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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31 10:15:05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1517324624.png (245.7 KB), Download : 41
출처 윾갤
Subject [유머] 협동


주어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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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10:21
수정 아이콘
목적어 아닙니꽈
중계왕
18/01/31 10:22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품사개그였던 것이다!!!
메가트롤
18/01/31 10:25
수정 아이콘
야판 , 오스트 , 베스트 크크크크크
이쥴레이
18/01/31 10:38
수정 아이콘
이거 웃기네요. 크크
공격적 수요
18/01/31 10:4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이랬을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나치는 일제가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건가요? 일제는 동맹국 나치의 의중과는 상관없이 계획적으로 개전한건가요 아님 우발적(?)으로 개전한간가요?

도와줘요 스피드왜건!!!
MissNothing
18/01/31 10:50
수정 아이콘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킬거라 생각못한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크크크크크
진주만 포격을하면 얌전하게 철수하고 군수물자 장사만 할줄 알았던 미국이 전면전을 개시한것부터가 일본에겐 예상외엿죠
18/01/31 11:37
수정 아이콘
그걸 예상 못했다는게 참...
18/01/31 12:16
수정 아이콘
저기 나보다 덩치 열배는 큰 애한테 가서 선빵을 X나쎄게 때리면 벌벌 떨면서 앞으로 잘해준다고 하겠지???
아점화한틱
18/01/31 13:19
수정 아이콘
탱크도 일본도로 내리치던 사람들이니...
루크레티아
18/01/31 10:52
수정 아이콘
일본의 태평양 전쟁 개전은 계획적이긴 한데 그 계획이 안드로메다급 사고방식에서 나온 계획이었기에 문제였죠. 그리고 애초에 나치와의 동맹도 거의 잘 나가던 나치에 숟가락이나 얹자는 식의 동맹이었기에 상호 간의 기대나 협동이 미미함 그 자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만약 태평양 전쟁이 없이 소련을 친다고 하더라도 발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소련은 수도가 털리기 직전인 와중에도 극동의 사단을 어느 정도는 유지하고 있었고, 일본은 중국과 인도차이나 전선 유지에도 이미 국력이 털리고 있었거든요.
Chasingthegoals
18/01/31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동맹기조 때문에 각자 삽질한게 스노우볼이 되서, 완전 망해버렸죠.
이탈리아는 그냥 짐 수준이었구요.

일본은 인도차이나 못 먹으면 무조건 공멸이었던 상태였고(기름문제), 국공합작이랑 인도차이나 국지전에 맥을 전혀 못 추리고 있었죠.
만약 미국을 안 치고, 소련을 공격한다 한들...일본 또한 전선의 이중화가 되기 때문에 쉽지는 않았을겁니다.
역만없이지만 일본이 소련을 공격하게 한 다음에, 독일이 모스크바만 먹고 휴전하자고 했으면 모를까....(히틀러도 결국은 전쟁 존버였으니,
그럴 인물이 아니었겟지만.. )실제 소련은 극동 사단 배치를 하는 등 인민들 갈아서 전쟁 장기화를 이미 대비하고 있었고, 미국 또한 '그러라고 너희들한테 준 스팸이 아닐텐데?'하면서 휴전 쇼부 따위 안 했겠죠.
ataraxia
18/01/31 10:53
수정 아이콘
음주갈매기
18/01/31 12:1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소련을 쳤다면 그냥 개발렸을겁니다.

실제로 독소전 터지고 나서 소련으로 공급되는 미국 랜드리스 화물선을 공격안했습니다.

당시 소련은 랜드리스 없었으면 싸우기도 전에 굶어죽을 판이였어요.

소련은 그리 무서워하면서 미국은 만만하게 본게 웃긴거죠.
편두통
18/01/31 11:23
수정 아이콘
지구는 둥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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