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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8 13:47
박멸을 안한다기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모기 몰살을 위한 대책과 방법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중인데 잘 안되고 있다가 맞는것 같네요.
18/01/28 13:37
생태계 교란은 당연히 있습니다. 모기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역할을 하기도 하고, 말씀하신것처럼 다른 동물들에게 질병을 전염시켜 개체수를 조절하는 역할도 하니까요. 갑자기 지구상에서 모기가 싹 사라졌을때 그 나비효과가 어느정도로 커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건 모기를 그냥 귀찮은 동물쯤으로 생각하는 선진국에서나 하는 팔자좋은 소리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게, 실제로 모기의 해악은 물려서 간지럽고 밤에 잠못들게하는 그런정도가 아니라 말라리아 감염으로 수억명을 고통받게 하고 1년에 백만명 이상의 사람을 죽이고 있다는데 있거든요. (인간을 많이 죽이는 동물 순위에서 부동의 1위입니다. 참고로 2위는 인간..) 일부 학자들 중에서는 모기가 멸종된다고 해도 금방 생태계에서 또 다른 생물들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큰 혼란이 발생하진 않을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나저나 멸종시키기로 결정한들 실제로 멸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18/01/28 13:22
이런 아이디어 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남자가 여자를 공격해 멸종의 길로 가는 건데, 사실은 지구를 정원처럼 관리하는 외계인이 해충을 박멸하는 거였다던가?? 하는 기억이 나네요..
18/01/28 14:01
실용성이 낮은게 결국 돈이죠
실재 쥐를 박멸시키는 방법으로 연구되 거의 성공한게 수컷쥐의 생식기에 독침을 삽입하는 방식이죠 교미하는 암컷을 다죽게만드는 방법인데 문제는 수컷 생식기에 독침을 삽입하는데 돈이 너무든다는거였으니
18/01/28 14:19
예전에 언뜻 본 적 이 있는데요..
미국 스타워즈 미사일 추적 기술 이용해서.. 모기를 추적해서.. 약한 레이저로.. 날개 태워 죽이는 기계 발명한다고 하던데.. 혹시 아는 분 있나요?>
18/01/28 16:26
이번에 지카 바이러스가 저런 목적으로 살포된 모기에서 발생된 것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본거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유전 및 방사능 관련은 정말 어찌될지 인간의 역량으러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되서 최대한 조심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18/01/28 17:06
벌도 킬러비 나왔듯이...킬러모스키토 나올지도 모르죠. 겨울에 문틈으로 들어오는 모기보고...이 날씨에도 모기가 사는거보니 괜시리 무섭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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