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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8 14:58
이 스토리는 나중에 써먹으려고 봉인한거 같습니다.
플래시가 미래에서 온거라든가 베트맨의 꿈을 생각해보면 분명 슈퍼맨이 여자때문에 분노하는 시기가 미래에 올꺼라는걸 보여주고있죠.
18/02/08 15:03
DCFU는 아닌데 이것과 비슷한 스토리로 흘러 간 게 인저스티스죠... (대신 여기서는 슈퍼맨이 스케어크로우 공포 가스+크립토나이트 조합으로 순간 맛이 가서 본인이 직접 죽이게 되긴 합니다만...)
18/02/08 15:08
그렇게 작업하면 둠스데이 vs 3인 히어로 연합 구도가 안나오니까요.
베트맨이 슈퍼맨에게서 인간을 느끼긴 했어야합니다. 느금마사는 좀 많이 아쉽긴하지만...
18/02/08 15:10
비슷하게 와닿지는 않아도 마사라고 하기보다는 역시 엄마가 붙잡혔다고 했으면... 슈퍼맨이라는 존재에게도 지켜야 할, 인간 엄마가 있다고 느끼게 말이죠-ㅠ-
18/02/08 15:17
어차피 느금마사를 쓸꺼면 정보 취득은 베트맨의 특기이기도 하니까 집사가 CCTV든 위성영상이든 대화내용 분석해서 루터가 슈퍼맨을 사주한 내용을 알려주고 그 정보때문에 움찔하는 사이에 슈퍼맨이 마사드립을 쳤으면 개연성도 생겼을꺼 같습니다.
지금껏 실컷 싸우던 사람이 마사를 구해야된다고 한마디했다고 베트맨이 철썩같이 믿는게 너무 어색했어요.
18/02/08 15:59
최악을 무찌르기 위해 차악과 손잡는다는 설정이 그리 드문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굳이 슈퍼맨의 인간성을 배트맨이 봐야한다면 둠스데이와 싸우는 도중이라도 충분할 거 같아요. 동료를 위해 희생한다거나 민간인을 보호하는 걸 보고 말이죠. 이것도 좀 뻔한 모습이긴한데 느금마사보단 나은 거 같아서..
18/02/08 15:28
잭스나이더 감독 영화들은 때깔은 참 멋진데, 내용이 영...
300같은 경우는 뭐, 애초부터 내용이랄게 없는 영화였으니 상관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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