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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5 15:00
이미 2014년 즈음에 '탈모 인구 천만 시대'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절대 일부 질환이 아닌 상황입니다.
14년 당시에 30대, 40대, 20대 순으로 탈모인구가 많고, 특히 20~30대에서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층에서도 스트레스성 탈모로 인해 고통을 많이 받고 있죠. 관련 제품도 많고요. 어떻게 보면 탈모 걱정이 없으신건 축복이라 봐야죠 :)
18/02/05 16:55
민감한 부분이라 다들 쉬쉬하거나 그러나보네요
유심히 본건 아니라서 제 지인이나 주변에서 탈모 고민이나 증상을 본 적이 적어서 단순히 밈처럼 쓰이는 건줄 알았는데 꽤 많군요.....
18/02/05 17:29
이거는 친구 사이에서는 신경 안쓸 문제인데, 탈모 얘기가 나오는순간 결혼 상대로서의 매력이 조금이나마 떨어지죠.
그래서 현실 지인들 앞에서는 굳이 얘기해봐야 손해라서 말을 잘 안할겁니다. 유전적 탈모라서 관리하고 다닌다고 소문 퍼져봐야... 신랑감으로서 감점일 뿐이니..
18/02/05 18:33
머리 숱이 적다고 하던 지인은 여성인 친구들은 한둘 있었고..그정도는 탈모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하긴 저도 제 민감한 부분은 말하고 다니지 않으니 저 역시 주변 지인의 탈모언급을 못 들었겠네요
18/02/05 16:56
현실에서는 조용히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죠
인터넷이야 얼굴 안보이니까 '나 탈모라 약먹는다!' 하고 외쳐도 별 문제가 없지만 밖에서 그러고 다닐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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