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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4 14:22
아이고 ㅜㅜ 둘다 속 많이 상하겠네요.
여친 운전 가르쳐 주다가 비슷한 일 겪은적 있어서 쓴웃음도 나오네요. 크크 그땐 쿨한척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오........... 근데 나이 들어서 처음이면 충분히 저럴수 있다고도 봐요, 여자 입장에선 무슨 중장비 다루는것 마냥 긴장도 될 탠데
18/02/04 14:44
(수정됨) 크크 넹 밤에 사람 없는 주택가 골라서 왔는데,
내리막인데 반대 차선 교차로에 고도차가 있는걸 인지 못해서 꺾다가 그대로 떨어지면서 차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하필 그쪽만 가로등이 나가서 저도 못 봤어요. 오른쪽으로 넘어져서 옆유리 다 깨지고 8년 됬는데 아직도 팔에 흉터 크게 남아있네요 크크크 그래서 여름에도 반팔 잘 안 입습니다.
18/02/04 14:31
이거 볼 때마다 남편분 사람 좋아 보이세요 크크크 저도 사랑하는 아내 보고 괜찮냐고 할 거 같지만 뭔가 저런 아재는 막 울화통 낼 법도 한데
18/02/04 14:50
한국 정도면 양반입니다.
남미쪽은 그냥 돈주면 바로 발급 해 주는 나라도 꽤 있더군요. 면허가 아니라 세금 또 내는 느낌?
18/02/04 15:50
이래서 게임을 해야합니다
실전 투입 이전에 시뮬레이션을 먼저 해봤어야지요 꼭 레이싱게임 아니더라도 조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겁니다?
18/02/04 17:17
제가볼땐 연식 좀 된 suv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 suv들은 세단에 비해 정말 잘 뒤집혔습니다. 무게때문에 한번 엎어지면 더 위험하기도 하구요.
18/02/04 17:40
(수정됨) 그런데 이건 애초에 저런 데서 연습을 하면 안 되는 거라...
그리고 운전 교습은 돈 내고 프로한테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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