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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6 15:26:20
Name 치토스
출처 없음
Subject [기타] 슬램덩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무엇인가요? (수정됨)
1. 북산vs상양

처음으로 강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고 정대만의 각성과 1학년 콤비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
그리고 성현준과 김수겸 콤비의 아쉬운 퇴장

2.북산vs해남

채치수의 굳은 결의가 심금을 울렸고 서태웅의 집념도 돋보였다. 동시에 강백호의 정규리그 첫 패배였고 첫 덩크를 성공 시킨 경기
그리고 이정환의 강함을 모든 독자들에게 보여준 경기

3.해남vs능남

말이 필요없는 윤대협vs이정환의 진검승부, 아쉬운 윤대협의 패배

4.북산vs능남

외나무다리 에서 만난 두팀. 강백호의 성장과 서태웅vs윤대협의 대결, 그리고 아쉬운 윤대협과 변덕규의 퇴장

5.북산vs풍전

최강팀은 아니지만 자기들만의 색깔로 매력적인 농구를 했던, 그리고 처음으로 무언가 악당같은 팀의 이미지를 풍겼던 풍전과의 대결

6.북산vs산왕

북산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사연과 승부에 대한 열정으로 각성 하였고 , 산왕 선수들의 격이 다른 플레이,
주인공 강백호가 작중 최고로 활약했던 경기이자 또 다른 주인공 정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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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8/02/06 15:28
수정 아이콘
4번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그리고 5번이 제일 재미없었던.......
멸천도
18/02/06 15:29
수정 아이콘
4랑 6중에 고민했습니다.
강백호가 더 멋있었던건 6이 확실한데
6은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 점수가 널뛰는 등 좀 어색한 느낌이 있어서 감점요소가 있고
4의 북산의 불안요소 연출이 마음에 들어서... 저는 최종 4번으로 확정!!
영어선생후니
18/02/06 15:34
수정 아이콘
6번은 그동안 쌓아온 북산팀의 드라마가 폭발하면서 재밌었지만 경기 내용이 사실 ...

전 2번이 재밌었습니다. 원래 적이 포스 넘치게 나올 때가 재밌죠. 드래곤볼의 프리더처럼...이정환이 프리더면 산왕은 마인부우전
18/02/06 15:35
수정 아이콘
취향이야 다 다르겠지만 산왕전은 슬램덩크란 만화의 클라이막스이자 최고의 이벤트죠. 베르세르크의 일식, 슬램덩크의 산왕전, 최고라 생각하는 장면이자 그 만화의 아이덴티티 라고 생각합니다.
18/02/06 15:37
수정 아이콘
전 농구는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히어로볼이라 생각해서 3번 찍습니다.
아지르
18/02/06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3번파
욕심쟁이
18/02/06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2번이요
신공표
18/02/06 15:42
수정 아이콘
역시 만화란, 주인공의 성장을 보는 재미도 크기에 그랬던 걸까요.
4번 6번이 특히 재밌었던 것 같네요.
D.레오
18/02/06 15:46
수정 아이콘
2번
18/02/06 15:47
수정 아이콘
재미는 4번이었던거같고
그래도 슬램덩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고 기억에 남는건 6번경기
라플비
18/02/06 15:48
수정 아이콘
산왕전은 재미는 있었지만 뭐랄까, 스포츠 만화지만 능력자 배틀물 구도 같아서(...)
후반전은 특히 강자의 압도적인 힘, 거기에 각성한 주인공과 동료로 따라잡기, 놀이는 끝났으니 이제 진짜 해볼까 하는 강자의 재각성, 또 다시 나오는 아군의 각성 등...

그래서 전 4번이요. 특히나 서로가 가진 핸디캡이라든가(북산 감독 부재 및 정대만 후반 아웃, 능남 변덕규 4파울) 유명호의 여러 판단이라든가
18/02/06 15:48
수정 아이콘
전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은 안경선배의 3점슛이라고 생각해서...4번
하루사리
18/02/06 16:08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안경형... 그 이후에 활얀은 없지만...
18/02/06 16:39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안경선배의 3점슛이 정말 명장면이지요.
함초롬
18/02/06 17:10
수정 아이콘
들어갔다.
18/02/06 15:52
수정 아이콘
2-4로 이어지는 빌드업이 슬램덩크의 백미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는 조금 별로였다가 6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재가 됨...
미카엘
18/02/06 15:53
수정 아이콘
능남전이요
RainbowWarriors
18/02/06 16:03
수정 아이콘
2번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체이기도 하고.
18/02/06 16:23
수정 아이콘
2,4 번 중에 고르기 힘드네요
근데 역시 주인공은 져야 재미있으므로...
스프레차투라
18/02/06 16:26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살던 동네 페리카나 치킨서 치킨포장 시켜놓고 기다리며 봤던
슬램덩크 13권이 워낙에 기억에 남아서인지.. 해남전이요
타키쿤
18/02/06 16:28
수정 아이콘
안경선배, 불꽃남자 캐리하는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18/02/06 16:31
수정 아이콘
6번은 그림체가 참 다르더군요.
그래서 2번, 4번에 한 표 넣습니다.
라울리스타
18/02/06 16:37
수정 아이콘
작가가 짬밥이 늘면서, 그림체나 연출력은 6번이 다른 경기들에 비해 넘사이기는 하죠. 스스로도 산왕전쯤 되어서야 진짜 농구만화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을 정도로...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던 건 4번 능남전이 었습니다. 기존 스포츠물과는 다르게, 북산이 흐름을 먼저 잡아가다가 나중에 서서히 따라잡히면서 클러치 경기로 가는 연출도 신선했고...변덕규와 권준호의 재조명과 같은 스토리도 있었구요.
서태웅과 윤대협의 1 on 1 배틀. 그러나 본인이 공을 잡고 불타올라야 살아나는 서태웅과는 달리 팀원들을 살리면서 본인도 득점에 가담하는 윤대협.
방심은 1도 없다는 말과는 달리 엄청 방심하다 깨진 도진우 감독과는 달리 정말 리얼 농구 감독의 모습을 보여준 유명호 감독도 매력적이었지요.
보로미어
18/02/06 16:38
수정 아이콘
하.. 아재소리 듣는 나이가 되었건만 아직도 북산대 능남 이후의 애니메이션을 혹시나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경기는 4번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즐겁게삽시다
18/02/06 17:02
수정 아이콘
재미를 떠나 그냥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건 6번이네요.
VinnyDaddy
18/02/06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4번이요.
슬램덩크 최고의 연출을 꼽으라면 능남전 마지막 1분을 꼽고 싶습니다.
안프로
18/02/06 17:36
수정 아이콘
전 서태웅이 남감독 능욕했던 해남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채가 거슬려...하면서 짓밟아 버린 전반.. 저는 단기임팩트로 가장 쎘어요
전반적인 재미는 역시 윤대협이 있는 능남전 연습경기 본선 다 재미남
제너럴뱀프
19/01/22 17:26
수정 아이콘
15점을 따라잡은 후에 주먹을 쥐으면서 속으로 말했었죠,
'따라잡았다!'
손연재
18/02/06 18:03
수정 아이콘
2번이 가장 기억에 남긴 하는데, 능남과의 연습경기에서 졌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어릴 때 주인공이 지는 만화는 많이 안 접해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보조밥통
18/02/06 18:26
수정 아이콘
다음은 부러진 대걸레의 몫이다
대걸레는..... 네가......
18/02/06 21:46
수정 아이콘
아 장면이 떠올라 뿜었네요 크크
18/02/06 18:55
수정 아이콘
전 3번이요
18/02/06 19:28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바로 생각난건 2번이네요
yangjyess
18/02/06 19:44
수정 아이콘
2번.
강미나
18/02/06 19:51
수정 아이콘
안경선배 3점이 슬램덩크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4번이요.
사랑둥이
18/02/06 19:54
수정 아이콘
순수 재미로 보자면
북산과 능남의 연습경기요 크크크
리콜한방
18/02/06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1
Zakk WyldE
18/02/07 00:33
수정 아이콘
2번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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