의 화장실 잘 못써요. 외근 나갈때도 거래처 화장실은 못씁니다. 그냥 제가 불편해요. 그냥 그 동선에 있는 괜찮은 곳 (마트, 백화점, 터미널) 등의 깨끗한 곳 알아두고 사용합니다. 아... 물론 큰 것 얘깁니다. 제 생각에 큰것을 자주 본다면 그 선생님의 화장실 멘탈(?)도 보통은 아닌 듯 합니다. 소변이라면 이야기할 가치도 없는 문제죠.
18/02/12 00:15
이것도 쉴드가 가능하네... 저 글 올린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 건지. 그럼 그냥 그집에서 똥싸란 얘긴가?
18/02/12 16:54
일단 그 '선생님' 의 '볼일' 이라는 것은 아마도 큰 것이겠지요. 작은 것이면, 저런 말 자체를 하지 않았을 거구요. 아줌마쌤이라고 구태여 쓴 것은 아마도 '집안 살림은 맡는' 같은 주부의 입장에서 (집안 식구가 아닌 타인이) 사용한 화장실의 냄새와 청소가 힘든 점을 알고 있을텐데 매번 그러는 것이 불편하다는 뜻일 겁니다. 결혼하지 않은 아가씨라면 그러한 점을 모를 수도 있을 테니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것 같고요. 공중화장실 냄새는 어떻게 참냐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공중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와 본인 집에서 나는 냄새는 기분이 다를 것입니다. 같은 정도의 역함이라고 하더라도요.
이건 잘잘못을 따질 문제라기 보다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식구가 아닌) 타인의 대변 냄새 및 더러움을 좀 더 참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정말 힘들어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두 번이야 큰 볼일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갈 때마다 그런다는 것은 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같기도 하네요. 또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다른 사람 집에선 볼일을 아예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갈 때마다 큰 볼일을 본다는 건 문제가 없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저 글을 쓰신 분도 나름 고민 끝에 이야기를 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 생각엔 저 강사분이 학부모에 대한 배려가 살짝 부족해 보입니다. P.S. - 정황상 대변 이야기 같기는 한데, 소변 이야기면 더 이야기할 게 없네요. 저 글 쓰신 학부모님이 지나치게 예민한 겁니다. 다만 소변의 경우라도 사용하기에 따라 냄새가 남을 수 있는데, 이 경우라면 글 쓰신 학부모님 심정이 이해가 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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